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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선교를 목적으로 100년전 내한했던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석호필) 님의 3.1운동 당시 보도활동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한국인을 위한 진정한 선교는 한국인들의 고난과 함께하는 것임을 알고 실천했던 분이다. 

만일 석호필 선교사가 민주주의 미명하에 국가권위가 무너지고 국론분열로 시스템이 와해된 오늘 한국인들에게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당부하실까. "한국인들 사랑합니다. 나라 없던 때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하세요"


<... 한 나라에 되어지는 모든 앞서간 선지자들을 보건대 세상에 또 일을 했던 일꾼들을 보면 모든 일들이 진정 나의 희생하지 아니하고 내 자신을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그러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에 우리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진 우리에게 앞서간 선지자들도 있지만 이 땅에 모든 세워 주신 일꾼들도 많이 있지 않으냐? 우리가 한 나라를 건질 때 임진왜란 때 같은 일도 허락하였고 또 우리들에게 이 나라를 건지신 이순신 장군과 같은 사람도 생각해 보아라.

이 나라에 많은 업적들을 남긴 사람들이 있건만 어찌하여 너희들은 이 세상의 선지자들을 생각하며 그 일을 감당하는 것도 있지만 이 세상의 지나간 업적들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그런 일을 남긴 큰.... 이 나라를 살린 그런 모든 3.1절과 같은 그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한들 어찌 너희들이 이렇게 편안할 수 있으랴

이 나라를 말씀으로 다스리는 그런 선지자도 있지만 이 나라를 진정 믿음이 없이도 그 모든 일을 해내는 그러한 옛 업적을 남기고 간 그러한 많은 사람들을 볼 때에 진정 너희들은 너무나도 편안함과 안일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려할 때 너무나도 참으로 안타깝구나... > (2000.10.13 12:00 영동군 양산면)


[카드뉴스] 3‧1운동 34번째 민족대표 파란 눈의 ‘석호필’을 아시나요

장주영 기자입력 : 2016.02.29 17:57:21   수정 : 2016.02.29 18:36:32

파란 눈의 캐나다인이 대한제국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프랭크 스코필드. 한국 이름은 석호필. 

스코필드는 선교를 목적으로 우리 땅을 밟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에서 세균학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는 선교도 후진양성도 뒤로 미룹니다

일제의 잔혹하고 비인도적인 탄압을 두 눈으로 목격하면서 우리의 독립을 위해 나섭니다. 

스코필드는 외국인 신분인 자신이 다른 독립투사에 비해 안전하다며 독립투사를 자처합니다

그는 총과 칼 대신 흑백카메라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벌어진 일제의 참상을 해외에 알렸습니다. 

특히 1919년 3월 1일엔 서울 거리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우리 국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 세계 언론에 전했습니다. 

만세현장을 담은 생생한 사진은 일제의 탄압을 폭로하는 계기가 됩니다.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식민지배를 받는 실상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지하게 된 것입니다. 

스코필드는 같은 해 4월 15일에 경기도 화성에서 자행된 제암리 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립니다. ~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7&year=2016&no=16007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225 (유관순 누나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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