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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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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자료원에서 공개한 사진 한장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알 수 있다. 왜 우리 민족은 그토록 집요하게 흰옷만을 고집하였을까. 비록 육신은 고달팠으나 맑고 밝은 빛을 사모하는 영혼들이기에 그러하지 않았을까 추리해본다. 

역사(history)는 그분의 이야기 (His story)로 정리하면 모든 것이 명료해진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분(He)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흑암에 살던 지역이 영화롭게 되었다"(사9:1)고 선언했다. 

언더우도 아펜셀러 선교사로 시작되어 오산학교를 세운 이승훈, 안창호, 조만식, 이승만 등이 우리 겨레의 등불이 되어준 분들이다. 


< 사랑하는 나의 딸아 믿고 감사하므로 기도하며 위기에서 건져주시는 이는 오직 예수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만방(萬邦)이 알 날이 오나니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로 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그 일을 준비한 지나간 하늘의 선진들이 있었느니라. 생명 걸고 희생 드리기까지 하늘의 그 선진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결정과 애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만방에 세계 속에 알릴 날이 오나니 나의 딸아 감사하라 감사하라 감사하라. 생명을 드리기까지 감옥에 가기까지 감당한 그 감당이 어찌 헛되이 돌아갈 수 있으랴? 주님께서는 아시오매 세상의 어떤 사람들이 조롱하며 비평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그 주권하심과 하나님의 그 계획하심이 이 나라에 모든 영혼 속에 민족 속에 임할지어다. ... > (2004.2.28 21:30 여수 화장동)


독일의 한 수도원에서 입수한 1927년 조선의 풍경

영상자료원 제공

2016.2.25 

1927-조선인.jpg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5/2016022501867.html



국부 이승만 (國父 李承晩) (6)

2016-02-16 김진홍 목사

19세기말은 문명의 대전환기였다. 오랜 농경시대가 끝나고 산업사회로 들어가는 길목이었다. 그래서 온 세계는 변혁의 몸살을 앓고 있었다. 나라마다 문명의 전환기에 적응하느라 소용돌이에 휩쓸려 들어갔다. 미국은 남북전쟁을 끝낸 후 강대국으로 가는 길을 닦고 있었다. 유럽에서는 시민혁명에 불이 붙기 시작하여 나라마다 소용돌이에 휩쓸려 있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발 빠르게 메이지유신을 1864년에 치르고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때에 중국은 잠들고 있었다.

 

이런 시대에 양녕대군의 16대 손으로 소위 양반 중의 양반으로 태어난 이승만이었지만 그는 자신이 속한 구체제에 머물고 있을 수 없었다. 그는 과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과거제도 자체가 폐지되었다.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그는 신학문으로 눈을 돌려 단발을 하고 영어를 배우고 미국식 민주주의를 배웠다. 그는 서재필 선생 등과 함께 민중을 깨우치는 운동에 몸을 담았다.

 

그는 조선 민중을 깨우치려고 신문을 만들고 조직을 결성하였다. 만민공동회란 대중조직이다. 그는 구체제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세상을 만들려는 뜻을 품고 고종(高宗)을 폐위하는 거사에 참여하였으나 거사는 실패하고 그는 역적으로 체포되어 사형장으로 가야할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그는 끊임없이 사형장의 위협을 받으며 무려 5년 9개월을 옥살이를 하였다.

 

그런데 옥중에서 그는 기독교로 입신(入信)케 되었다. 기독교로의 입신은 그의 운명을 바꾸고 겨레의 운명을 바꾸는 큰 사건이 되었다. 그가 크리스천이 되자 열렬한 신도가 되어 옥중에서 무려 40명이나 전도하여 크리스천이 되게 하였다. 그래서 이승만을 통하여 많은 양반들과 고위직 사람들이 기독교로 입신케 되었다.

 

그는 옥중에서 도서관을 세우고 죄수들을 위한 학당(學堂)을 열었다. 그는 감옥을 교실로 바꾸고 예배당으로 바꾸었다. 그를 통하여 예수를 믿게 된 많은 죄수들이 민족의 선각자들이 되어 겨레의 역사를 변혁시키는 일에 헌신케 되었다. 그는 옥중에서 대중을 깨우치는 글을 끊임없이 써서 <독립정신>이란 책을 출간하였다. 옥중에서부터 이승만에게는 두 가지 목표가 세워졌다. 평생을 두고 이를 위하여 삶을 바치게 한 목표이다.

 

첫째는 이 나라를 어떻게 하면 독립국가를 이룬 후 민주주의 국가로 세울 수 있을까 하는 목표이다.

둘째는 어떻게 하면 이 나라를 기독교 국가로 세울 수 있을까 하는 목표이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14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기에)


(사9:1)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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