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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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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큐멘타리에서 중동지역의 한 마을에서 나귀로 돌리는 아주 거대한 돌 멧돌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멧돌은 하도 커서 사람이 돌리지 못하고 나귀가 돌립니다. 저는 문득 그 멧돌 밑에 있는 곡식을 보았습니다. 그 육중한 멧돌아래 깔린 곡식은 납작해 지더니 아주 잘 찧어 지더군요.

그 멧돌은 마치 하나님의 섭리의 시간과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멧돌이 멀리 있을 때는 설마 자기에게 오겠나 하며 유유자적하지만 막상 그 멧돌이 자기 앞에 굴러오는 것을 보면 이리저리 피할 수도 없이 아주 꼼짝없이 당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광대한 섭리는 안 올 것 같은데 멀리 있는것 같은데... 설마 했지만 아주 분명하게 그 누구도 그 섭리에 거스를 수 없게끔 힘차게 오는 것을 봅니다.

참으로 멀리 있던 통일, 한민족의 슬픔의 날이 마치고 참으로 기쁜날이 정말 목전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믿음의 인물을 세우시더니 미국의 대선에도 존 메케인을 세우시고... 유엔 사무총장에도 반장관을 세우신 것도 다 감추인 하나님의 섭리가 거대하게 몰려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원래 동이 트기전이 제일 깜깜하듯이 한국에 넘치는 축복이 임할것을 마귀가 먼저 알고 그렇게 고생들을 시켰나 봅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김정일이 쓰러지는 것을 보니 오히려 측은한 맘 마저 듭니다. 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고 그 섭리 아래 있는 인간의 모습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들 입니다. 

그렇게 나라의 특권을 누리던 불교도 이제 쇠퇴기를 맞게 될 것을 봅니다. 벌써 무엇인가 옳은 것에서 벗어나 자기들의 욕심을 채우는 자들이 더 이상 번성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축복의 순간에 주인공으로 부르심을 받은 믿음을 가진 이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순간을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하고 먼저 간 성도가 많았는데... 그들의 기도의 열매를 우리세대에 거두는 군요...

참으로 주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9월 13일자 미가608 묵시를 읽고,
 2008.9.15 김은열 

http://micah608.com/8-9-13-Kim-strok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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