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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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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명절 설날 정월 초하루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들께 만복을 받으소서 세배를 올립니다.

우리는 설날 떡국을 먹으며 한 살을 먹는다고 여겨왔습니다. 나이를 먹으며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인가요.

아래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하늘을 날아올라 소년 청년 장년 노년으로 변모하여 마지막에 묘지에 놓인 관속으로 낙하하는 짧은 동영상>이 우리에게 미소와 함께 지혜를 선사합니다.

신자들이 애독하는 시편 90편 일명 '모세의 기도'를 읽는 이들에게 장엄하고 엄숙히 정월 하루 해를 맞이하며 기도하게 합니다.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아래는 92세 생애를 마친 분의 장례기간 중에 주신 메시지입니다.

 

<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지난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생각하며 올바른 생각으로 무언가 이 땅에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모든 사람 앞에 남기려 애쓰며 몸부림치는 자들도 있는가하면 모든 것을 다 팽개친 채 세상을 내 자신을 또 모든 주위를 원망(怨望)하며 현재 처해있는 모든 상황을 원망하며 사람과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역사도 있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어찌 이러한 일이 이 땅에 일어날 수 있으랴. 이 땅에 주님께서 원하시며 바라시는 일들 한 가지 한 가지를 바라보건대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그 차이가 무엇이겠는가. 태어날 때와 죽을 때는 있는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아무것도 아닌 빈손이고 빈 몸이거늘,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우리는 이 땅에 우리 한 몸을 보내주시어 모든 것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나의 일을 내게 맡겨진 그 일들을 선하고 아름다움으로 이 땅에 남긴다면 얼마나 떳떳하고 보람된 소망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 후대 후대들에게 또 믿음의 모든 후손들에게 또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모든 것을 남겨야 될 일들로 준비되어진 인생들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인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하며 이 땅위에 참으로 지금에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왕에 이 땅에 한 사람 한사람으로 살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목적지가기까지 살아간다면 선한 사람과 잘난 사람과 참으로 하나님 앞에 믿음이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더 보람된 일이겠는가. ... > (2012.4.10 12:40 경주)


출생에서 관까지 날아가는 인생 (동영상)
http://tvpot.daum.net/v/vf363rH4H4E64r49GEHB7A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817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겠는가)


 (시90편)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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