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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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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까지만해도 미국 일본 전자제품의 밀수가 성행하여 호황을 누렸다. 웃돈을 주고 구입한 외제를 과시하는 풍조가 있었다. 21세기에 들어와 사정은 너무나 달라졌다.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서 국산을 신뢰하고 선호하게 되었으니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서 뿐 아니라 여러 선진국에서 한국전자제품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한다는 말이 감격스럽고 첨단 선박을 제조하는 기술이 1위라는 뉴스가 자랑스럽다. 이러한 선진 기술 바탕 위에 정신개혁(종교개혁과 정치개혁)이 된다면 한국은 진정 최고의 선진국이 될 것이다.

<... 우리 일본이 모든 문명과 전자기술(電子技術)이 앞서가는 줄 알았는데 참으로 우리 일본보다 더 좋은 아이템(Item)이 있다는 게 참으로 믿어지지가 않는군! 한 단계 더 좋은 아이템을 연구하면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앞서가는 기술로 참으로 대단한 성과로 그 지능 지능지수(IQ)가 아주 세밀하게 세밀하게 (정밀하게) 참으로 신비한 신비한 시스템이 이렇게 세밀하게 되어있는 일들이 한국에도 앞서간 이러한 놀라운 개발을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군! ...> (2004.8.12)

호주 신문 “세계 첨단기술 수도는 서울”
초고속 인터넷 등 첨단기술 세계의 수도는 서울이라고 호주 신문이 18일 한국의 디지털 문화를 극찬했다. 호주 일간 에이지는 지난 4월 서울을 방문했던 스티븐 퀸 디킨 대학 커뮤니케이션학 교수의 현장 체험담을 소개하면서 서울이 세계 디지털 도시들 가운데서도 단연으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신문은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 비용, 이용도, 무선 인터넷의 접근성, 사용되고 있는 기술, 정부의 기술 지원, 교육과 기술 문화, 잠재적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세계의 10대 디지털 도시를 선정했을 때 1위는 서울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세계 10대 디지털 도시에는 10위에 뽑힌 송도 신도시 등 한국도시 2개를 비롯해 싱가포르(2위), 도쿄(3위), 홍콩(4위), 스톡홀름(5위),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 밸리(6위), 탈린(7위), 뉴욕(8위), 베이징(9위) 등이 뽑혔다. 서울을 방문했던 퀸 교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움직이는 버스 안에서 랩톱을 사용해 텔레비전을 보고 채팅을 하는 것을 예로 들면서 "서울 사람들이 여전히 종이 신문을 읽고 있으나 지하철 안에서도 조그만 랩톱을 사용해 인터넷을 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무선 초고속 인터넷으로 서울의 속도 요구는 어느 정도 충족되고 있다면서"서울 사람들은 상당히 밀집된 고층 빌딩 블록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광섬유 케이블의 혜택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서는 5가구당 4가구가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고 비용도 초당 100메가비트의 속도까지는 한달에 40달러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 사람들은 10명 중 9명이 휴대폰을 갖고 있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 삼성과 LG가 계속해서 첨단 제품들을 내놓아 시민들이 그런 제품들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눈여겨볼 것은 서울이 많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있어 개척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한국에서는 디지털 휴대용 TV, ㅍ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등이 지난 2005년에 시작돼 200만명 정도가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휴대폰으로 그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또 송도 신도시에 대해 310억달러가 투입돼 설계에서부터 첨단기술을 이용한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2010년 완공 예정인 이 도시는 주거, 의료, 사업장 등 모든 시설의 정보체계가 하나로 연결된 세계 최초의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2007-06-19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김석필 상무 "LCD 등 TV 전 부문 1위” 
“삼성전자가 프랑스에서 어떤 전자업체도 해내지 못한 전 분야 1위를 해냈습니다.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올해로 프랑스 진출 2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지난 1분기 현지 휴대전화 점유율 업계 1위, LCD(액정화면)·PDP()·CRT(브라운관) 등 TV 전 부문 1위, AV(오디오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전자업계에서 유례없는 성적이다. 지난 12일 파리 시내에 위치한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에서 현지 법인장 김석필(47·사진) 상무를 만났다. 이날은 마침 프랑스 법인의 뛰어난 실적 달성을 축하하고 성공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삼성전자 본사 경영팀들이 찾아온 터였다. 2년간 영국 법인장으로 있다가 지난 2월 프랑스 법인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프랑스 내에서의 삼성전자 고속 성장에 크게 고무된 한편 적잖은 부담도 느끼는 듯했다.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내려오긴 쉽다’는 말처럼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경쟁사에 1위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큰 탓이다. 삼성전자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를 제치고 휴대전화 부문 1위에 올라선 것은 이미 1년 반 전 일이다. 하지만 1위를 놓고 1%포인트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지난 3월부터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8.8%로 치솟으며 25.6%에 그친 노키아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또 TV분야에서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LCD TV에서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여세를 몰아 PDP, CRT에서도 1위를 기록, TV 전 부문을 평정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 상무는 “휴대전화는 삼성전자가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었다면 TV는 전자분야 전체에서 삼성이 1등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에서의 이 같은 성적은 단순히 한 국가에서 1등을 했다는 의미 이상이다. 본사에서 프랑스 법인에 각별한 관심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김 상무는 “선진국, 그 중에서도 유럽의 자부심 프랑스에서 1등을 한 것은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술, 품질, 디자인에서 진정한 1등이라는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의 말 대로 프랑스는 문화와 역사,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그 어느 나라보다 강한 국가다. 그만큼 다른 나라 브랜드나 제품에 까다롭고 보수적이다. 김 상무는 “오늘의 성공은 프랑스 법인이 오래전부터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1999년부터 에는 모니터를, 2005년부터 에는 TV등을 지원했다. 신제품 출시 행사도 일반 호텔이나 행사장이 아닌 , , 등에서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프랑스 문화에 파고들었다. 최근엔 프랑스 대선 시즌에 맞춰 ‘리더는 약속을 지킨다’는 제목으로 8가지의 공약을 내세운 선거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프랑스인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 삼성전자를 자국 브랜드처럼 아끼고 애착을 갖게 하는 것이다. 영국에서 ‘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그를 본사가 프랑스로 보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 상무는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 삼성이 처음 프랑스에 진출할 때 파견돼 5년간 근무하고 프랑스에서 MBA를 마친 프랑스통이다. 그는 “지금까지 해온 을 좀더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지 직원과 프랑스 소비자 모두 삼성전자를 프랑스 최고 회사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지금 같은 모습을 짧게는 2, 3년, 길게 5년 유지한다면 삼성전자는 명품의 나라 프랑스에서 모두가 가장 아끼는 명품 전자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2007-06-16

세계 1위 조선강국 유지 비결
백 점 기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선박 건조량 기준으로 2005년부터 한국은 세계1위의 조선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세계1위의 자리를 30여년간 지켜온 일본을 제친 1위 달성이었다. 원래 1위란 자리는 달성하기보다 지키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실제로 중국은 올해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연속적으로 금년도의 수주량만을 기준으로 할 때 한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 속도로 한국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이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그 해답은 역설적으로 한국이 어떻게 세계 1위가 되었는지를 분석해 봄으로써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조선산업 경쟁력은 4개 요소, 즉 설비, 기술력, 인재, 그리고 전략에 의해 결정된다. 설비는 건조 도크 규모와 자동화 시설, 기술력은 통상적 설계 생산기술 뿐 아니라 고부가 제품을 위한 고급 첨단 기술의 확보, 인재는 우수한 생산 건조·설계·연구개발·경영 인력의 확보와 양성체제, 그리고 전략은 비전과 꿈을 가진 구체적인 실천방안 도출을 의미한다. 건조량 기준으로 70년에 영국이 1위 자리를 일본에 넘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05년에 일본이 1위 자리를 한국에 넘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한국이 1위 자리를 중국에 넘기지 않고 지켜나갈 수 있는 비결도 이를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4가지 요소를 각 25점으로 배점하여 총 100점 기준으로 주요 조선국의 경쟁력을 점수화해 보자.
-영국 1위자리 70년 일본에 넘겨
먼저 영국과 일본의 비교. 6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대규모 도크와 영국의 리벳 건조방식에 비해 용접건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였다 (설비: 영국 15점, 일본 25점). 또 일본은 오늘날 보편화된 블록 조립방식의 기술을 처음 개발하여 건조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술력: 영국 15점 일본 25점). 전략적으로도 일본은 선박의 대형화, 전용선화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데 비해 영국은 이에 미치지 못하였다 (전략: 영국 15점 일본 25점). 인재는 양측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재: 영국 25점, 일본 25점). 총점은 일본 100점 기준으로 영국은 70점으로서 영국이 1위 자리를 일본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한국과 일본의 비교. 90년대 중반부터 일본은 도크 설비 규모를 대폭 축소해 나갔으나 한국 조선 산업체는 도크 설비를 신규로 건설하여 일본을 능가하는 건조설비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한국의 최신 건조설비는 자동화 비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설비: 일본 15점, 한국 25점). 기술력은 일본과 한국이 유사하거나 한국이 다소 우위에 있다. 특히 일본은 표준 선형제를 선호함으로써 선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설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능력과 IT등 첨단 기술의 응용능력이 뒤진다 (기술력: 일본 20점, 한국 25점). 인재는 설계 생산인력과 연구인력 부문에서 한국이 일본을 앞서있다 (인재: 일본 15점 한국 25점). 전략은 건조 도크 설비 규모의 대폭적인 축소에서 보듯 일본의 중장기 전략이 한국에 떨어진다 (전략: 일본 15점, 한국 25점). 총점은 한국 100점 기준 일본 65점으로 일본은 1위 자리를 한국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기술력과 전략서 중국 앞서야
다음으로 한국과 중국의 비교. 현재 한국 100점 기준 중국은 70점 (설비 20점, 기술력 10점, 인재 20점, 전략 20점)으로 일본과 유사한 수준. 그러나 중국은 대규모 조선소를 건설하고 있어 설비면에서 한국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인재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두 요소는 중국에 크게 뒤지지 않을 대책수립이 중요하다. 결국, 한국이 향후 중국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는 요소는 기술력과 전략 두 가지이다. 고급 미래 첨단기술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그리고 고부가 선박 및 심해자원개발 해양플랜트 설계 생산 기술 확보, 미래전략 수립 등이 한국이 세계 1위 조선강국의 위상을 유지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비결이다.
내일신문 2007-04-23 오후 2:55:33  

<관련 미가608 메시지>
한국에 인터넷이 만발하게 하심은
http://www.micah608.com/6-2-3-marvelous-tech.htm
http://www.micah608.com/4-8-12-syste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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