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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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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이 3년 실형에 1365억 벌금을 선고받았다는 뉴스를 살펴보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연유를 발견하게 된다. 탈세를 했다면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할지라도 조회장의 차남 조현문 변호사가 아버지와 형을 비리혐의로 고발했다는 대목에서 비애를 느낀다. 법에서도 친족간에는 범법자를 숨겨주어도 국가가 은닉죄를 묻지 않는 이유는 친족을 배신하고 고발하는 행위가 천륜을 어기는 죄이며 인간사이에 발생하는 여타 죄보다 중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아들을 법률가로 양육했으나 그 아들은 노령의 아버지를 고발하여 끝내 감옥에 보내게 되었다. 어떤 절박한 사정이 있다해도 분쟁하는 나라, 분쟁하는 기업, 분쟁하는 집안은 망한다는 상징적 사례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법은 "어머니를 죽이라"는 IS집단, "부모를 고발하라"는 공산당과는 품격이 다르다. 인간사회의 정의를 세우기위해 부자지간의 배신을 강제하지 않는다. 

아래는 2002년 장세동을 쓰시려했던 이유는 본인이 감옥에 가기까지 상사에게 의리를 지키는 인물이기 때문이라 설명해주셨던 메시지이다


< (2016년 새해에) 이 나라에는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씀을 주셨고, 좌나 우나, 여나 야나지역감정 없이 남북한을 껴안고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라 하셨고이제는 무소속으로 말미암아... 무소속자들이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많이 세워진다는 그러한 역사를 하셨나이다. ... > (2015.12.31 23:00 탑립동)


<... 이 나라에 최고의 통치자로 책임자로 세워주기까지 내가 어떠한 존재이며, 내가 무슨 일을 해야 되는 사람이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되며, 아래 위를 구분하는 통치자를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뽑은 장세동 그 아들을 우리 주님이 쓰시고자 하는 그 이유는 아래 위를 구분할 수 있으며, 아래 위의 자기를 보며, 자기 자신을 제일 정확히 볼 줄 알며, 하나님이 세우신 그 뜻을 바로바로 알 수 있는 그 인물이 그이며, 우리 주님께서는 처음과 나중이 똑같은 일관적(一貫的)인 사람을, 이 세상에 의리(義理)로 살고 자기 책임을 질줄 아는 그 사람을 우리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준비된 이유 중에 한가지니라. 처음과 나중이 끝까지 같이 가지 않는다면 어찌 하나님께서 쓸 수 있으랴. 자기의 필요에 따라서 자기의 유익에 따라서 자기를 내세우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맡겨 주었지만, 참으로 자기 유익에 따라서 모든 사람을 배신(背信)할 수 있으며, 배반(背反)할 수 있으며,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며, 한 면만 바라보는 자는 아무리 좋은 재능과 지식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단편으로 쓸 수밖에는, 엑스트라가 될 수밖에 없느니라.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처음과 나중과 같은 것을, 우리 하나님 말씀 가운데 처음과 나중이 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않느냐? 하나님이 주신 오메가(omega), 오직 하나님이 주신 사랑, 사랑이라는 그 단어 속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원하시며 하나님이 세움에 있어서 ‘처음도 나중도 알파와 오메가요’ 하신 그 뜻이 무엇인지 아느냐? 처음과 나중에 내가 믿고 존경하며 따라야 될 인물로 정했다고 하면 잘못했을 때나 잘할 때나 끝까지 나에게 모시는 상사(上司)요 ‘내가 어느 자리에 있을 때도 상사’라는 그러한 책임을 질줄 아는 것이 우리 인간 사회에서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물인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나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효성 어쩌다 이렇게 됐나

IMF 당시 효성물산 정상화과정 정부의 부채비율 맞추려 분식

趙회장·차남 갈등에 檢수사로 횡령·배임 고발로 번지며 시끌

 2016.01.15 15:49:49   수정 : 2016.01.15 17:33:01

이 과정에서 조씨 일가의 갈등 역시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를 보였다. 갈등의 시작은 2011년 9월이다. 당시 조 회장 차남인 조현문 변호사는 아버지에게 "효성그룹 불법 비리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내부감사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부터 효성 중공업부문 사장으로 재직해오던 조 변호사는 부친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2013년 1월 효성그룹을 공식적으로 떠나게 된다. 공교롭게도 조 변호사가 회사를 떠난 직후에 국세청과 검찰 조사가 이뤄진 점은 이번 사태가 가족 간 갈등과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을 낳게 했다. 

조현문 변호사는 2014년 10월 보도자료를 통해 "조 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경영진이 자신들 불법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본인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장 (비자금) 계좌와 조현준 사장이 저질렀던 2000만달러(횡령건)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결국 형인 조현준 사장을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만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0&year=2016&no=41619&sID=300


조석래 효성 회장에 1심서 징역3년·벌금 1365억원 선고

뉴스1입력 2016-01-15 14:53:00

~ 조회장은 또 1998년 외환위기 당시 8900억원의 분식회계를 통해 1237억원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 차명으로 수천억원대의 효성·카프로 주식을 사고 팔아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소득세 110억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장은 사적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대금을 법인자금으로 결제해 16억원을 횡령하고 조 회장으로부터 해외비자금 157억원을 증여받으면서 70억여원의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아버지 조회장과 함께 기소됐다. 

한편 조회장 차남 조현문(47) 전 ㈜효성 부사장이 지난해 10월 형 조현준 사장과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등 8명을 수백억대 배임 혐의(업무상 배임 및 횡령)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는 등 '효성 가(家)'를 둘러싼 법적인 분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115/75921801/1


'천륜 짓밟은 냉혈한' IS대원, 탈출 설득 어머니 공개처형

송고시간 | 2016/01/09 07:36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20대 대원이 탈출하자고 설득하는 어머니를 공개 처형했다고 BBC방송과 AP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IS 대원인 알리 사크르(21)는 지난 7일 IS가 점령한 시리아 락까에서 어머니 레나 알-카셈(45)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했다.

공개 처형은 카셈이 일하는 우체국 건물 인근에서 이뤄졌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09/0200000000AKR20160109013700009.HTML?input=1195m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04762 (뭉치면 살고 분쟁하면 망한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19 (책임질줄 아는 사나이)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80 (장세동을 쓰시려했던 이유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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