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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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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징기스칸이 동서양을 넘나드는 대제국을 건설한 것은 기마를 이용한 스피드였다. 영국이 해가지지 않는 제국을 만든 것은 그들이 만든 증기기관이었다. 오늘날 미국은 자동차와 항공기로 세상을 앞서 나갔다. 한국은 미래의 세상에서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된다는 메시지를 "제사장의 나라 선진국 제2이스라엘로 세우신다"는 말로 전해왔다. 무엇으로 그와같은 일이 가능할까?

한국은 미디어 디지털 세상에서 가장 앞섰으며 최고의 선박과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이며 한국인은 세계 어디를 가든 현지 적응력이 뛰어나 중동의 여러나라에서도 환영받는다는 뉴스를 듣는다. 국내에 있는 한국인보다 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인은 더 유능해 보인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며 온 세계에 흩어진 한국인이 700만명에 이른다. 유대인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회당을 세우고 한국인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운다. 새 시대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민족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장엄한 섭리는 이제 북한동포를 구원하여 합류시키시는 마지막 험로를 통과하고 있는 중이다. "정치개혁가 종교개혁이 되지 않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다른 말로 바꾸면 정치개혁과 종교개혁만 되면 이 나라는 흥한다는 말씀이다. 이전에 강대국들은 군사력으로 세상을 지배했지만 새 시대의 한국은 빠른 디지털 정보력과 복음으로 세상을 주도할 것이다.

<... 지금은 오랫동안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나라와 선진국가와 제사장의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너무나 많은 이 땅위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제일 비상(非常) 상태에 있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말로 전하지 아니하며 생각으로만 갖고 있는 안타까운 일들을 어찌 우리 주님께서는 보고만 있을 수 있으랴! ....
하나님께서 한가지 한가지 진행하고 이미 이루어가고 있는 과정 속에서, 주님께서 이루는 과정 속에서 방법과 형편과 이론과 하나님의 능력이 겸비한, 이론과 겸비한 지식과 아는 이 나라의 모든 일들이 세계 속에 한국을 세우시고자 하는 목적(目的)이 분명히 있느니라. 세계 속에 한국을 드러내게 하심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 우리의 민족성(民族性)이 무엇인지를 아셨기에 이 마지막 때에 세계 속에 우리의 인간의 민족의 본질을 가지고 쓰시는 이유(理由)가 있느니라.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며 이 땅위에 원하는 대한민국 한국! 쉽게는 다 ‘어렵다 힘들다 망했다’하지만, 망한 그 속에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이 하시고하는 계획을 알았기에, 환란과 고난 뒤에 어려운 중에 알았기에 주님께서 세우고자 하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 한국 속에 있느니라 ....> (2003.11.25)

한국인 여승무원 중동을 사로잡다
에미레이트항공 8000명중 620명 차지
진출 8년만에 첫 사무장 배출도
업무능력 탁월 이직률 낮고 성실
항상 웃음띤 얼굴 서비스 정신도 최고
“한국인 승무원이요? 대단합니다. (Korean crews? They are fantastic.)”
지난달 26일 중동 두바이에 위치한 주메이라 호텔. 이곳에서 만난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리스 플래너건(Maurice Flanagan) 부회장은 “한국인 승무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중동에서 한국 여승무원의 인기가 뜨겁다.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일하는 100여개국 출신 8000여명의 승무원 중 한국인은 620여명. 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비율(7.7%)이 높다. 1998년엔 20명에 불과했던 한국인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최근엔 1년에 200명 가까이 채용되고 있다. 한국 여승무원들은 어떻게 중동을 매료시킨 걸까. 한국인 여승무원(큰 사진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포함된 여러 국적의 승무원들.
◆한국의 ‘똑순이들’, 중동을 사로잡다 작년 12월, 에미레이트 항공엔 최초의 한국인 기내(機內) 사무장이 탄생했다. 조수연(36)씨가 그 주인공. 1998년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회사에 입사한 그녀는 8년 만에 기내 승무원들을 통솔하는 사무장(Purser)으로 올라섰다. 조씨가 개발한 ‘소울 오브 코리아(Soul of Korea)’라는 이름의 한국 승객 전용 서비스 프로그램이 2005년 채택되기도 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홍보담당자 쉬바 쿠난(Sheba Koonan)씨는 “한국 여성들은 수연씨처럼 대부분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며 “교육과정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이해력도 빠르다. 고학력자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외국 항공회사는 고등학교나 2년제 대학만 졸업한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 승무원들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가 대부분이다. 외국과 달리 한국에선 스튜어디스가 수 십대 일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인기 직종이기 때문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경우, 입사 때 영어 토론 시험을 보고, 면접 때 1시간 가까이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도 한국인들은 철저한 준비로 면접관을 놀라게 한다. 박연옥 광주여대 스튜어디스학과 교수는 “한국 여성들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해도, 순발력이 뛰어나고 열성적인 태도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는다”며 “입사 전부터 미리 그룹 스터디를 할 정도로 철저히 공부하기 때문에 업무능력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 승무원 이직률도 낮아 에미레이트 항공은 직원을 채용할 때 3년 단위로 계약한다. 하지만 3년을 넘기는 승무원은 많지 않다. 에미레이트 항공 측은 “승무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 여성들은 그러나 계약기간을 끝까지 채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에 입사한 승무원 강인영(29)씨는 “회사가 한국인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 여성들이 성실하고 끈기 있게 일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우리나라 친구들은 다들 억척이라 일이 고되어도 잘 견디지만, 외국 친구들은 조금만 힘들고 싫증나도 금방 떠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정신이 남다른 것도 인기요인이다. 이 회사에서 4년 동안 일해온 승무원 김모(27)씨는 “한국인 승무원들은 승객에게 말을 걸 때도 늘 조심하고,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추거나 눈높이를 맞추는 배려까지 해서 고객들을 감동시키는 법을 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동료들 중에는 간혹 묻지도 않고 다 먹지 않은 기내식을 거둬 가거나, 고객이 부탁한 것을 잊고 챙겨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반면 한국인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서비스하기 때문에 ‘컴플레인’(고객 불만)을 받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국인 승무원은 외모에서도 ‘경쟁력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마른 여성보다 얼굴이 통통하고 미소가 상냥한 사람을 선호하는데, 한국 승무원들은 항상 표정이 밝고, 화장이나 옷차림이 단정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오픈 스카이, 오픈 마인드(Open Sky, Open Mind) “한국인은 다른 문화를 잘 받아들입니다. 다른 아시아인들은 배타적이고 고집이 세서, 외국의 문화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데, 한국 여성들은 참 잘 적응하는 것 같아요.” 이 회사 홍보담당자 매트 하워드(Matt Howard)씨의 말이다. 다국적 회사인 만큼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100여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한데 섞여 회사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함께 쓰며 어울려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한국 여성 특유의 ‘유연함’이 큰 힘을 발휘한다. “한국인 승무원 중엔 아라비아어를 배우거나 중동의 역사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평이다. 승무원 한모(32)씨도 “두바이 공항의 슬로건이 ‘오픈 스카이’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외국에서 잘 적응하고, 다른 문화를 빨리 이해하는 능력이 한국여성에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바이=송혜진 기자 조선일보 2007-05-04

한국인 넷 중 1명 DM족 그들이 문화세상 바꾼다
영화든 TV든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즐기자
# 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역삼역에서 삼성역 방면). 출근.통학 시간대인데도 조금 전 열차가 지나가서인지 기자가 탄 전동차의 승차 인원은 70명 정도밖에 안 됐다. 신문이나 책을 읽고 있는 승객들 사이로 휴대전화.휴대용 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개인휴대단말기(PDA) 등으로 뭔가를 시청하는 사람이 10명은 넘어 보인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 서울대 대학원 박사 과정(화학생물공학부)에 재학 중인 김정찬(32)씨는 휴대전화로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DMB)을 즐겨 본다. 점심 시간에 짬을 내 교내 휴식공간에서 뉴스전문 프로그램을 본다. 요즘엔 오후 6시가 되면 이승엽 선수가 출전하는 일본 프로 야구경기를 생중계로 즐긴다. 김씨는 "연구실 동료 15명 중 4명이 DMB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 한국HP의 노정환(45) 이사는 집에서 지상파TV 프로그램보다 주문형 인터넷TV인 "하나TV"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더 즐겨 본다. 리모컨을 손에 잡으면 보통 두 시간을 본다. 노 이사가 주로 선택하는 VOD는 영화.스포츠와 골프 교습 프로그램이다. 외출 계획이 없는 휴일엔 평소 보지 못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몰아서 본다. 노 이사는 "주문형 인터넷TV는 제때 보지 못한 프로그램을 편할 때 마음대로 골라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들처럼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에 접속해 원하는 시간대에 보고 싶은 콘텐트를 골라 보는 "디지털 미디어(DM.Digital Media)족"이 늘고 있다. DM족은 방송사가 일방적으로 보내주는 콘텐트를 가만히 앉아 받아보는 데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미디어를 즐긴다. 지난달 말 현재 국내 DM족은 1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인구 넷 중 하나는 DM족인 셈이다. 우선 돈을 내고 보는 "주문형 콘텐트 소비자"가 많아졌다. 지난달 말 현재 인터넷TV, 디지털 케이블TV, 디지털 위성TV의 쌍방향 서비스에 가입한 가정은 230만6000가구다. 가구당 구성원이 2.87명(통계청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인 것을 감안하면 662만 명이 집에서 VOD 등의 쌍방향 서비스를 즐긴다는 얘기다. 또 이동하면서 위성.지상파 DMB의 TV 프로그램을 보는 모바일 미디어 이용자가 지난달 말 562만 명을 넘어섰다. DM족이 늘면서 미디어 소비의 황금시간대가 바뀌고 집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최양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은 "앞으로 미디어의 승부처는 언제 어디서나 콘텐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루가 다르게 진일보하는 미디어 기술은 시간.장소뿐 아니라 언어와 국경의 장벽도 허물 기세다. 미래 기술 연구의 대표주자인 미국 IBM 웟슨연구소는 최근 세계 주요 언어를 영어로 번역해 자막으로 처리하는 자동번역 기술(TALES.Translingual Automatic Language Exploitation System)을 개발했다. IBM은 현재 아랍어.스페인어.중국어의 TALES 개발을 마치고 미국 방송사들과 상용화를 협의 중이다. 웟슨연구소에서 만난 살림 루코스 박사는 "한국어 번역 소프트웨어만 개발되면 한국 가정에서도 미국 방송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차진용(팀장).이원호.김원배.최익재.하현옥.송지혜 기자
◆ DM(Digital Media)족=디지털 수신장치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소리.문자 등의 콘텐트를 접하는 미디어 소비자. 디지털 위성방송.케이블TV 등의 주문형(Demand) 미디어 서비스와 DMB휴대전화.와이브로 등 이동형(Mobile)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해당된다. DM족 중 상당수는 쇼핑.금융 등의 쌍방향 서비스를 일상생활에 적극 활용한다.

-중앙일보 2007.05.04 04:4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1-25-secret-arir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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