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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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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대표하여 싸워야 할 위치에 있는 자들이 싸울 생각을 않고 적과 타협하고 내통한다면 차라리 적보다 더 악한 자들이다. 한나라당은 우파의 옷을 입고 뒤늦게 적의 거짓 평화논리에 동조하고 나라를 오도한 죄과를 용서받을 수 없다. 대선후보자로서 역사상 최악의 동포학살자 김정일의 폭정에 대하여 한마디 언급하지 못하는 자는 대한민국 지도자 자격이 없다. 한나라당은 이미 해산을 선포한 열린당보다 더 해악을 끼치는 정당이다. 열린당은 정체를 드러내어 더 이상 속을 일이 없지만 아직도 한나라당은 우파를 가장하여 우파의 지지를 업고 김정일에게 굴종하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를 결의한다고 모였다가 사대주의라는 비난이 두렵다며 해산해버렸던 자들이다. 사상이 불투명하고 친북에 기운 기회주의자들에 불과하다.

우파 애국지사 가운데 유력한 지도자가 드러날 때가 되었다. 건국 대통령을 존경하며 김정일의 학대를 피해 북한을 탈출한 주민을 구출하며 북한구원운동을 주도한 경력의 소유자면 사상적으로 우파를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적군과 아군을 분별하지 못하는 시대 속에서 시대를 보는 눈이 정확한 인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상적으로 혼미해진 국민들이 그러한 인물을 알아보기는 비상사태를 경험해야 가능하다는 묵시가 두렵다. 매를 맞지 않고 정신을 차릴 수 있다면 좋으련만...

<... 시대의 새 인물로 중심에 세워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금은 눈에 보여지지 않은 것 같으나 겉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 같으나 이미 우리 주님께서는 오래전에 그 일을 계획하시어 내 아들을 세울 때가 곧 오나니 지금에 처한 모든 상황 앞에 감사하며 감사하며 영광돌리라. 반드시 곧 비상사태에 대한 역사가 곧 일어날 날이 곧 오나니 한 치도 마음을 소홀히 하지 말며 참으로 어찌 이런 날이 있을 수 있으랴. 그러한 시간이 곧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그러한 비상사태로 이 나라를 다스려 가리니 지금의 상황에 통곡할 날이 오나니 ... > (2007.1.31)

이제 한나라당, 李明博, 朴槿惠는 자유진영의 유일한 代案이 아니다!
불임정당, 웰빙정당이란 썩은 새키줄만 붙들고 인수봉을 올라가는 자살행위를 그만둘 때. 우파가 국민후보를 낼 때.
-趙甲濟 -
이번 보궐선거로 드러난 결과와 民心을 종합하면 유권자들이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 李明博, 朴槿惠씨를 자유진영의 챔피언으로 보아선 안 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1. 한나라당은 6者회담의 2.13 합의 이후 기회주의적 속성을 드러내 노무현-김대중의 親김정일 노선에 투항함으로써 스스로 우파 정당이 아님을 선언했고 거기에 국민들이 심판을 내렸다. 2.13 합의라는 것도 김정일 정권의 억지투정으로 지켜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 한나라당은 안보관련 정보판단 능력이 마비상태이다.
2. 李明博씨는 지지율 1위에 안주하여 수비에 급급함으로써 국가위기를 외면하고 스스로 김정일의 맞수가 될 수 없음을 실증했다.
3. 朴槿惠씨는 김정일, 노무현 세력에 대한 공격보다도 경쟁자인 李明博씨에 대한 집요한 비방에 더 열중하여 敵前분열주의자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4. 몇 개월간 계속된 한나라당 내의 오만하고 치졸한 競爭모습이 국민들을 食傷케 했다. 대중민주주의 선거에선 흥미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정치인과 정당은 반드시 외면당한다.
5. 이제 한나라당, 李明博, 朴槿惠씨는 자유진영(우파, 애국진영, 대한민국 세력, 자유통일 세력)의 유일한 代案도 챔피언도 아니다. 자유진영의 한 세력이고 유력한 후보일 뿐이다.
6. 자유진영은 代案을 모색하여야 한다. 한나라당이란 썩은 새키줄을 붙들고 인수봉을 오르는 대책 없는 자살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內侍정당, 不姙정당, 웰빙정당화한 한나라당을 대체할 정치세력과 李明博, 朴槿惠씨보다 나은 후보를 찾아나서야 한다. 在野우파세력이 反좌파연합전선의 큰 울타리와 무대를 만들고 李明博, 朴槿惠보다 뛰어난 국민후보를 선출하여 한나라당 경선의 勝者와 경쟁시킨 뒤 진정한 자유진영 후보를 뽑는 것도 한 방법이다. 좌파는 5~6명의 후보들이 各個약진하다가 11월쯤 한 후보를 만들어내는 극적인 競選 드라마를 연출할 것이다. 이런 좌파의 分進合擊 전술에 대응하기 위해선 우파도 分進合擊해야 한다. 원래 分進合擊이란 개념은 우파에서 만든 말이다.
7. 한나라당 후보와 우파 후보가 서로 경쟁하도록 하여 정치적 흥행을 11월까지 유지할 수 있어야 좌파의 공세를 피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잡아둘 수 있다. 경쟁이 없으면 반드시 부패한다. 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의 용서 할 수 없는 과오가 있다. 그들은 다수 자유진영 유권자들을 향해서 “너희들이 나나 우리 아니면 누구를 찍을 것인가”라고 경멸을 보내면서 재미가 하나도 없는, 사소한 데 목숨 거는 소꿉장난을 너무 오랫동안 국민들 앞에서 상영한 것이다.
8. 국민 지지율 1위를 업고도 보수 지지층을 깔보고 좌파에 대해선 비굴하고 김정일에 대해선 침묵했던 한나라당, 朴槿惠, 李明博씨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한나라당의 가장 큰 부패는 反대한민국 세력과는 싸움을 피한 점이다. 대한민국 국토의 반을 포기하고 분단을 고착시키는 헌법제3조 개정론까지 나왔던 정당은 절대로 대한민국 세력이 아니다. 이런 정당에 유일한 희망을 거는 것보다 어리석은 짓은 없다.

-chogabje.com 2007-04-26, 23:11

[사설] 제1야당 간판이 부끄러운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29일
의원총회와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어 정부에 戰時 작전통제권 논의 중단을 촉구하려다 不發로 끝났다. 소속 의원 126명 중 절반 이상이 불참한데다 참석 의원들 간에도 의견을 한곳으로 모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 대표부터가 의총이 끝나기도 전에 약속이 있다며 회의장을 나가다 의원들로부터 “이처럼 중요한 문제를 놓고 의원총회를 하는데 지도부가 어디 가느냐”는 항의를 받았다면 더 말할 것이 없다. 당 지도부가 戰作權 논의의 중단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힌 뒤 의총장은 “논의를 중단하라고 하면 사대주의적 발상이란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연기라고 하자”는 주장과 “연기라고 하면 약하다”는 반론이 뒤엉켜 어수선했다고 한다. 戰時 작전권 문제란 기본적으로 북한의 공격 등 非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한미연합사 체제를 통해 공동으로 대처하는 게 효과적이냐 아니면 韓·美가 각기 다른 지휘체계를 통해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냐 하는 효율성의 문제다. 한·미 공동 지휘체계에서의 외부 공격은 한국군과 미국군에 대한 공동 공격으로 간주되어 방대한 미군 지원 병력이 자동적으로 투입되게 돼 있고, 이것이 한반도에서의 전쟁 억지에 결정적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전작권을 단독 행사하게 되면 韓美연합사가 해체되면서 지난 50년 동안 의존해 왔던 안보구조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따라서 전작권 문제는 국군통수권이나 主權이나 自主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다. 어느 시스템이 전쟁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일 따름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자주니 주권이니 하는 선동 구호를 끌어들여 전작권 문제에 대한 국민 생각을 혼란시키는 선동전술로 일관해 왔다. 대한민국이 전쟁터가 돼 잿더미가 된 뒤의 승리보다는 전쟁 방지가 수 십 배 중요하다는 것을 무시하는 위험 천만한 장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전작권 단독 행사로 인한 안보의 허점을 메우기 위해 국민의 빈 호주머니를 털 생각만 하고 있다. 그래서 나이 아흔을 바라보는 創軍 元老들까지 삼복 더위에 낡은 군복을 꺼내 입고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제1야당이란 한나라당이 에어컨 바람 쌩쌩 나오는 국회의사당 안에 모여 결의문 하나 채택하자는데 소속의원들이 현장을 피하거나 갈팡질팡하는 추태를 벌인 것이다. 정권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이 걸린 문제를 놓고 이념적 도박을 하고 있는데도 제1야당이란 정당이 정권의 선전 선동에 겁을 먹고 야당의 본분마저 내팽개쳐 버렸다면 그 정당은 이미 죽은 정당이다.
-조선일보 2006.08.2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7-1-30-foolish-people.htm
http://www.micah608.com/7-1-31-new-lead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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