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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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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일제 해방직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계 최후진국에서 50년만에 3000억달러를 수출하는 세계 11위 중진국으로 도약한 나라이다. (경제적으로 평가하면 선진국이라 할만하다). 세계 역사상 그만한 기간에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선례가 없다고 한다. 기업 경영에서는 선진국 입구에 거의 진입했지만 정치계에서는 후진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없이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미가메시지를 다시 긍정문으로 바꾸어보면 "정치개혁과 종교개혁만 된다면 이 나라는 크게 흥한다"는 말씀이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세계를 상대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한국인들을 통하여 모든 나라 가운데 제사장 국가로 사용하신다는 메시지가 반드시 성취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다만 얼마나 속히 혹은 지체될 것인가는 한국인들의 개혁 역량에 달려 있다.

이번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북반미 노선을 따르던 열린당이 국민의 지지를 상실한 결과 두곳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고 한곳에 나온 후보마저 당선 가능성이 없다는 뉴스이고 보면 국민의 정치의식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독재자에게 뇌물을 주고 노벨상을 받은 자의 자녀로서 부정한 돈을 받아 형을 받았던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우스광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정치의식이 선진화 되어 금년 대선에서도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참신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진실한 세상의 일꾼으로서 세상의 직장인으로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 이 땅에 한가지의 좋은 기술을 주셨고 나에게 맡겨진 달란트와 지체와 재능이 있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지금까지 써왔는지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바라보는 계기(契機)가 되기를 원하노라. ...> (2005.3.2)

[사설] "방북 정치", 속보이고 지겹다
범여권 인사들의 訪北방북이 줄을 잇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김혁규 의원이 다음 달 초 배기선, 이광재, 김종률, 이화영 의원에다 재계 인사들까지 동반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다음 달 초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이 북측 민화협과 평양에서 개최하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토론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초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교환”을 한다며 평양에 간 바 있다. 비슷한 때에 정세균 의장 등 열린우리당 의원 20여명과 정동영 전 의장도 북한을 방문했었다. 이들은 북한에 가서 경제 문제를 논의한다, 토론회를 한다,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이 몸은 北북으로 가지만 마음은 남쪽의 大選대선을 향해 있다는 것이 뻔히 보인다. 줄줄이 북으로 가는 사람들 자체가 거의 모두 대선 주자들이거나 그 주변 사람들이다. 여권 의원들과 재계 인사들의 합동 방북은 출발이 코앞에 온 지금까지 의제와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전 총리는 올림픽 개최 규정에도 없는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북측에 제안했고, 이화영 의원은 무슨 돈이 따로 있는지 북에 50억원짜리 돼지농장을 지어준다는 합의서에 개인적으로 서명했다. 이들 가운데 어느 누구 하나 북핵 폐기에 대해 한마디라도 했거나 할 거라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북측은 남한 정치인들이 선거용 이미지를 만들려고 방북한다는 것을 훤히 알고 있다. 북이 공짜로 무대를 빌려줄 턱이 없다. 자릿세를 내라는 얘기가 나오게 돼 있다. 이러니 북측은 자신들이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에서도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핵 얘기가 나오자 자리를 박차고 퇴장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이 핵을 폐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인식을 갖게 되겠는가. 이제 정치인들이 북한에 가서 태깔을 내던 시절은 지났다. 국민은 한두 번 본 것이 아닌 그 연극의 대사까지 욀 지경이다. ‘訪北방북 정치’는 나라에도 그렇고 정치인들에게도 得득 될 것이 없는 舊態구태 상품이다.
-조선일보 입력 : 2007.04.23 22:28

[사설] 공무원 5만명 또 늘려 누가 먹여살리나
정부가 올해부터 2011년까지 행정공무원을 93만6000명에서 98만7000명으로 5만1000명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정부는 지난 4년간 공무원을 4만8000명이나 늘렸다. 이 바람에 국민 세금에서 나가는 공무원 人件費인건비가 2002년 15조3000억원에서 작년 20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러고도 모자라 정권 마지막 해인 금년에도 1만2000명을 增員증원한다는 것이다. 2005년 직원 2만9600명인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된 걸 감안하면 이 정권 중에 공무원이 9만명이 느는 셈이다. 그래 놓고 다음 정부가 늘릴 공무원 숫자까지 미리 챙기고 나선 것이다. 정부 할 일이 새로 생긴 게 아닌데 인원이 늘어난다는 것은 기존 공무원 하는 일을 쪼개서 하겠다는 뜻이다. 늘어난 공무원들은 놀고 먹는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쓸데없는 일이라도 하는 시늉을 낼 것이다. 국민을 괴롭히는 새로운 규제도 더 만들어낼 게 틀림없다. 공무원 증원계획엔 戰전·義警의경의 시위진압 업무를 대신 맡을 직업 경찰관 1만2000명이 들어 있다. 정부가 군 복무를 6개월 단축시켜 준다고 생색을 내는 바람에 人力인력 자원이 모자라게 되자 할 수 없이 전·의경 대체복무 제도를 없앤 것이다. 늘어나는 1만2000명은 기존 경찰관과 신분상 차이도 없고 초봉이 2400만원이다.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 직업상담원 1500명도 공무원으로 신분이 바뀐다. 대통령이 “직업상담원 신분 불안정을 해소하라”고 지시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정부는 국민더러 앞으로 30년간 빈 호주머니 탈탈 털어 늘어난 공무원의 월급을 대고 그들의 공무원 연금까지 책임지라는 것이다. 정부가 아무리 제멋대로라고 해도 이렇게 제멋대로일 수가 없다. 정부 사람들이 자기네 구멍가게를 꾸린다면 절대로 이리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점원 한 사람 늘린다 해도 인건비가 무서워서 벌벌 떨었을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국민과 상의도 없이 공무원을 한꺼번에 수만 명씩 늘려 놓고 수십 년간 수십 조원의 세금을 더 내 그들을 먹여 살리라 하고 있다. 지자체의 不良불량·無能무능 공무원 퇴출을 따라 할 생각을 하기는커녕 국민한테 지갑을 몽땅 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있는 셈이다.
-조선일보 입력 : 2007.04.23 22:29

LG전자, 美월풀 91년 아성 깼다
독점 유통매장 시어즈에 트롬세탁기 공급 LG전자가 월풀의 아성을 뚫었다. LG는 1916년부터 월풀이 사실상 독점해온 북미 최대의 유통 채널인 시어즈(Sears)에 트롬세탁기를 공급,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트롬세탁기는 2003년 베스트바이, 2005년 홈디포에 진출한 데 이어 시어즈에도 들어감으로써 북미지역 "빅3" 유통 채널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북미 전역에 3,800개 매장을 보유한 시어즈는 91년간 월풀에서 생활가전을 공급 받아 판매하면서 특수 관계를 형성, 월풀의 경쟁사들에 대해서는 높은 진입 장벽을 고수해 왔다. 지난해 시어즈에서 월풀 세탁기 점유율은 월풀이 공급하는 시어즈 자가 브랜드인 "켄모어"를 포함해 93.7%에 이른다. LG전자는 "트롬세탁기의 시어즈 입성은 베스트바이와 홈디포에서 판매 1년 만에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등 북미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향이 크다"며 "특히 15㎏짜리 스팀트롬은 베스트바이와 홈디포에서 최고가인 1,600달러에 판매되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2007-04-23

지난해 수출액 세계 11위, 한 계단 상승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세계 11위로 한 해 전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주요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출액 3천255억 달러로 11위에 오르면서, 한 해 전 11위였던 홍콩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지난해 수출국 순위는 1조 천123억 달러를 기록한 독일이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중국 등이 뒤를 이었으며, 한 해 전과 비교해 1위부터 10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www.ktv.go.kr 2007-03-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6-2-3-marvelous-tech.htm
http://www.micah608.com/5-3-2-holy-entrepris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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