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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서 다행스러운 것은 외국에서 빈발하는 극단적 종교분쟁이 없이 상호 공존한다는 것이다.  타국에 비하여 참된 진리가 승리하는 자유로운 경쟁이 비교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를 선택한다하여 명예살인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한국인들의 절제와 지혜가 인정받을 수 있는 현상이다. 기독교가 물욕으로 타락할 때에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空手去 come empty, return empty" 불교의 무욕 사상이 기독교를 부끄럽게하고 각성시킬 수 있다. 경쟁에 의한 발전은 종교에서도 유효한 방식이다. 그런데 중앙일보 같은 정론을 추구하는 언론사에서 특정인과 종교를 관련지어 통계를 보도하는 행위는 지극히 잘못된 것이다. 기독교신자가 이명박을 지지하고 불교신자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경향이 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박근혜의 정치적 견해가 이명박보다 옳다고 생각하면 기독교인이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종교가 극단적 대결로 치닫게 되면 망국으로 이어졌던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Joins풍향계] 기독교신자 74% 이명박, 불교도 70% 박근혜 지지
[미디어다음 공동조사] 손 전 지사 종교 관계없이 30%안팎 지지기독교 신자들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불교도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인스풍향계 조사결과 불교 신자를 제외한 기독교.천주교.무교 층에서는 모두 이 전 시장이 지지도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다자대결이 아닌 후보별 지지의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지도는 복수 응답분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이 전 시장은 특히 기독교 신자층에서 74.8%에 이르는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모태신앙으로 종교 생활을 시작해 장로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에 대한 기독교 신자층의 지지도는 54.0%로 집계됐다. 박 전 대표는 천주교 신자층에서 이 전 시장에게 선두를 내준 대신 불교도 사이에서 70.7%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전 시장은 불교도로부터 65.8%의 지지도를 얻었다. 박 전 대표는 천주교 학교인 성심여중.고와 서강대를 거치며 천주교 신자가 됐지만, 최근 정진석 추기경에게 고해성사를 하기 전까지 오랜 기간 종교 생활을 쉬었다. 박 전 대표를 향한 불교계의 호응은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박정희 대통령 내외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대표의 지역적 지지기반으로 볼 수 있는 영남이 상대적으로 불교 교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점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중위권에서는 기독교 신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지지도 3위를 기록했다. 손 전 지사는 무교층을 제외한 각 종교 교인들에게 평균 30% 안팎의 지지를 얻어냈다. 손 전 지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종교별 지지도에서 모두 손 전 지사에게 뒤졌으나, 무교층에서는 30.6%의 지지도를 기록해 손 전 지사를 약간 앞섰다.
-박연미 기자, 중앙일보 2007-04-2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11-9-futurekore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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