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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 열린다
3-400개 단체 참여할 듯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선진화국민회의, 기독교사회책임,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성우회, 청교도영성훈련원, 자유시민연대,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이북5도민중앙연합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참전단체연합회, 전몰군경유족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150여개 단체는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시청 앞에서 <버지니아공대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서경석 목사(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는 “한국 국민이 얼마나 이 사건에 대해 애도하고 있는 가를 미국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뉴스가 CNN을 통해 미국전역에 보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간이 촉박하지만 토요일 저녁에 집회를 갖게 됐다”며 “각 개별단체가 추모 집회를 갖는 일도 필요하지만 다 같이 모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무처장인 김규호 목사는 “아직도 각 단체에 연락 중이어서 참가 단체의 전체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념, 종교, 연령을 초월하여 모든 시민ㆍ사회ㆍ종교ㆍ교육ㆍ경제 단체들을 공동주최단체로 할 예정이고, 앞으로 참가단체의 숫자는 약 3-400개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호 목사는 “이번 추모집회는 특별히 주최단체를 정하지 않는 대신 수 백개의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모든 종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집회가 돼 최소한 2-3만 명이 모이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주요 종교 대표, 대법원장, 국회의장, 서울시장, 대한변협회장 등 사회 각계 대표들을 연설자로 초빙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추모집회 공동주최단체가 되기를 원하는 단체는 누구든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선진화국민회의로 연락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락처는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실(02-722-1147, 이태진, 김은하)이다.
-www.upkorea.net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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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한국교회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선진화국민회의, 기독교사회책임,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성우회, 청교도영성훈련원, 자유시민연대,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이북5도민중앙연합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대한참전단체연합회, 전몰군경유족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150여개 단체는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시청 앞에서 <버지니아공대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서경석 목사(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는 “한국 국민이 얼마나 이 사건에 대해 애도하고 있는 가를 미국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뉴스가 CNN을 통해 미국전역에 보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간이 촉박하지만 토요일 저녁에 집회를 갖게 됐다”며 “각 개별단체가 추모 집회를 갖는 일도 필요하지만 다 같이 모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무처장인 김규호 목사는 “아직도 각 단체에 연락 중이어서 참가 단체의 전체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념, 종교, 연령을 초월하여 모든 시민ㆍ사회ㆍ종교ㆍ교육ㆍ경제 단체들을 공동주최단체로 할 예정이고, 앞으로 참가단체의 숫자는 약 3-400개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호 목사는 “이번 추모집회는 특별히 주최단체를 정하지 않는 대신 수 백개의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등 모든 종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집회가 돼 최소한 2-3만 명이 모이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주요 종교 대표, 대법원장, 국회의장, 서울시장, 대한변협회장 등 사회 각계 대표들을 연설자로 초빙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추모집회 공동주최단체가 되기를 원하는 단체는 누구든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선진화국민회의로 연락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락처는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실(02-722-1147, 이태진, 김은하)이다.
-www.upkorea.net 2007-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