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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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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승희는 이웃과 담을 쌓고 남을 탓하며 급기야 이웃을 잔인하게 학살하면서도 자신을 정의 투사로 여긴 정신장애 범죄자로 생을 마감하였다. 향후에도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사는 자들은 타인을 학살하기까지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 바로 내 빈곤의 이유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정신장애 집단 공산주의자들이다. 중국 공산당이 오늘날처럼 변화를 가져온 것은 등소평의 생각이 바꾸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그는 부자들을 비판하며 불평등한 사회를 탓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봐! 부자가 있어야 나누어 줄게 있을거 아닌가?"
예수님께서는 이에 더 나아가 "내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얻겠습니까?" 묻는 부자 청년에게 "네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라" 하셨다. 빈곤한 자에게 주시는 교훈과 부자에게 주시는 교훈이 같지 않다.

<... 아직도 다 남의 탓으로 돌리며... 나의 탓을 알지 못하며 남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국민들을 깨우쳐 줄 날이 곧 오나니 이 세상을 온통 뒤엎는 뒤엎음 속에 분명한 모든 일들이 .... 어찌 이럴 수가 ... 우리가 참으로 잘못 했구나 속았구나 큰일났구나 .... 할 때가 오느니라. ...> (2007.4.18)

<... 공산주의(共産主義) 사상으로 물들어가는 악의 세력들이 왜 생겨난 줄 아느냐?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자기에게 맡겨진 그 일을 감당(勘當)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나라를 민주화를 가장하여 공산화로 그 일을 했던 자들도 아직은 내가 다 모든 것이 옳은 것 같지만, 마지막에 악에 처한 사상들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으며 이 나라를 자유화 시키는 그 안에서 민주화를 가장하여 공산화로 믿음이 없는 나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것은 절대로 않고 자기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자기들이 하고자하는 일을 채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그르치며 많은 물욕(物慾)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에 많은 사람들을 더욱더 악의 길로 이끌어간다는 것을 어찌 알 수 있으랴! ...> (2005.10.17)

동영상 속 분노 대상 `너` 일부 부유한 한국 유학생? 
`벤츠 … 코냑 … 넌 모든 걸 가지고 있었어`
"벤츠 자동차와 금목걸이로도 부족했느냐. 보드카와 코냑으로도 부족했느냐. 넌 모든 것을 갖고 있었어."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가 NBC방송에 보낸 소포 중 동영상 파일에 나오는 부분이다. 여기서 "너"라고 지목한 대상이 누구인지는 분명치 않다. 하지만 앞뒤 정황으로 보면 부유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히 15년 전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1.5세대) 대학생인 범인 조승희로서는 일부 부유한 한국 유학생에게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강하게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미국 내 한인 학생 커뮤니티 내에서의 빈부격차와 문화의 차이가 갈등과 괴리로 이어지면서 이번 사건과 같은 참사를 낳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 보이지 않는 벽=조승희의 부모는 그다지 넉넉한 생활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내내 세탁소나 식당 일에 매달려야만 생계가 가능했다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그가 돈을 물 쓰듯 펑펑 뿌리고 다니는 일부 동료 유학생에게 반감을 가졌을 수도 있다. 미국 내 한인 학생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한국에서 태어나 부모를 따라 미국에 간 뒤 현지에서 자란 1.5세와, 현지에서 태어난 2세, 또는 3세가 한 부류다. 나머지는 어학연수 등 단기 유학생, 그리고 장기 유학생 그룹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벌.지역 등 출신 배경에 따라 또다시 세분되기도 한다. ◆ 배타적 문화와 이질감=이민자 자녀는 대부분 모국어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 그리고 미국 문화 풍토에 익숙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 학비나 용돈을 충당하는 등 비교적 검소한 생활을 한다는 평이다. 반면 한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은 영어 능력이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부유한 부모를 둔 유학생 일부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거나 파티를 즐기며 호화판 생활을 하기도 한다는 지적이다.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배타적 문화와 편 가르기는 때로 갈등과 반목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만 교제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풍조가 이번 총격 사건의 저변에 깔린 원인(遠因)일 수 있다. 더군다나 조승희는 이민 1.5세나 2세 그룹에도 속하지 않은 채 외톨이로 남아 있어 불평불만을 해소하기가 더더욱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가 "세상이 자신을 구석으로 몰아넣었다"고 말한 데는 부유층 유학생들에 대한 분노와 저주가 담겨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리는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 조승희의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와 횡설수설에 가까운 자기 합리화 식 행동을 봐서는 정확한 범행 동기를 추측하기가 쉽지 않다. 또 그의 가족은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타운하우스를 구입할 정도여서 가난하지도 않았다는 게 주변의 이야기다.

한경환 기자 helmut@joongang.co.kr 2007.04.20

[글로벌뷰]등소평 사후10년 지금 중국은
GDP-외환보유액-무역액 1조 달러 돌파한 유일한 나라
"번신물망모택동(飜身勿忘毛澤東), 치부물망등소평(致富勿忘鄧小平)"  
번신은 몸을 뒤집는다는 말로 신분이 바뀐 것을 뜻한다. 치부는 돈을 버는 것이다. 신분이 바뀐 것은 모택동을 잊어서는 안 되고, 잘살게 된 것은 등소평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즉 마오쩌둥이 인민들을 번신(정치적 해방)시켰고, 덩샤오핑은 인민들을 치부(경제적 해방)하게 했다는 말이다. 마오쩌둥은 구질서는 깨트리고(破) 신중국을 열었다. 덩샤오핑은 그 바탕 위에 중국 경제를 일으켜 세웠다(立). 그래서 중국 역사가들은 마오를 "破의 지도자", 덩을 "立의 지도자"라고 부른다. 깨트린 이후에야 세울 수 있다. 破와 立은 마오와 덩의 관계를 그 어떤 단어보다 더 잘 설명해 준다. "立의 지도자" 덩샤오핑이 사망한 지가 올해로 꼭 10년이다. 사망 당시 그의 유해는 화장돼 홍콩 등지에 뿌려졌다. 홍콩반환을 꼭 보고 싶다던 그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1997년 2월 19일 사망했다. 그해 7월1일 홍콩은 중국에 반환됐다. 그의 유해는 한 줌 재로 변했지만 그의 유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개혁개방’이라는 유훈으로 지금도 중국을 통치하고 있다. 중국은 개혁개방 깃발아래 지난 10년간 초고속성장을 지속했다. 97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9700억 달러였다. 2006년 중국의 GDP는 2조7000억 달러(잠정치)로 세계 3위의 경제대국 반열에 올라섰다. 무역액도 3251억 달러에서 1조7607억 달러를 기록,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무역대국이 됐다. 외환보유액은 1399억 달러에서 1조663억 달러로 10배가량 늘었다. 중국은 사상 최초로 외환보유액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세계 외환보유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GDP, 외환보유액, 무역액이 모두 1조 달러를 넘어선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다. 개혁개방이 아니었던들 중국이 이처럼 고속성장을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개혁개방은 "대내개혁 대외개방"을 줄인 말로 중국 경제개혁의 상징이다. 덩샤오핑은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과 아랫목이 따뜻해지면 윗목도 자연스럽게 따뜻해진다는 "선부론(先富論)"을 내걸고 개혁개방에 시동을 걸었다. 등소평은 아주 쉬운 말로 중국 인민을 설득했다.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의 논쟁을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말로 잠재웠고, 성장이냐 분배냐의 논쟁은 먼저 돈을 벌어야한다는 선부론으로 돌파했다. 선부론은 우선 부자가 돼야 나누어 줄 것이 생기기 때문에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지역적으로는 동남연해를 먼저 개발하면 자연스럽게 내륙 지방도 발전한다는 이론이다. 그의 선부론은 보기 좋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현재 중국은 동남연해의 발전 바람이 내륙으로 파고들고 있다. 호남성 안휘성 감숙성 등 내륙 지역도 발전도상에 올랐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은 이제 미국을 실제로 위협하는 나라가 됐다. 인민은행장의 긴축 발언에 세계증시가 화들짝 놀라고, 미국은 6자회담에서 중국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를 양분하는 차메리카(Chamerica, 차이나 아메리카의 합성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오늘이 있게 한 덩샤오핑의 선부론은 이제 폐기됐다. 균부론(均富論)이 선부론을 대신하고 있다. 균부론은 나누어줄 것이 있다는 뜻이다. 성장(선부론)이 아니라 분배(균부론)가 중국 경제의 화두가 될 정도로 중국은 발전한 것이다.
-박형기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2007-02-2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10-17-2-evil-bahavior.htm
http://www.micah608.com/5-11-6-commuism-perish.htm
http://www.micah608.com/7-4-18-VT-massacre.htm

(마25:22-29)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19:20-24)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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