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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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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이 있어 눈 수술을 하고 며칠 동안 세상은 온통 희뿌연 안개 세상으로 보였다. 화창한 봄날이 와도 나의 눈이 병들면 세상은 암흑이다. 예수님께서 "네 눈이 어두우면 온 몸이 어둡다" 하시고 제자들에게 마음눈이 밝기를 바라셨다. 세상의 등불은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라 하셨다. 그런데 교회가 어두우면 무엇으로 세상을 밝게 할 것인가.

멀쩡한 세습을 하고서도 "세습이 아니라" 변명하나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아첨배들에게 에워싸인 벌거벗은 임금님이 스스로 벌거벗은 줄을 모르면 이내 수치를 당하고 쫒겨나는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충현교회 광림교회를 필두로 교회 세습을 진행하고 여의도 교회가 국민일보 재산을 자녀에게 대물림 작업하는 동안 한국교회는 신자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침체기로 들어섰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기독교는 계속하여 쇠락하는 수밖에 없다. 법도가 무너지고 정의가 없는 교회는 맛을 잃은 소금으로 사람들에게 밟히울 수밖에 없다.  아래 교회를 변호하고 비판하는 각기 다른 주장을 비교해 보시라. 만일 세습의 타당성이 일말이라도 변호된다면 향후 한국교회는 그 악습을 추종하는 자들이 봄비가 내린 다음 죽순처럼 올라올 것이다. 정의를 구현해야할 청년들이 연합하여 하릴없이 세습이나 옹호하고 있으니 개탄할 일이다. "교회개혁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 자기의 모든 명예와 또 모든 교회에 또 자기에 미치는 영향이 심히도 어려움을 당할까 두려워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자기들의 교회와 자기들을 세우는 일에만 앞장서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어려운 과정을 놓으심은 이 땅에 참으로 많고 많은 종들이 그 일을 준비시킨 종들이 많았지만 그 일을 제대로 감당(堪當)하지 않는 종들은 다 지금 얼마나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 아느냐? 첫째 우리 주님께서 참으로 이 땅에 바르게 인도해야 될, 바르게 양육해야 될, 바르게 이 나라를 다스려가야 될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며 바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한 이 나라의 교회를 대표하는 충현교회를 보아라. ...
‘내 자녀만 내 자녀만!’하는 하나님의 종들도 너무나도 많은 ...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새 21세기 역사 앞에 정치도 종교도 사회도 기업도 법들도 어느 한 ... 다 참으로 새롭게 뒤엎어 가리라! ... > (2004.8.7)

"MBC 광고사 제품 불매운동 전개하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MBC에 대한 시청 거부 및 광고 상품 불매 운동이 본격 전개된다. 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대표회장 박찬성목사,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는 1일 성명서을 통해 “지난 25일 MBC가 ´뉴스 후‘라는 방송에서 한국교회에 대한 왜곡 편파 보도를 했다”면서 “마녀 사냥식 종교 탄압 행위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은 또한 “MBC ‘뉴스 후’는 한국교회를 탄압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결론을 이미 내려놓은 상태에서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자행했다”면서 “종교 문제를 다룰 때는 확실한 증거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년협은 특히 “MBC는 한국교회 대형교회를 마치 이단사이비 다루듯이 하는 처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이에 한국교회 전체가 일어나 시청거부운동과 함께 MBC 광고 상품 불매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최근 MBC가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들을 마녀사냥식으로 악의적인 보도를 한 사태를 보는 한국교회와 국민시청자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한국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교회수호를 위해 MBC의 악의적 보도 남용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1.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교회는 그 믿음의 공동체이다. 또한, 목회자는 그 청지기이다. 교회는 소속된 교단과 노회에 속해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 헌법과 행정절차가 있으며 이를 관장하는 각 기관과 부서가 있는 민주적인 공동체이다. 특히 금번 MBC가 보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광림교회, 금란교회, 소망교회 등은 한국의 대표적인 교단에 속해있는 교회들로써 그동안 한국교회의 성장을 주도해온 교회들이다. MBC는 이들 교회의 각 해당 교단과 교회의 법과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전혀 언급 없이 후임 담임목사 선정을 왜곡하여 불법적으로 세습이 이루어진 양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MBC가 주장하는 교회의 세습문제는 세습이란 문장 자체가 악의적으로 도용된 불법적 용어이다. 해당 교회들의 자녀들은 일찍이 신학을 하고 목회자 수업을 거쳐 자격을 갖춘 후 교회의 교인들이 담임목사로 청빙한 것으로서, 이는 MBC가 말하는 세습과는 다른, 교단 및 교회내의 행정절차를 밟은 것임을 취재과정에서 확인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민주적 절차에도 불구하고 이에 반대하는 교계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있다. 교회는 민주적 절차를 중요시하는 종교로서 이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민주적 절차임을 알고, 우리는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법적 세습용어를 사용하며 재탕삼탕 공영방송이 종교문제에 깊이 관여한 것은 잘못된 처사임이 틀림없다. 금번 MBC 보도행태에서도 각 해당 교회의 행정절차 과정은 무시한 채 몇몇 사람의 반대 측 인사의견을 보도하면서 대다수 교인의 정서를 반영한 양 보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어느 공동체나 집단에는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간의 대립이 양존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 자유민주사회의 건강한 모습이다. 대중매체의 보도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정성에 중점을 둬야 함에도 대다수 지지를 한 수많은 교인의 신앙적 결정을 무시한 사태는 묵과할 수 없는 것이다. 수많은 교회 성도들이 범죄집단으로 몰리는 심적으로 당할 아픔에 대해 MBC관계자들은 고려했는지 묻고 싶다. 또한, 한국교회와 해당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선교봉사활동사업에 끼칠 영향에 대해 역시 고려했는지 재삼 묻지 않을 수 없다. 2. 금번 MBC의 보도는 기성교단과 교회를 사이비 종교집단 다루듯이 취재보도했다는 데 대해 우리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그 심각성을 간과할 수 없는 사태로 받아들이고 있다. 해당교회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취재에 대한 반론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MBC의 불성실한 취재행태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교회의 입장을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다. MBC가 최문순 사장 개인의 것이 아니듯이 교회의 재산도 결국 이와 같이 교인들의 공동 재산이다. 이렇듯 금번의 MBC 보도는 누가 봐도 악의적인 왜곡보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많은 국민과 시청자들이 이러한 보도를 시청한 후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 일궈온 봉사활동은 망각한 채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해 한국교회는 깊이 분노하는 바이다. 3. 북한 김일성 김정일 독재정권에나 쓰이는 권력세습 용어를 성스러운 교회에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불법 범죄집단 다루듯, 교회의 절차와 내용을 폄하, 왜곡 보도한 것은 기독교를 무시한 처사로서 공영방송으로서의 사명을 망각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MBC는 그동안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의 인권탄압, 북 핵실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국가보안법,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편향적 보도를 해왔다. 특히 친북좌파단체들의 행사는 행사 예고부터 시작해서 취재보도를 확대보도 해오고, 보수단체들의 행사는 축소하거나 아예 취재를 하지 않는 등 불공정 편파보도를 일삼아 왔다. 그동안 보수단체 대표들에 대한 편파왜곡보도가 수없이 자행됐으며, 이제는 한국교회지도자들에게도 서슴없이 왜곡보도의 칼날을 들이대는 처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또한, MBC는 그동안 취재과정에서의 불법적 사항이 문제 되자 여론에 못 이겨 사과하는 등의 공영방송으로서의 그 자질을 훼손해 왔다. 자유민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교단 교회들을 악의적으로 ‘세습’이라는 구실을 들어 왜곡 보도를 계속하는 사태에 대해 한국교회는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이제 MBC의 시청거부와 광고상품 불매운동 등 결연한 대처를 펼쳐나갈 것임을 선포하는 바이다.
우리의 주장
1. MBC 최문순 사장은 기성 교단, 교회 음해보도를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2. MBC의 교회세습 악의적 보도 관계자들을 즉각 파면하라! 3. 한국교회 교인들은 MBC 시청거부운동, MBC광고사 제품 불매운동 전개하자! 4. 한국교회 1천만 성도 MBC의 기성 교단, 교회 편파왜곡보도 응징하자! 5. 북한 김일성 김정일 세습독재, 인권탄압, 북핵문제 비판 못 하고 기성교단교회 왜곡 편파 보도한 MBC를 한국교회는 규탄한다!
http://www.independent.co.kr/ 2007-04-01

김주만 기자, "정의의 하나님은 어딨나"
외부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주길…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교회
▲ MBC의 김주만 기자는 한국교회가 자정 능력을 보여 달라고 했다. 대형 교회들의 문제점을 보도한 뒤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김주만 기자(MBC)는 이번 취재처럼 어려운 적이 없었다고 했다. MBC 시사프로그램인 "뉴스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금란교회 등 대형 교회의 문제점을 다룬다는 보도가 나간 뒤부터 취재를 담당한 그의 전화기는 불이 났다. 이렇게 많은 항의를 받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3월 22일 방송 취소를 요구하는 공문을 MBC 앞으로 보낸데 이어, 3월 23일에는 이용규 대표회장 등 임원진이 직접 MBC를 방문해 최문순 사장과 면담을 했다. 그리고 비록 취소는 했지만, 방송 당일인 3월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MBC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겠다는 신고도 했다. 그러나 방송은 예정대로 보도됐다. 보도가 나간 뒤 인터넷은 뜨거웠다. "뉴스후"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기사와 관련해 무수히 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이번 보도를 통해 대형 교회들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반응이었다. 시청률도 높았다. 16.5%(TNS 집계)로 당일 시청률 5위에 올랐다.
-외부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한국교회
김주만 기자는 보도의 대상이 된 대형 교회를 취재하면서 "정의의 하나님은 어디 갔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했다. 교회가 정의를 부르짖지만, 정작 교회 안에서 그것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교회들의 행태지만 말이다. 김 기자는 또 "현재 한국교회에 자정능력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정말 자정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교회 내부의 일은 내부에 맡기라"는 일부 단체와 교회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만약 그런 주장을 한다면, 교회가 사회 속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모인 것이 교회고, 그것이 존재 이유라면 사회를 같이 살고 있는 외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교회가 지금처럼 귀를 닫는다면, 굳이 불신자들을 전도할 필요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기자는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는 교인 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는 것이 위기라고 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한 위기는 이런 부조리를 보고도 내부에서 문제제기조차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나마 내부에서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가 있지만, 극히 소수일 뿐이고 힘도 미약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보도를 한 이유 중 하나도, 내부에서 계속 문제제기를 하며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뉴스후"의 보도가 재탕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론을 제기했다. 과거 문제가 제기됐을 당시 해결이 됐다면, 굳이 다시 보도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자정능력이 있다고 말만 하지 말고, 실제로 그런 능력이 있음을 보여 달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교인들이 부조리와 비리에 대해서는 분노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인데, 자신과 자신이 다니는 교회만 잘되는 것이 목표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것이다. 인터뷰는 3월 26일 광화문에서 이루어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이하 생략)
http://www.newsnjoy.co.kr/ 2007-03-2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8-7-reform-church.htm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http://www.micah608.com/5-12-30-robbery.htm

(사 44: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마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눅11:33-2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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