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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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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 선출했으나 자질이 없다고 판단될 때는 탄핵을 하여 대통령 직을 물러나게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국회에서 노무현은 국가를 통치할 재목이 아니라 판단, 탄핵을 결정하여 헌법재판소의 판결만을 남겨놓고 있을 때에 KBS MBC 방송이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 선동하니 어리석은 국민들은 노무현 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 주었고, 이어서 윤영철 헌재소장을 비롯한  9명의 헌재 재판관(김영일, 권성, 김효종, 김경일, 송인준, 주선회, 전효숙, 이상경)이 탄핵기각 판결을 내리고 노무현은 대통령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 후 2년여 동안에 노무현의 저질 망국적 언동과 잘못된 정책으로 대한민국은 황폐한 나라가 되었다. 대통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당하여 헌재 재판관들은 과거의 기각판결이 잘못된 것임을 국민앞에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다.

미가 사역자들은 당시 탄핵이 기각되었다는 뉴스를 들으며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탄식하며 기도할 때에 "마태복음 27장을 보아라!"는 음성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판을 담당한 빌라도가 여론에 밀려 그릇된 판결을 하고 말았던 "빌라도의 법정"을 기록한 성경을 보게 하시고 노무현 탄핵을 기각한 헌재의 판결로 인하여 나라에 엄청난 재난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셨던 것이다.

<... 이대로 더 가다가는 잘못된 정치로 말미암아 새로운 현 당이 그대로 갈 때는 너무나도 큰 혼란이 온다는 것을 미리 아시기에 우리 주님께서는 절대로 이 정치가 현 정부에서 다시금 끝까지 채워진 임기를 마친다면 이 나라에 너무나 어려운 일에 처해진다는 것을 누가 말할 수 있으랴? 이것은 하나님이 영적으로 보여주는 것 외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참으로 그것이 막연(漠然)하게 전할 뿐이요 ‘어찌 그것을 말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이 그것을 무관심하게 흘려버릴 수 있지만 지금 이 나라에 처한 상황은 인간들이 사람들이 국민들이 보는 거보다는 엄청난 경제위기(經濟危機)와 경제파탄과 또 사회혼란과 또 정치파탄이라는 것까지 와있는 엄청난 사건 속에 하나님께서 위에서 보시는 하나님의 그 오묘한 그 비밀(秘密)을 어찌 거절할 수 있으랴!... > (2004.3.9)

[사설] 외교·국방장관은 국민에게 말을 하라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밝힌 외교·안보에 대한 本心본심은 놀라운 것이었다. 지난 4년 내내 국민 사이에 떠돌아다니면서도 설마 설마 했던 내용을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확인한 것이다. 現현 외교·국방장관은 지난 4년간 외교·안보의 일선에 있었다. 두 장관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대통령의 본심에 의혹을 갖고 있는 국민에게 몇 가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대통령이 “젊은이들 군대에서 안 썩히고 장가 일찍 보내 애 낳게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받아 국방부는 즉각 군복무 기간 단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국방장관은 지난 60년간의 남북 분단시대에 수백만명의 젊은이들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병역의 의무를 다한 것을 과연 ‘썩고 썩히는 것’으로 보는지, 정말 이래도 戰力전력에 지장이 없을 것인지를 밝히라. 대통령은 “국방장관, 참모총장들이 젊은이들 군대에 불러 뺑뺑이 돌려놓고 전작권도 못 하느냐, 그래 놓고 별 달고 거들먹거렸느냐, 부끄럽지도 않으냐”고 했다. 국방장관은 전쟁을 보다 확실히 막기 위해 늙은 몸을 이끌고 거리로 나왔던 선배 老兵노병들에게 가해진 이 모욕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통령은 김정일이 제정신이어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지난 7월 무더기로 쏜 北북미사일도 별일이 아닌 듯이 말했다. 국방장관으로서 대통령의 이런 情勢정세 판단에 동의하는가. 대통령의 이런 정세 판단이 軍군 내부까지 흘러들어갈 경우 軍군의 안보 자세가 크게 흔들릴 게 분명한데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대통령은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는 미국 기관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일 수 있고, 미국 내에 ‘노무현 기 꺾는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했다. 중대한 문제다. 외교장관은 사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 두 장관은 대통령 주장대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백만 믿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런 국민들 때문에 외교·안보 정책 수행에 큰 차질이 있었는지를 밝히라. 두 장관은 대통령 말대로 주한미군은 ‘그냥 감군 좀 해도 괜찮은’ 것이고, 우리나라가 전화기·자동차·배를 잘 만드니 전작권도 잘 할 것이란 대통령 견해에 동의하는가. 대통령은 외교·안보의 모든 사항에 관해 국민과 좁힐 수 없는 異見이견을 밝히면서도 北북의 핵실험 사태 얘기는 단 한마디도 없었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 안보 사령탑 내부의 진짜 분위기인가. 대통령이 나라를 뒤집어 놓고 입을 닫아 버린 지금, 사과할 것을 사과하고 설명할 것을 설명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할 사람은 두 장관밖에 없다.

-조선일보 2006.12.24 22:5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4-3-6-impeachment.htm
http://micah608.com/4-3-9-reason.htm
http://micah608.com/4-5-15-pilatus-cour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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