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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5월 5일 예언의 은사를 받은 김원장을 처음 만나 7년 동안 이 사역에 동역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묵시를 기록하고 해설하는 일에 몹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당시 나라에 관련된 묵시를 메모해 왔으나 공식적으로 "기록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은 6개월이 지난 1999년 11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하라는 지시를 따라 받은 묵시를 가감없이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햇수로 2년이 경과한 2001년 2월 말경 여종의 입술을 통하여 "묵시 해설을 쓰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저는 "자격이 없다"며 한사코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경과한 즈음에 고열과 두통으로 몸져 누웠으며 크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겸손한 척 지시를 따르기를 거절하는 가장 교만한 자"이며 만일 이대로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내치겠다는 경고를 받고 몹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에 저명한 신학박사도 많고 경륜을 갖춘 목사님들도 많은 터에 그분들 중 뛰어난 인물을 불러 쓰실 것이지 "왜 부족한 제가 해야 합니까. 저는 오로지 서기관처럼 기록만 남기겠습니다"하며 항변했지만 더 이상 거절하면 죽을 것만 같아 "정녕 제가 해야한다면 하겠습니다" 항복했습니다. 하지만 탁월한 해설가가 나오기까지 임시로(temporary)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해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해설이 스스로 불만스럽습니다. 해설을 통하여 묵시의 함의가 축소되고 왜곡되는 현상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설을 잘못하여 스스로 화를 자초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독자로부터 묵시를 이해하기 어려워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해설을 참고하며 이해를 넓혀간다는 말을 들을 때에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어순이 틀린 것 같고 문장이 완전하지 않은 것 같고 어눌한 묵시일지라도 묵시의 원본이 가장 좋습니다. 해설하여 오히려 광범한 묵시를 제한한다고 판단 될 때에는 해설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묵시 해설이 필요없을만큼 밝은 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http://micah608.com/4-5-20-humble.htm
http://micah608.com/3-12-17-prophetess.htm
1999년 5월 5일 예언의 은사를 받은 김원장을 처음 만나 7년 동안 이 사역에 동역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묵시를 기록하고 해설하는 일에 몹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당시 나라에 관련된 묵시를 메모해 왔으나 공식적으로 "기록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은 6개월이 지난 1999년 11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하라는 지시를 따라 받은 묵시를 가감없이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햇수로 2년이 경과한 2001년 2월 말경 여종의 입술을 통하여 "묵시 해설을 쓰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저는 "자격이 없다"며 한사코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경과한 즈음에 고열과 두통으로 몸져 누웠으며 크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겸손한 척 지시를 따르기를 거절하는 가장 교만한 자"이며 만일 이대로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내치겠다는 경고를 받고 몹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에 저명한 신학박사도 많고 경륜을 갖춘 목사님들도 많은 터에 그분들 중 뛰어난 인물을 불러 쓰실 것이지 "왜 부족한 제가 해야 합니까. 저는 오로지 서기관처럼 기록만 남기겠습니다"하며 항변했지만 더 이상 거절하면 죽을 것만 같아 "정녕 제가 해야한다면 하겠습니다" 항복했습니다. 하지만 탁월한 해설가가 나오기까지 임시로(temporary)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해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해설이 스스로 불만스럽습니다. 해설을 통하여 묵시의 함의가 축소되고 왜곡되는 현상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설을 잘못하여 스스로 화를 자초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독자로부터 묵시를 이해하기 어려워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해설을 참고하며 이해를 넓혀간다는 말을 들을 때에 위안을 받기도 합니다.
어순이 틀린 것 같고 문장이 완전하지 않은 것 같고 어눌한 묵시일지라도 묵시의 원본이 가장 좋습니다. 해설하여 오히려 광범한 묵시를 제한한다고 판단 될 때에는 해설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묵시 해설이 필요없을만큼 밝은 귀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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