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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new right) 운동의 목표와 임무 
 
- 창립 1주년 기념사 
 
세월의 빠름이 살 같아서 우리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깃발을 올린지가 벌써 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간 동지 여러분들의 정성과 땀과 헌신이 열매를 맺어 우리 운동이 이제는 한국 NGO 운동의 첫번째를 차지하는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 년을 돌이켜 보면  짧은 기간에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을 우리가 이루어 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이 도우시고 백성들이 뜨겁게 호응하여 준 열매라 여겨집니다. 
오늘 첫돌을 기념하기 위하여 장충체육관에 모인 뉴라이트 동지 여러분! 
그간에 우리가 이루어 낸 업적들을 돌이켜 보면서 다시 한 번 출발점에 서서 앞으로 우리가 성취하여야 할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년전 이 운동을 시작하던 날에 우리가 선포하였던 우리 운동의 목표, 두 가지를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겠습니다.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 두 가지 목표입니다. 
 
첫번째인 장기 목표는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와 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선진통일한국의 건설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헌법적 가치의 중심인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입니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무리들이 세를 얻어 국기를 흔들어 왔기에 이를 막고자 우리 운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돌 잔치를 맞으며 우리는 이점을 먼저 분명히 하여야겠습니다. 
 
둘째번의 단기목표는 장기목표에 도달함에 필수과정으로써의 2007년 12월에 치러질 선거에서의 정권교체입니다. 우리들 뉴라이트 동지들은 지금과 같은 좌파 성향의 정권이 한 번만 더 지속되게 되면 이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게 될 것임에 인식을 같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한 해 동안, 모든 역량과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위의 두 가지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지난 일년간에 우리가 딱아 온 기초를 발판으로 삼아 다음의 여덟 분야의 현장(現場)에서 우리들의 운동을 전개하여 나갈 것입니다. 
 
첫째는 우리 운동의 대중화, 전국화를 위하여 전국 238개 시,군 지역 전체에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지역 단위 조직을 결성하여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미 조직된 130여 지역 조직에 대하여는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아직 미조직된 지역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조직을 완성할 것입니다 
 
둘째는 전국에 산재한 200여 대학 안에서 뉴라이트적인 가치관 확산운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이미 그간에 열심히 씨를 뿌리고 가꾸어 이제 첫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땅의 대학가에서 친북 주체사상에 기울어진 한총련 운동을 축출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대학생운동으로 길러 나가려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 땅의 망가진 교육현장에서의 뉴라이트 운동 전개입니다. 그간에 전교조 운동의 피해가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만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대안이 아직은 미비하였습니다. 우리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그간에 이 분야에서의 사명감을 절실히 느끼고 뉴라이트 교사연합과 학부모연합을 결성하여 바람직한 교육 풍토를 이룩하여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넷째는 노동운동 분야에서의 뉴라이트 정신을 펼쳐 나가기 위한 노력입니다. 안타깝게도 그간에 노동운동은 상당 부분 바람직스럽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노동운동이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는 이들의 염려꺼리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달 뉴라이트 신노동운동을 일으켜 참여와 협력을 내세우는 노동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섯째는 우파 진영의 일꾼들을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길러내기 위하여 우파진영 사관학교로서의 ‘목민정치학교’의 설립운영입니다. 이 운동은 이미 제3기 훈련생들이 훈련을 받고 있거니와 앞으로 뉴라이트 운동의 중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나갈 것입니다. 
 
여섯째는 인터넷, 미디어 분야에서의 뉴라이트 운동 전개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 분야에서의 우파 진영의 활동은 너무나 지리멸렬 하였습니다. 거의 9대 1 정도의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그간에 이 분야에 눈을 뜨고 사명감을 개달은 여러 분들이 전력투구하여 많이 세를 회복하고 왔습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이 분야에 과감하고도 신속한 인적, 물적 투자를 실천하여 우리가 하여야 할 몫을 감당토록 할 것입니다. 
 
일곱째는 "정권교체를 위한 범국민연합" 운동에의 참여입니다. 정권교체라는 큰 목표를 성공시켜 나가려면 가치관과 국가관을 같이 하는 우파진영 전체가 통일전선을 이루어 나가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바이겠습니다. 우리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우파진영 전체의 연합운동에 심부름꾼 역할을 잘 감당하여야겠습니다. 이 과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여 나가려면 우리에게 곡 필요한 마음가짐이 겸손과 인내입니다. 먼저 지금 진행 중인 뉴라이트 진영과 선진화운동 진영의 연합이 년내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파 시민운동 세력 전체가 내년 초순에 하나로 연대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뜻을 같이 하는 정치권과 협의하여 정권교체를 위한 범국민연합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2007년 12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기필코 성취시켜야 합니다. 만일에 이 일에 실패하여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가 역사 앞에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끝으로 북한 문제입니다. 북한 문제에 대한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입장은 단순 명확합니다. 단군 이래 독재 권력인 김정일 정권의 교체 즉 Regime Change가 문제의  해결책이란 주장입니다. 우리는 지난 10년간 햇볕정책으로, 포용정책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성의를 다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북한 측은우리들의 성의를 기만하였습니다. 우리가 보낸 정성어린 성금이 미사일로, 핵폭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나라, 국민들과 보조를 함께 하여 그런 비도덕적이요, 반민족적이요, 반민중적인 정권을 종식시켜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 동포들의 자유를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백성들을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 선진 통일 한국이라는 희망찬 내일을 창출하여 나가는 일에 하늘이 쓰시는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되어지기를 기원하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 http://www.newright.net/ 06-11-0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6-9-24-fight-evi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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