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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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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7 중간선거에서 상원과 하원의 다수 의석을 잃고 소수당으로 전락한 부시 정부의 각료들은 향후 의회의 눈치를 보느라 부시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하기 어려워졌다. 부시 대통령은 자기가 다짐했던 뜻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상당부분 잃은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부시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악의 세력 북한을 공격하라"는 성령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만일 그렇지 않으면 미국과 한국뿐 아니라 부시 자신이 크게 해를 당할 것이라"는 무서운 메시지를 전하였었다. 김정일이 10.9 핵실험으로 부시에게 도전했을 때에 부시는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말았다. 그것이 부시가 중간선거를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것이며, 부시는 겉으로는 강경했으나 미국 심장부가 침공당한 9.11테러의 의미를 충분히 되새기지 못하고 테러 세력 대응에 안이했던 것이다. 우리와 같은 미천한 자들에게 9.11테러 발생 4개월 전에 9.11테러를 상징하는 책자 표지를 만들어 "부시 대통령에게 전하라" 알려주신 분이 진실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라 우리는 믿는다. 참으로 부시 대통령처럼 견고한 신앙을 가진 지도자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완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우울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대한민국 코리안 옥순 킴 귀한 여종을 통하여 귀한 메시지를 전해 받음을 감사합니다. 다시금 내 사명을 깨닫고 나에게 맡겨진 그 일을 더 감당하기로 다짐했나이다. 지금까지 다짐하고 다짐하였지만 세계여론과 한국여론과 이곳의 여론(與論)이 참으로 나를 힘들게 했지만 여종의 그.. 나를 재선(再選)에서 당선되게 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히 전해 들었는데 이번에 직접 이렇게 그 메시지를 전해 듣고 다시 놀라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나이다. 나에게 맡겨진 일에 어떠한 사람의 말에 두려워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使命)을 기꺼이 해내겠나이다. ...> (2005.7.25)

<... 지금의 그 무서운 테러의 사상을 지금 네 당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 미국도 다음에 그 현 당에서 되지 않으면 그 다음 당이 같이 사상이 같은 북한과 노무현과 그쪽에서 다시금 바꿔지는 역사가 있으면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하고 네 나라도 내 나라도 테러로 반드시 네 목숨을 앗아가는 것뿐 아니라 더 큰 테러로 말미암아 그 작은 작은 북한도 해치우지 못하면 앞으로 더 큰 악의 세력들이 그 곳도 이곳도 해치는 역사가 있나니 반드시 반드시 맡겨준 사명을 감당하여 세우신 목적을 반드시 이루라. ...> (2006.9.7)

<美중간선거> 민주, 상원도 장악..美 권력 대이동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과 주지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함에 따라 미국 정치권력의 대이동이 현실화됐다. 중간선거 개표가 거의 완료된 8일 오후(현지시각) 현재 민주당은 하원 과반의석을 훨씬 넘어서고 28개 주지사를 장악한데 이어 총 100석의 상원 의석 중 51석을 차지,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동시에 이기는 압승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상원의원 선거의 마지막 초박빙 경합지역인 몬태나에서 승리함으로써 민주성향의 무소속 2석을 포함해 이미 50석을 확보했으며, 재개표를 실시할 버지니아주에서도 8천여표의 표차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과반인 51석 확보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4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하원의원 선거의 경우, 공화당 의석을 30석 빼앗고 기존 202개 의석은 고스란히 지킴으로써 총 232석을 확보, 과반선인 218석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또 주지사 선거가 실시된 36개주 가운데 무려 20개 주에서 승리, 전체 50개 중 28개 주를 차지했으며, 특히 대통령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오하이오, 뉴욕, 매사추세츠, 콜로라도주 등에서 승리함으로써 2008년 대선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민주당은 당초 상ㆍ하원 장악을 위해 상원 6석, 하원 15석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하원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돌았고, 지명도가 중요한 상원에서도 미주리,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로드 아일랜드, 버지니아, 몬태나 6곳에서 승리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로 여겨져 온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함에 따라 임기 2년을 남겨둔 부시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심화되고, 이라크 및 북핵정책 등을 바꾸라는 민주당의 압박이 고조되는 등 미국 내 정국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시 대통령은 선거결과가 대부분 나온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후임에 로버트 게이츠 전 미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임명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즉각적인 국정쇄신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많은 미국인들이 이라크 사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혀 기존 이라크 정책에 대한 실책을 간접 시인했으나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 승리로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이 확실시되는 낸시 펠로시 의원은 승리가 드러난뒤 "미 국민들은 변화를 선택했다"며 "오늘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으며, 이제 진전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미국민들이 2천800여명의 미군이 사망한 이라크전에 식상해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부시 대통령에게 재앙의 길을 계속 갈수는 없으며 이라크에서 새로운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P통신 등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이라크 정책과 부패, 성추문 사건 등이 유권자의 투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lkc@yna.co.kr [연합뉴스 2006-11-09 03:51]

부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 경질
후임에 로버트 게이츠 전 CIA국장 임명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을 경질하고 후임에 로버트 게이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인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라크 전쟁을 주도해온 럼즈펠드 장관이 물러나게 됨에 따라 이라크 주둔 미군의 조기 철군 가능성 등 미국의 이라크 정책에 큰 변화가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럼즈펠드 장관이 주한미군 철수 및 재배치, 전시작전권 환수문제, 북핵문제 대응 등을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미국의 대(對) 한반도 국방정책에도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일련의 사려깊은 대화를 가진 뒤 럼즈펠드 장관과 나는 미 국방부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럼즈펠드 장관을 교체키로 했음을 공식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의 사임은 공화당의 참패로 끝난 중간선거에서 이라크전쟁이 최대쟁점이었던 점을 감안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럼즈펠드 장관은 부시 대통령이 처음 당선된 지난 2001년 이후 6년간 국방장관을 맡아왔으며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테러와의 전쟁을 주도해왔으며 이라크 사태가 악화되면서 일부 전직 군장성, 민주당은 물론 일부 공화당 인사들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왔다. 부시 대통령은 럼즈펠드 장관 후임으로 로버트 게이츠 전 CIA국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이츠 후임 국방장관 지명자는 지난 1966년 CIA에 발을 들여놓은 뒤 정보분야에서 25년간 일했으며 아버지 부시 대통령 시절인 1991년부터 1993년까지 CIA국장을 지내는 등 부시가(家)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게이츠 장관은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정식으로 국방장관에 임명되게 된다.
bingsoo@yna.co.kr [연합뉴스 2006-11-09 03:1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5-7-25-president-mind.htm
http://micah608.com/6-9-7-last-chanc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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