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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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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IS 등으로부터 국가를 안정하게 보전하기 위해 사생활을 제한하기까지 국가보안법을 만들어 은밀하고 비밀스런 작업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야당이 반대하여 테러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에도 하나님이 뜻하시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은밀하게 여러 종류의 정보원들을 관리하심을 알 수 있다. 고전12장에, 성령이 각인에게 나눠주시는 9가지 분야를 살펴보면 병고치는 은사 외에는 각 사람의 심령 정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은사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사역자들은 '병고치는 은사'가 생소한 사람과 관계하며 그들의 병이 기적적으로 고침받음으로 걍팍한 마음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성령이 하시는 일은 지혜의 말씀과 예언과 방언으로 하나님의 뜻을 인간에게 알려주시고, 또한 통역하는 직분을 두어 하늘나라 정보유통에 오류가 없도록 인도하신다. 이러한 성령의 은사를 받은 종들이 활발하게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오늘날의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기독교 내분이 끊이지 않고 사회에 지탄을 받는 위기에 봉착하였다. 교회에서 한 사람의 은사자가 나오면 어설픈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비판하며 이단으로 몰아가는 풍토를 바꾸는 것이 종교개혁의 첫번째 과제이다. 경건의 겉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변화되어야 한다. 성령의 은사가 부인된 서구 기독교를 따라가면 한국기독교도 이슬람 등의 이방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쇠퇴의 길을 가게 된다. 


<... 하나님의 제자 삼아주었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그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며 많은 기적과 이적과 체험 속에서 살아왔지만, 오늘의 참으로 많은 경제발전을 이루어왔으며 참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자들과 모든 하나님을 섬기는 또 모든 전하는 모든 주의 종들이 참으로 성령이 하시는 그 모든 일들을 방해하며 참으로 하나님이 성령이 하시는 그 일들을 '자기가 받은 것 외에는 알지 못한다' 하며, 이 땅위에 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성령님이 하시는 그 일들을 방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참으로 너무나 많은 방해하는 역사가 이 땅위에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너무나 많은 죄악으로 물들어 버리며 이 땅에 너무나 어려운 환경으로 몰고 간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 > (2003.10.23 03:30 여수 화장동)


<... 신비(神秘)한 것으로 우리 주님께서 기도 속에서 주시는 것을 하나님이 세상의 어떤 경우라도 모든 일을 전해야 되는데 전하지 못함은 이 부족한 여종과 동역하는 종들을 통하여 하는 일이 제일 어렵고 슬프고 힘든 것은 우리가 많은 사람 앞에 이러한 일들이 판단되어지며 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진정으로 제일 이해해 주어야 될 목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며 믿는 사람들이 믿는 자녀들이 이해하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이며 제자신이 너무나 힘들고 제자신이 너무나 슬플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왜 여기까지 왔는지 알 수 없으나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이 인도하심 가운데 여기까지 온 줄로 믿고 감사하며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하나님이 하시는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누가 우리에게 무엇을 하는 일이냐고 묻는다면 이 땅에 우리 주님께서 세상에서 해야 될 모든 일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대답할 수 있는 저나 모든 영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정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목자들이 무엇을 하는 일들이냐고 물을 때 정치개혁(政治改革)과 종교개혁(宗敎改革)의 뜻이 무엇이냐고 먼저 물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에 처한 모든 생활과 모든 경제와 모든 어려움을 보면 이 나라에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이 이 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금 다 일어나는 일이고 .... 우리가 한가지로 이 일이 무어라 대답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 자신이 개혁(改革)되기를 원하며 많은 사람들이 개혁되어져서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그 일을 해결해 나가고 척결해 나가고 또 사람들이 그것을 자기 자신들을 변화시키고 죄 사함 받아서 새 사람 되어서 하나님 앞에 각자 각자가 개혁되어서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 > (2002.2.10 04:00 여수 신기동)


믿음대신 철학을 가르치는 설교

- 김영준 목사 (기쁜소식교회)

당대 최고의 설교가라는 칭송을 받았던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7년 이상 들은 저의 소감은 이렇습니다. 그 분은 성경에 대해 매우 박식하며 강해설교와 주제설교를 둘 다 잘 할 줄 압니다. 그분의 강해설교 내용은 대체로 본문에 충실하다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그분의 주제설교입니다. 현란한 수사학과 영리한 예화, 그리고 타고난 언변을 최대한 동원하여 강남의 지식인들을 매료시키는데 성공을 했고, 특별히 기존의 무턱대로 믿는 "무식한" 신앙에 신물이 난 교인들을 흡수했습니다. 사실 80, 90년대 대한민국에는 무식하게 믿기만 하면 다 된다는 식의 신앙을 가르치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목사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병을 고치신다 거나 능력을 행하시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 아픔을 통하여 인간을 깨우치게 하신다는 칼뱅주의 사상이 매우 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에게 믿음을 가르치기 보다는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다는 가르침 대신에 왜 하나님은 응답하시지 않으며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으며 병을 고쳐주시지 않는가 하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설교는 기도가 왜 응답되지 않는가를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크게 어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믿음 대신 철학을 가르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순전한 믿음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분의 사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어록은 "울어도 못하네"라는 가사를 인용해서 "믿어도 못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강단에서 믿음을 가르치지 않고 철학을 가르치며 순전한 믿음을 조롱하는 설교자들은 많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여 그런 신학을 갖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실과 타협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다는 설교보다는 기도를 했는데도 왜 안 주시느냐 하는 것을 설교하는 게 더 쉽습니다. 책임을 안 져도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순한 성경말씀 보다는 현란하고 그럴듯한 이론을 동원해야 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들이 제일 선호하는 문구는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입니다.

 

사실 하나님 아버지의 입장과 예수 그리스도의 입장은 다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입장을 숨기고 인간의 괴로운 현실에 대해 침묵하기를 좋아하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약속을 선포했습니다. 그하고 받은 줄로 믿으면 이룬다느니, 구하면 주신다느니,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느니. 하나님은 선하시다 느니,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느니. 아마 하나님 아버지께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약속이 부담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적극적으로 믿도록 유도하신 것뿐만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인간의 삶에 개입하도록 유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배후에 숨어 있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장차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이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이 많아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지, 아니면 세상이 하도 복잡해져서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종말을 말하길 좋아하지만 유념할 것은 현 상태에서 끝내는 것은 아무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현 상태에서 종말이 온다면 그게 아무 유익도 아니며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은 지속할 수도 끝낼 수도 없는 입장에 계신지도 모릅니다.



[기고]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기대한다

2015.12.18 

~ 그러나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파리 테러를 보면서 우리나라가 과연 언제까지 테러 안전지역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사실 우리나라는 ‘이슬람국가’(IS)나 ‘알 카에다’ 같은 국제적 테러조직이 아니라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항시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남북관계라는 것이 평화롭다가도 한순간 급속히 냉각된다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테러가 결코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파리 테러 직후 IS를 추종하는 불법체류 인도네시아인이 체포된 것은 더 이상 우리나라가 테러 안전지대가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테러에 대해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사전 적발과 예방이며 그 중심에 국가가 있어야 한다. 국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고, 국회는 국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입법을 통해 근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여야 간의 의견 대립으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되었다. 물론 대테러활동과 관련한 정보수집이나 출입국 규제, 외국환 거래 제한 등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반대한다는 입장도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문제점을 보완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법을 제정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가 아닐까?

어떠한 일이건 적절한 때가 있고, 그때를 놓치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 테러방지법이 조속히 입법화되어 국민의 안녕과 국가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9886&yy=2015


국가정보안법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66251&efYd=20141230#0000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552 (신비한 것을 기도속에서)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021 (말씀을 풀어주시는 성령의 은사)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49 (성령의 시대가 되지 않고는)


(고전12:8-11)

8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4장)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19 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 볼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 보겠노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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