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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재탄핵 해달라´ 유권자들의 성원이 ´보약´ 
재보궐선거 ´돌풍의 핵´ 조순형, D-1 심경은? ´진인사(盡人事)´ 
“거리거리, 골목골목을 다니며 단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겠다” 
 
◇ 7.26 재보궐 선거 성북을 지역에 출마하는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 연합뉴스 
“거리거리, 골목골목을 다니며 단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겠다.” 

7·26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선 25일 서울 성북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돌풍의 핵´으로 등장한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진인사(盡人事)´다. 

조 후보는 “선친(유석 조병옥 박사)과 형님(조윤형 전 의원)이 정치를 펼쳐왔던 성북지역에서 정치인생 25년을 총결산한다는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사심없이 출마했고 사심없이 선거운동을 했다.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해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조 후보 선거캠프의 김정현 대변인이 이날 전했다. 

조 후보의 이 같은 의지에 발맞춰 선거캠프는 이날 유세 일정을 연설은 2차례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유권자들을 조 후보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고려해 진행했다. 

조 후보측은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층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지만, 조 후보 지지표는 최 후보처럼 고정된 지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불안한 감도 있다”면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 측은 이어 “유권자들도 ‘노 대통령을 재탄핵 해달라’, ‘우리 경제를 살려달라’면서 조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 조 후보가 7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선거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 국민이 성북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 

선거운동 개시 직후 발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최 후보에게 10% 이상 뒤쳐져 있던 조 후보는 노 대통령 탄핵 주역으로서 탄핵의 정당성에 대한 심판 등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최근 자체 여론조사 결과 처음으로 최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 선거캠프도 이 같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투표일을 하루 남기고 선거구 곳곳에 걸린 현수막 내용을 “온 국민이 성북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딱 한표가 더 필요합니다”라는 문구로 교체했다. 

조 후보측은 이날 통화에서 “탄핵에 대한 재심판 등으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조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구내 14곳에 걸려 있는 현수막 내용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현 기자, http://www.dailian.co.kr/ 06-07-25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5-11-sacrifice.htm
http://www.micah608.com/6-7-10-old-patrio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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