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문정인(文正仁) 교수의 궤변을 개탄한다!! 

-김필립 (ccikorea 대표)
     
EBS 교육방송은 7월 23일(일)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청소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통일을 말해요”라는 토론 프로를 방영했다. 

한국과 호주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널형식의 대담을 통해 최근의 북한 미사일문제, 햇볕정책, 한미동맹, 탈북자 등 매우 예민한 현안문제들을 다루었다. 

다양한 이슈들이 아슬아슬하게 제기되었지만 패널로 등장한 문정인 교수(연대 정외과,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의 궤변과 변명으로 질문의 핵심은 봉합되거나 감추어졌다. 

아시다시피 문 교수는 남북정상회담 때에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평양에서 김정일을 만나고 온 사람이다. 말하자면 햇볕정책 신봉자의 한 사람이다. 

바로 그가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노회한 화술로 주장한 궤변의 몇 가지를 생각나는 대로 기록해본다. 

적어도 이 시대의 사이비 지식인이요, 좌익 이념주의자들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이 교육현장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1. 남한은 경제와 정치체제 등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고 강하므로 북한과 대립할 것이 아니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남한이 강자이므로 약자인 북한을 도와야 한다.

2. 햇볕정책은 아직도 유효하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며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김대중의 방북은 꼭 필요하고 전쟁억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3. 이번에 미국의 외교적 노력이 있었다면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마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책임도 있는 듯이 발언했다).

4. 한국 국민은 김대중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찬성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한 것은 부동산세금 문제와 노무현의 통치스타일의 문제 때문이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문제가 있어 한나라당을 지지한 것이 아니다.

소위 교수라는 지식인 가운데서도 엘리트라고 인정되는 문정인 교수의 생각이 이렇다면 상당수의 교수들도 이런 궤변을 늘어놓기에 충분하다. 이것이 망해가는 한국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지식인 사회의 일면이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2-12-spy.htm
http://www.micah608.com/4-11-17-false.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1875 십자가를 설교하나 십자가를 지지 않는 목회자 2006-07-29 isaiah
1874 똥오줌 못가리는 여당과 야당 2006-07-29 isaiah
1873 재탄핵을 반대할 국민은 7% 2006-07-28 isaiah
1872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2) 2006-07-27 isaiah
1871 향군회 성우회, "안보파괴 중단하라" 2006-07-27 konas
1870 탄핵해야 할 이유가 더 분명해졌다 2006-07-27 isaiah
1869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1) 2006-07-26 isaiah
1868 김정일의 宿願을 代行해주는 盧의 정체는? 2006-07-26 조갑제
1867 유권자들, ´노 대통령 재탄핵 해달라´ 2006-07-26 김현
1866 "한마디 던진 말이 한순간 불바다로" (대선직후에 받은 음성) 2006-07-25 isaiah
1865 盧대통령, 정말 전쟁하자는 겁니까? 2006-07-25 조갑제
» 문정인 교수의 궤변을 개탄한다 2006-07-24 김필립
1863 유치원 학생 수준의 어느 신학자 2006-07-24 isaiah
1862 "테러국을 지원하는 한국을 손보리라" 2006-07-23 isaiah
1861 안보를 허무는 좀벌레같은 인간들 2006-07-23 isaiah
1860 믿을 정당이 하나도 없다 2006-07-22 isaiah
1859 위대한 선각자 이승만의 개종 (2) 2006-07-22 isaiah
1858 위대한 선각자 이승만의 개종 (1) 2006-07-21 isaiah
1857 한미FTA는 하늘이 주시는 기회 2006-07-21 isaiah
1856 "한미동맹(同盟)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구나" image 2006-07-20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