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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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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세계감리교대회 발제 강연 뉴스를 들으며 신학자의 현실인식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박사라 하나 촌부의 상식에도 못미친다. 평화를 꿈꾸는 것은 남녀노소 만인의 소망이지만 그것을 주어진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루는 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성인들의 몫이다. 북한 도발의 책임을 미국의 압박에 돌리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다. 그렇다면 미국이 악의 축으로 지목하기 전에도 왜 북한은 핵을 만들고 세계를 향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인가. 

남북이 같은 한국인이라 하나 60년을 지나는 동안 너무나 많은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김일성이 만든 공산주의 일당독재의 나라와 이승만 대통령이 만든 자유민주주의 나라는 그 사상적 기초가 다른 나라이다. 하나는 신을 부인하는 불의한 나라요 하나는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나라이다. 세계를 상대로 위폐를 만들며 마약을 만들며 동족의 민간기를 폭파했으며 아웅산 테러를 일으켜 남한 장관들을 폭사시켰으며 이웃나라 주민을 납치하는 나라... 동족을 향해 6.25전쟁을 일으켰고 서해를 침공하여 우리의 젊은이들을 살해하였으며 미사일을 발사하며 불바다로 만들겠다 협박하며 끊임없이 전쟁을 준비하는 나라를 향하여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그때마다 평화를 외치지 않은 때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에 악의 싹은 점점 더 커졌고 이제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그들이 남한을 보호해주고 있으니 댓가를 달라는 판이다. 무작정 북한을 치고 전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악을 악으로 보고 악을 대처할 준비는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사랑 평화 화해 등의 관념에 빠진 신학자들이 악마의 현존과도 같은 세력을 단순히 약한 형제 동포라 미화하는 시각이 문제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도 인내가 부족하다고 비난할 자들이다. 지옥을 만드신 분에게 사랑이 부족한 분이라 비난할 자들이다.

독일의 통일을 본받자 하지만 독일의 통일을 비유할 것이 아니라 지금은 독일의 히틀러를 어떻게 저지했는가를 생각할 때이다. 독일 히틀러를 상대로 유약한 평화정책을 폈던 영국 체임벌린 수상은 히틀러에게 속임 당한 끝에 물러나고 결국 강경대응을 하였던 윈스톤 처칠이 히틀러로부터 2차대전의 전화에서 구해냈던 것이 역사적 진실이다. 히틀러라는 광인이 600만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독일과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갔을 때에 독일교회는 히틀러와 평화하였으나 본회퍼 목사를 비롯한 고백교회 소수의 목사들은 히틀러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결국 히틀러 제거 계획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되어 사형당한 본회퍼 목사는 진정한 순교자로서 현대 기독인의 사표 師表가 되었다).

히틀러보다 더 악독한 자가 북한에 있던 수천개의 교회를 모두 파괴하고 김일성 우상을 세웠으며 동족을 위협하며 세상을 전쟁으로 몰아가고 있음에도 그자를 비난하기는 커녕, 불의한 자로부터 전쟁을 막고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는 동맹국 미국을 잘못했다고 비난하는 엉터리 신학자를 세계회의의 강사로 세운 무리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이러한 잘못된 사상을 가진 기독교 지도자들 때문에 국민들에게 기독교가 외면당하고 급기야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평화를 노래하고 평화춤을 춘다고 평화가 주어진다고 믿는 철없는 자들이지만 우리는 평화를 깨트리는 악마와 같은 자를 제압하고 제거하는 것이 북한 주민을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정한 평화의 노력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성령께서 주시는 미가608 메시지이다. 자유를 희생하고 김정일의 노예가 되어 누리는 평화를 원하는 자들은 계속하여 평화를 외칠 것이다. 김정일이 주장하는 미군철수 연방제 남북통일을 지지하며 통일을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를 포기한 자들이다. 정의가 없는 평화는 노예의 평화이다. "북의 군대가 남을 지켜주니 남은 식량을 내놓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평화의 춤을 추자는 자들이 세계대회 강단에 서서 박수를 받는 이 나라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김일성 부자 우상숭배를 강요당하는 북한주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 땅에 사랑과 평화만을 외치는 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종으로 행세 한다. 김정일과 같은 악한 자를 이해하고 사랑할 것이 아니라 그자의 압박에 시달리는 주민을 사랑한다면 그따위 유치원 어린이 춤사위로 세계대회를 농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 이제는 잘못된 일들을 악의 세력들을 또 잘못된 공산주의를 막는 것은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이 깨인 자들이 교회들이 감당할 때가 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사오니 그 일을 위해서 죽고자 할 때는 살리는 역사가 있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사오니 ... > (2004.9.26)

<... 왜 불쌍한 북한 주민을 구원(救援)해야 되며 악(惡)의 앞잡이에서 구원해야 될 이유를 아느냐?
믿음이 남북한 중에 북한으로부터 북한(北韓) 땅에 하나님의 믿음이 이 남한(南韓)보다 더 좋은 믿음의 곳으로 세워주었지만, 남북한이 38선에 가로막히어 믿음이 들어 온지 100년이 훨씬 넘은 그 시간동안 북한을 악의 세력으로, 잘못된 공산주의
사상으로, 독재(獨裁) 사상으로 하나님을 섬김이 아니라 사람을 우상화(偶像化)시키는 그곳을 멸망(滅亡)시키지 아니하고는 그 믿음의 구원해야 될 백성들을 구원하지 못하기에, ...> (2005.11.3)

"우리가 평화 사절이 되자" 박종천 박사,
WMC대회 의제 강연…"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해 달라"
▲박종천 박사는 강연 도중 춤과 찬양으로 평화를 얘기하기도 했다.(사진제공 기독교타임즈)
"오늘날 한국의 생존과 평화를 위한 유일한 대안은 살리는 일, 다시 말해서 상호 죽임이 아니라 상생하는 길입니다." 7월 20일 WMC대회 첫째 날 의제 강연을 한 박종천 박사는 현재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지옥불과 함께 타오르는 분노를 식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박 박사는 강연 도중 춤과 노래를 섞어가며 평화를 말했다. 참석자들 역시 박 박사의 춤사위를 따라하며 함께 평화의 사절이 되기로 다짐했다. 그는 한국은 "냉전 이데올로기에 의해 분단된 지구상의 유일한 마지막 국가"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국의 평화와 화해를 기원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런 진실한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박사는 19차 WMC대회의 상징물인 십자가(이 상징물은 빨간색과 파란색·갈색·초록색으로 되어 있으며, 동서남북을 형상화한 것이다-편집자 주)를 예로 들며,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베푸시는 화해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독일이 베를린 장벽을 허물고 통일을 이루었듯이, 한국인들도 언젠가는 비무장지대의 철벽을 걷어내고, 상생의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개성 산업단지를 통해 피로 얼룩진 비무장 지대를 평화와 통일에 대한 꿈을 만드는 지대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박사는 참석자들에게 화해의 대리인이 되라고 주문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과 화해하셨고, 화해의 사역을 맡겼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이라는 것이다.
▲참석자들 역시 박 박사의 춤을 따라하며 평화의 사절이 되기로 다짐했다.(사진제공 기독교타임즈)
그는 “북한이 지구상에서 가장 과대망상에 빠진 고립된 국가이다. 핵 개발의 야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실제 이유 중 하나가 핵 프로그램을 자국의 주권이자 권리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심리 깊은 곳에는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또한 북한이 이런 심리 상태를 갖게 하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했다. 미국이 북한을 악의 축에 포함시킨다는 결정과 선제 방어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정책은 대화를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북한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박 박사는 이른 봄비는 씨앗을 자라게 하고, 늦은 여름 소나기는 무성하게 자란 식물 위에 쏟아지는 축복이라며, 우리 모두가 평화의 사절이 되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간구하는 춤을 추어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빗속에서 영 춤추기가 내키지 않는 사람들, 즉 핵무기나 미사일 방어 체제 등의 우산을 붙잡고 그 안에 숨으려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며, 먼저 우리가 이른 비가 되면 그들도 나중에는 늦은 비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당초 의제 강연을 할 예정이었던 팔레스타인의 평화 운동가 아브나엘리스카쿠르 씨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njoy.co.kr/ 06-07-21

北 “선군정치” 망언…미사일 간섭 말고 쌀이나 달라?
북한은 12일 부산에서 열린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선군(先軍)정치가 남측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망언을 하면서도 쌀 50만 t과 경공업 원자재 지원을 요구했다. 미사일 문제에 대한 남측의 해명 요구에 대해서는 “6일 외무성 대변인이 밝힌 대로 이해해 달라. 그때 충분히 다 했다”며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당시 “통상적인 군사훈련이며 미사일 발사는 자주국가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산가족 상봉 줄 테니 쌀 달라’=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12일 남측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기조발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 뒤 “현 정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북측의 6자회담 복귀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남측 전역을 사거리로 하는 스커드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한 것은 ‘우리 민족끼리’ 정신을 무색하게 하는 행위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북측은 이에 대해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과 혁명열사릉 등에 대한 참관지 제한 철폐, 한미합동군사연습 중지, 국가보안법 철폐 등 이른바 ‘3대장벽 철폐’ 요구로 맞섰다. 이와 함께 정부가 ‘미사일 문제 등의 해결 전까지 지원 유보’를 천명한 쌀 50만 t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그 대신 10월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의 금강산 직접 상봉 및 화상 상봉을 동시에 실시하자는 ‘선심’도 썼다. ~

-동아일보 06-07-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9-26-arise-church.htm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http://www.micah608.com/6-5-10-unsuitable-ms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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