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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메시지는 지난해 10월 14일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평화와 민족구원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님께서 선포하셨던 메시지입니다. 국내외 10만명이 참석하여 세계 여러나라에 동시에 중계된 집회에서, 목사님께서는 참혹하게 압박받는 북한주민에 대해 왜 정부는 침묵하고 있는가 지적하며, 교회는 이 문제에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   *   * 

교회는 "북한인권" 문제에 입을 열어라
오늘날 정치적 압박에서 신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북한 공산당의 압제에서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을 생각해야 됩니다.1997년도 조사에 의하면 북한의 탈북자가 30만명이 중국 땅을 해매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신매매를 당하고 성폭력을 당하고 불법강금을 당하고 노동착취를 당하면서 비인간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 정부는 그들에게 입을 다물고 있어도 예수님은 잠잠하지 않습니다. 세계가 북한의 인권을 위해서 일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우리는 눈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감시당하고 있습니다. 체포당하고 있습니다. 구금당하고 있습니다. 공포 아래에 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 비영리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인권유린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공산주의를 이념으로 내세운 북한은 지금도 국민들을 교육이나 직업이나 주거나 여행 등 생활전반을 통제하고, 배급제를 이용애서 의식주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을 출신성분과 충성심에 따라 핵심계층, 동요계층, 적대계층으로 분류해서 어마어마하게 차별대우 하고 있습니다.북한동포는 법적인 인권보호 장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법보다 당의 지시가 우선되어 인민재판과 공개처형을 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식량난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동아일보에 보도된 탈북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인권참상은 참으로 엄청납니다. 북한의 탈북자 수용소에서는 강제낙태 및 공개처형이 밝혀졌는데, 탈북자의 3%가 직접 강제낙태를 당했고 21%가 강제낙태를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산부가 아기를 낳으면 아기 코가 땅에 닿게 엎어 놓고 3~4일 그냥 내버려 두면 고통스러워하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탈북자 중 75%는 공개처형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했으며 17%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굶주림 문제는 북한에서 너무나 심각합니다. 응답자의 65%가 굶어 죽는 사람을 직접 보았고, 26%는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했습니다.근래 10년 동안에 300만명이 굶어 죽었습니다.어느 정권이 자기 국민을 굶겨 죽입니까?

300만명이 굶어 죽는데도 군사대국을 위해서 모든 돈을 거기 퍼붓고 있는데, 왜 우리 정부는 입을 닫고 있습니까? 북한 문제만 나오면 벙어리가 됩니까? 왜 북한에 주녹이 들어서 움직이지 못합니까? 왜 쌀을 주고 돈을 주고 비료를 주면서도 바른 말 한마디 못하고 질질 끌려 갑니까? 공산주의 붉은 손이 우리 한국사회 곳곳에서 분란을 일으키는데 왜 우리정부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까? 우리가 6.25사변 때 미국을 위시한 16개국이 우리를 위해서 싸웠습니다.그 중 청년 5만명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맥아더 동상을 철거할려고 합니까? 왜 한국과 미국을 분리시킬려고 합니까? 왜 우방을 원수시 합니까? 북한이 우리를 먹여 살릴 것입니까? 북한이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를 줄것입니까? 북한이 우리에게 희망을 줄것입니까? 물론 북한은 우리의 동포입니다.우리가 자선을 배풀 것은 배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책을, 공산주의를 받아 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의 인권유린을 그대로 보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24년 유네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이 북한과 공동으로 실시한 아동 영양실태 조사 결과 북한아동 4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로 죽기 직전에 놓여 있다 합니다. 왜 우리는 이런 문제를 잠잠하게 보고만 있습니까? 우리 한국에 조그만한 인권방해가 있으면 야단법석을 치는 인권위원회가 왜 북한의 비참한 인권실상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나요? 북한인권에 눈 돌리고 모른체 하고 있는 우리 정부에 통렬히 촉구합니다. 인권을 무시한 대북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눌린 자를 자유케 하기 위해 왔기 때문입니다.북한에 눌린 우리 동포들을 주님은 자유케 하기 위해 지금도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북한인권을 위해 교회가 일어나야 합니다. 교회가 말을 해야 합니다. 입을 다물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언제까지 위선자가 될 것입니까? 나중에 나라가 통일되고난 다음 북한동포들이 이남에 내려와서 우리가 짓밟힐 때 너희들은 무슨 말을 했느냐, 우리의 자유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해주었느냐고 할 때 무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
-석석천 정리, www.chogabje.com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9-26-arise-church.htm
http://www.micah608.com/5-9-18-unfaithful-servant.htm

(이사야56:10)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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