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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여러해동안 애국집회에 참석하면서 어제처럼 우울한 심정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다. 우리가 제작한 "We ♡ US Army" 차량스티커 달기 캠페인을 하면서 "예쁘다 몇장만 더 달라"는 말을 들으며 집회참석자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우리의 호의를 미군들에게 직접 전해지기를 바라고 정문 앞에 서 있던 미군들에게 스티커를 건네며 말을 붙이는 순간 그들의 싸늘한 시선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분명 그 집회가 친미단체에서 벌리는 미군지지 집회임을 모를 리가 없었을 터인데 그들은 얼음처럼 굳은 얼굴로 적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애국을 가장한 미군 위해 행위를 경계하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일까. 호의를 순수하게 호의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불신의 골이 깊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미관계는 이미 깨어졌다는 것을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동맹을 파기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동맹관계는 없다는 것을 아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애국단체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좌파들의 미군기지반대 폭력 시위는 노정권의 암묵적 비호아래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아야 한다. 사실상 미국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한국인들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 (사전 예정에 없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팽성 행사에 참여하신 김필립 목사님, 최수사님, 전주의 정목사님 부부, 문선교사 부부와 자녀들, 신집사 자매와 자녀, 미가센터 여러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 한국과 미국의 동맹(同盟)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구나. 이제는 더 이상 회복(回復)할 수 없는 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너희들은 알고 있느냐? 모든 결정이 다 끝났느니라. 이미 다 끝났느니라. 한국을 ... 가관도 아니 한국정부가 모든 것을 다 다 한미동맹관계를 다 깨뜨리고 북한(北韓)과의 관계를 세우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다 쓰고 있구나. ... > (2005.7.20)
재향군인회·평택주민, "불법폭력시위 범주민 저지 결의대회"
주말인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친북 반미단체를 응징하자는 구호와 함성이 강하게 울려 퍼졌다. 그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사수해야 한다는 결의에 찬 절규의 함성이기도 했다. 20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K-6)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국가 공권력을 수호하고 주한미군의 조속한 평택 이전을 촉구하는 "불법 폭력 시위 범 주민 저지 결의대회"가 평택시 팽성상인연합회와 평택시 재향군인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 이에 앞서 평택상인연합회는 이 날자 중앙일간지에 광고형 성명을 내고 정부의 조속한 평택미군기지이전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를 비롯한 주민대표들은 5월 5일 미군기지 이전지역 철책을 절단하고 들어가 경계중인 군인을 폭행하고 군 시설물을 훼손한 가담자들에 대해 검찰이 영장을 신청했으나 대부분의 인원의 영장을 기각한 수원지법 평택지원 이흥권 판사와 마성영 판사를 자유재량권을 남용한 직무유기로 지난 13일 평택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www.Konas.net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5-7-20-broken-alliance.htm
http://micah608.com/5-8-20-nemesis-disobedience.htm
http://micah608.com/6-2-26-patriot.htm
지금껏 여러해동안 애국집회에 참석하면서 어제처럼 우울한 심정을 느껴보기는 처음이다. 우리가 제작한 "We ♡ US Army" 차량스티커 달기 캠페인을 하면서 "예쁘다 몇장만 더 달라"는 말을 들으며 집회참석자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우리의 호의를 미군들에게 직접 전해지기를 바라고 정문 앞에 서 있던 미군들에게 스티커를 건네며 말을 붙이는 순간 그들의 싸늘한 시선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분명 그 집회가 친미단체에서 벌리는 미군지지 집회임을 모를 리가 없었을 터인데 그들은 얼음처럼 굳은 얼굴로 적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었다. 애국을 가장한 미군 위해 행위를 경계하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일까. 호의를 순수하게 호의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불신의 골이 깊다는 것을 느끼면서 한미관계는 이미 깨어졌다는 것을 한국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동맹을 파기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동맹관계는 없다는 것을 아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애국단체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좌파들의 미군기지반대 폭력 시위는 노정권의 암묵적 비호아래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아야 한다. 사실상 미국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한국인들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 (사전 예정에 없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팽성 행사에 참여하신 김필립 목사님, 최수사님, 전주의 정목사님 부부, 문선교사 부부와 자녀들, 신집사 자매와 자녀, 미가센터 여러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 한국과 미국의 동맹(同盟)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구나. 이제는 더 이상 회복(回復)할 수 없는 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너희들은 알고 있느냐? 모든 결정이 다 끝났느니라. 이미 다 끝났느니라. 한국을 ... 가관도 아니 한국정부가 모든 것을 다 다 한미동맹관계를 다 깨뜨리고 북한(北韓)과의 관계를 세우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다 쓰고 있구나. ... > (2005.7.20)
재향군인회·평택주민, "불법폭력시위 범주민 저지 결의대회"
주말인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친북 반미단체를 응징하자는 구호와 함성이 강하게 울려 퍼졌다. 그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주민의 생존권을 사수해야 한다는 결의에 찬 절규의 함성이기도 했다. 20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K-6)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국가 공권력을 수호하고 주한미군의 조속한 평택 이전을 촉구하는 "불법 폭력 시위 범 주민 저지 결의대회"가 평택시 팽성상인연합회와 평택시 재향군인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 이에 앞서 평택상인연합회는 이 날자 중앙일간지에 광고형 성명을 내고 정부의 조속한 평택미군기지이전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를 비롯한 주민대표들은 5월 5일 미군기지 이전지역 철책을 절단하고 들어가 경계중인 군인을 폭행하고 군 시설물을 훼손한 가담자들에 대해 검찰이 영장을 신청했으나 대부분의 인원의 영장을 기각한 수원지법 평택지원 이흥권 판사와 마성영 판사를 자유재량권을 남용한 직무유기로 지난 13일 평택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www.Konas.net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5-7-20-broken-alliance.htm
http://micah608.com/5-8-20-nemesis-disobedience.htm
http://micah608.com/6-2-26-patrio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