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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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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는 북한 독재자의 편이 되어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남북연합체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더 이상 한국을 우방으로 취급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 오늘의 한미동맹 관계는 심각한 상황이다. 오늘의 남한 사회에 미국을 향한 증오의 씨앗을 뿌린 것은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좌파들이다.

그럼에도 현정부의 반미정책을 비판하는 다수의 국민들이 오래동안 침묵하는 사이에 한국은 미국을 배신하는 나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내면에 가지고 있는 신뢰와 사랑을 밖으로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좌파 이념을 가진 반미 증오의 목소리보다 더 큰 목소리로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을 향하여 사랑을 외치지 않는다면 오늘의 한미관계는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동맹을 소중히 여기는 국민 다수의 의견을 표출하는 방안이 친미시위 등 여러가지 방안이 있겠지만 차량스티커를 이용한 의사표현이 가시적인 효과도 높을뿐 아니라 실행 노력비용도 저렴하다. 본인 자신은 이러한 일조차 하지 않으면서 현시국이 잘못되었다 탄식만 하는 자세는 패배적이며 무책임한 것이다.

이글은 접하는 당신은 노무현 정권의 반미친북 정책에 반대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차량에 스티케를 부착하여 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친미도 반미도 아닌 회색지대에 머물러 이편 저편에 유익을 따라 기회를 엿보는 사람은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 미가센터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보내드릴 수도 있으며 유사한 내용의 스티커를 스스로 제작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중생 반미운동 여파로 노무현 당선후 부시 대통령의 심령으로 기도한 내용)
<... 그것은 우리를 무시하는 태도요 우리를 지금까지 지나온 전 대통령들은 이렇게 경우 없이 이렇게 예의 없이 무시한 적이 없었거늘 이제는 이렇게 경우 없이 한 순간 이 우리 미국을 무시하는 행위는 미국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속에 많은 강대국을 무시하는 것임을 믿고 이제는 더 이상 더 이상 모든 관계를 정리할 계획이요. 어찌하여 이렇게 오만한 태도로 한순간 하나님의 그 일을 거역한 것도 참으로 지금의 우리 미국이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일인데 다시금 한국과 미국은 하나로 엮어져서 간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지금까지 역사한 것을 보았고 알았지만 이렇게 해괴하게 해괴 맹랑하게 경망되이 행하는 한국의 태도에 더 이상은 봐줄 수가 없는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하나니 이제는 그 지금까지 그래도 우리를 이렇게 존경하며 세워주며 그래도 그래도 했는데 이제는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지금 당선된 대통령과 모든 하는 행위들 행위들을 앞으로 더 이상 더 이상 봐줄 수가 없는 것을 경고하나니 이제는 이제는 더 이상 더 이상 우리로써 당한 이것만해도 얼마나 큰 충격과 수치였는데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 협의하지 않겠소>
(2002.12.29)

<...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왜 시위를 놓고 벌어진 것 때문에 세계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것을 우리 한국에서 먼저 시초를 했다고 많은 감정이 쌓여져서 절대로 한국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지금은 한국을 다시금 바꾸어지는 일을 하기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 지금은 너무나도 무서운 보이지 않는 전쟁이 ... 이 나라에 전쟁이 꼭 남북간에 전쟁만이 전쟁인 줄 아느냐? 너무나도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 (2003.2.16)

캠벨 "한미, 공개이혼 원치않는 왕과 왕비"
커트 캠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제안보담당 국장이 27일 한미동맹 관계에 대해 적잖은 우려를 표시했다. 국방부 차관을 지낸 캠벨 국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경제연구소(KEI) 주관 ’참여정부 3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참석, “한미관계는 솔직히 걱정스런 상황”이라며 “양국이 한미동맹의 문제점들을 언급하는데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한미관계를 왕가(王家)에 비유, “왕과 왕비가 결혼생활에 싫증나 실제로는 딴 살림을 하면서도 왕궁 발코니에 나와선 군중들에게 아주 잘 지내는 것처럼 손을 흔듦으로써 군주제 명맥을 유지해 나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왕과 왕비는 발코니에서 얼굴을 보여주는 행사가 끝나면 각기 생활로 돌아가는 법”이라며 “양국은 그러나 이혼이 너무 고통스런 일이기 때문에 공개파혼에 따른 엄청난 파장을 감당하길 원치 않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이 대일관계에 중점을 두면서 한국과의 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미국의 상대적인 대일 접근에다 역사문제와 군사전략적 현안까지 겹쳐 6자회담과 여타 지역포럼들에서 한미간 이해가 상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캠벨 국장은 끝으로 “6자회담 당사국들간 조정은 종종 도전을 받아왔다”면서 “특히 한미가 북한측의 위협을 놓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곤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태식(李泰植) 주미대사는 “3년전 참여정부가 출범했을 당시 한미간에 여러 현안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미동맹이 안전 궤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 어떤 도전이 있어도 이를 극복, 한미간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조선일보 06-02-28

잊혀진 한국전쟁… 동맹도 잊혀지나
금요일인 5일 오후 3시 반.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대사관의 해병 무관인 여승주 중령은 새로 준비한 싱싱한 꽃다발을 들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도착했다. 서쪽 가까운 곳에 링컨기념관이 서 있고, 반대편에는 워싱턴기념탑이 보이는 곳이다. 일주일 전에 갖다 놓은 꽃다발은 봄볕에 시들고 있었다.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는 지난해 가을 부임한 뒤 금요 헌화를 시작했다. “한국전쟁에서 피 흘린 미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그러나 누구 말마따나 ‘한집에 살긴 하지만 마음속으론 이미 이혼 준비를 끝낸 것같이’ 꼬여 가는 한미관계를 그는 걱정하는 듯했다. 한가한 금요일 오후답지 않게 300평가량의 공원에 설치된 조각상, 석벽, 부챗살 모양의 인공 연못을 관광객 50여 명이 둘러보고 있었다. 미국은 전쟁 중이다. 이라크전쟁 3년간 미군 사망자가 2300명이 넘자 국민 여론은 바닥을 치고 있다. 그런 나라의 국민은 56년 전의 전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연못가에는 미군 5만4246명이 희생됐다고 새겨져 있다. 석벽에 씌어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은 가볍게 읽어 넘기는 눈치였다. 그러나 판초 우의(雨衣)를 입은 병사 19명의 조각상은 예외 없이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 달라는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바닥에는 이런 헌사(獻辭)가 새겨져 있다. 조국의 부름을 받아 낯선 동방의 어떤 전쟁에 참여한 미국의 젊은이들. 그들은 신생독립국 코리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렸다. 숨죽여 헌사를 읽어 가던 로스앤젤레스 외곽 레이크 포리스트 지역의 고교 교사인 마이클 빅 씨가 고개를 들어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긴 힘들겠지만, 왜 전쟁에 나서야 했는지를 설명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이미 ‘잊혀진 전쟁’이다. 한국전쟁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은 주변에서 웃고 떠들고 있었다. 한국도 변했지만, 미국도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세대가 사라져 가고 있다. 건강한 동맹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 모두 각별하게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승련 워싱턴 특파원, 동아일보 06-05-10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busy-refusal.htm
http://www.micah608.com/3-11-11-unfaithfu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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