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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책임자가 적을 이롭게 할 때에 오는 파괴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한다. 성을 막아야 할 장수가 성문을 스스로 열어 적을 불러들인다면 싸울 기회도 없이 적의 수중에 떨어진다. 어떻게 그러한 자들이 권력을 쟁취할까. 정체를 숨기고 겉으로 가면을 쓰기 때문이다. 권력을 쟁취하기까지 "자파"의 정체를 은폐하고 "민주"의 가면을 쓰고 행세하는 것이 공산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그자는 "군사독재를 몰아내자"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 외치며 민주주의 첨병으로 가장하였기에 젊은이들을 기만하는 일이 가능했다. 다음은 3년전 취임 당시 아무도 스스로를 "좌파"라고 고백할 것이라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때에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느니라"하시며 주신 묵시이다.

<... 그 자를 대통령으로 세우지 않았으면 더 뒤에서 조종하며 더 큰일을 벌릴 수 있었느니라. 지금 대통령으로 잠시잠깐 자기 정체를 드러나게 하였느니라. 세상은 다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느니라. 그 자는 정치에, 소위 정치에 가담한 것은 공산주의 사상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며 이 나라를 이 나라를 재앙으로...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가장하여,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공산주의로 이끌어가고 있었느니라...> (2003.10.5)

盧대통령의 "우리는 좌파"라는 고백의 끔찍함
좌파=사회주의는 민주주의의 敵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좌파는 反국가, 反민주, 反사실, 反실용, 反평화의 범죄집단이었다. 일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는 좌파이고 신자유주의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이 말이 가진 진정한 의미를 잘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의 헌법과 역사속에서 좌파는 反헌법이고 無能이고 守舊이며, 反민주 독재이고 惡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좌파는 사회주의 및 親김정일 노선으로 定義된다. 세계사가 증명하는 것은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의 敵이며 필연적으로 독재로 이행한다는 점이다. 사회주의가 어느 정도의 독재로 가는가는 그 나라의 문화, 역사, 민족성에 의해 결정된다. 문화적 전통이 강했던 東歐에선 그래도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가 되었다. 민주적 전통이 全無한 북한의 사회주의 정권은 가장 악독한 전체주의인 神政체제로 갔다. 사회주의의 한 변형인 국가사회주의는 집단주의가 강한 독일에서 인종주의적 나치즘으로 진행했다. 압제의 전통이 강한 러시아에서 사회주의는 스탈린주의라는 괴물을 만들어냈다. 19세기 프랑스 정치학자 알렉스 토크빌은 이렇게 썼다. <민주주의는 개인적 자유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사회주의는 그것을 축소시킨다. 민주주의는 각 개인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부여한다. 사회주의는 개인을 공작원이나 숫자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평등"이란 한 단어 이외엔 공통점이 없다. 평등의 의미도 다르게 쓰여진다. 민주주의는 자유속에서 평등을 추구한다. 사회주의는 굴종과 규제속에서 평등을 찾는다> 한국의 현대사 속에서 좌파, 즉 사회주의 노선은 反국가(대한민국 부정), 反민족(스탈린의 지령에 충실), 反역사(민족사를 부정), 反인륜(학살), 反진실(거짓선동의 정책화), 反실용(관념론), 위선(명분 집착), 反평화(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계급투쟁에 치중)라는 본질적 특성을 보였다. 사회주의는 중앙집권적 정권이 생산수단과 배급기능까지 독점하여 개인의 일상 생활까지 일일이 계획하고 규제하므로 필연적으로 독재권력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스탈린주의, 모택동 주의 같은 전체주의가 된다. 전체주의가 한 걸음 더 악화되면 김일성 父子와 같은 神政체제가 된다. 한국의 좌파는 바로 이런 계열인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이 속한 집단을 좌파라고 했으니 그들의 속성과 행태를 反국가, 反민주, 反실용, 反사실이란 잣대로 들여다 보면 많은 일치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은 좌우의 결전장인데, 그 진정한 의미는 민주 對 독재세력의 결전이다.

-조갑제 06-04-2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3-10-5-his-character.htm
http://micah608.com/4-3-6-statement.htm
http://micah608.com/4-10-4-foolis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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