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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장 어청수라는 이가 미군이전 예정지역에 대한 警備不可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군기지 등 군사보호시설의 경우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라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그러나 미군기지 이전지역은 국방부 소유여서 경찰이 경비를 설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의미(意味)있는 발언입니다! 나라의 녹을 먹는 경찰책임자가 미군철수(美軍撤收)와 연방적화(聯邦赤化)를 방관하겠다고 공개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평택사태는 단순한 평택만의 사태가 아닙니다. 소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원회(이하 평택범대위)와 이들이 추동하는 일부 농민들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명분으로`「한반도평화」와 「지역주민 생존권」을 들먹입니다. 

평택범대위는 지난 해 2월 결성선언문을 통해 『평택 미군기지 이전은 미국이 핵문제 등으로 인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과 중국에 대한 포위를 쉽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한반도의 평화와 평택 주민의 생존이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실제 목적이 미군철수(美軍撤收)와 연방적화(聯邦赤化)라는 사실은 구성단체와 주장내용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평택범대위는 「민중(民衆)연대」와 「통일(統一)연대」를 중심으로 100여개 이상의 단체들이 대거 결집한 조직입니다. 

중심이 되는 민중연대와 통일연대는 국보법철폐, 미군철수 등을 주장하는 친북단체입니다. 

이들 단체와 민노당이 지난 해 8월15일 밤 경희대에서 개최한「자주평화통일을 위한 결의의 밤」행사를 例로 들겠습니다. 

저와 이날 동행한「자유전사」君은 밤 10시 무렵 경희대에 도착했습니다. 밀려드는 사람들이 노천극장을 메우고 학교 구석 구석을 메운 뒤에야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족히 2만은 넘어 보였습니다. 

자정무렵부터 새벽 3시를 넘기며 치러진 이날 행사는 반역(叛逆)의 orgy였습니다. 음습(陰濕)한 「친북(親北)」과 살벌(殺伐)한 「좌익(左翼)」들의 문란한 난교(亂交)! 적화(赤化)의 결의, 적화(赤禍)의 복선이었습니다. 

『천년(千年)이 가고 억년(億年)이 가도 잊을 수 없는 원수 美帝』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美帝의 핵전쟁책동을 짓부수자』 

『그들은 우리 민족을 참혹히 학살했다』 

극렬한 反美의 외침 속에 국보법철폐, 미군철수가 대회장을 메아리쳤습니다.  

反국가단체 「한통련」 관계자들은 무대에 올라 『외세를 물리치고 국가보안법을 철폐시켜 연방통일을 이루자』고 주장했고, 대회는 『미군철수하고 조국통일하자』는 주한미군철거가(歌) 합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민중연대, 통일연대 등 친북단체를 지휘하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남한혁명의 구심점(求心點)으로 불리는 이 단체는 지난 3월11일 한양대에서 열린 대의원대회를 통해 2006년 양대 투쟁과제로 「평택 미군기지 이전 저지투쟁」과「韓美 FTA 체결 저지투쟁」을 제시했습니다. 

전국연합은 91년 출범 이래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는 물론 북한식 연방제를 공개 주장해 온 단체입니다. 

전국연합은 이날 대회에서「평택 미군기지 이전 저지투쟁」등을 통해 『미국의 식민지 지배강화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등 소위 평택투쟁 목적이 미군철수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전국연합은 같은 대회에서 북한의 2006년 통일구호인 민족자주, 반전평화, 민족대단결 등 3대 애국운동을 내세우면서, 소위 『진보개혁세력의 총 단결을 실현할 단일연합전선체 건설을 통해 국가보안법을 끝장내고 과거청산·친미수구세력청산투쟁·신보수대연합분쇄투쟁에 떨쳐나서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총련은 전위(前衛)조직으로 불릴만큼 솔직한 자들입니다. 한총련은 3월4일 투쟁안을 통해 「평택투쟁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켜 연방통일조국건설을 하자」는 요지로 결의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반제민전은 3월21일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투쟁을 힘 있게 벌이자」는 논설을 비롯해 올 해 들어서만 4월7일, 3월21·14·10일, 2월25·23·21·11·10·8·7·6일, 1월29·26·22일 등 논평·논설을 통해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투쟁을 전면적 미군기지철수투쟁으로 확산 고조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제민전은 3월21일 논설을 봅시다. 

『北侵전쟁을 겨냥한 미국의 무모한 미군기지 확장책동으로 3천리강토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더욱더 짙어가고 있다』『민족민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미국의 침략적인 평택미군기지 확장책동을 짓부수고 이 땅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째 들어내기 위해 미군철수를 위한 거족적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이건 그야말로 남한 내 친북단체들에 대한 지령(指令)수준입니다. 

2005년 8월(주체94년) 북한이 발간한 「조국통일과 미군철수」라는 책자는 김정일의 교시 등을 직접 인용해 이렇게 역설합니다. 

『남조선주둔 미군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커다란 위험이 조성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미군철수보다 더 중요한 애국과제는 없다』『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야하고 이를 위해 남조선주둔 미군을 지체 없이 몰아내야 한다』 

이 책은 특히 평택 미군기지 이전은 미국의 북한 선제 핵 공격을 위한 것으로서 강력한 미군철수투쟁을 선동하면서『온 겨레는 애국애족애민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 옹호하여 내외 원쑤들의 반 통일책동에 결정적 타격을 가함으로써 겨레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앞당겨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지령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조국통일이 고려연방제라는 연방적화(聯邦赤化)라는 사실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 대남전략입니다. 

그렇습니다! 북한과 남한 내 친북단체들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저지가 미군철수(美軍撤收)를 통한 연방적화(聯邦赤化)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경찰간부가 이 같은 반역에 묵인과 동조에 나선 것입니다. 

허수아비같던 한나라당마저 이제는 풍전등화(風前燈火) 같습니다. 

욕지거리가 나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국가입니까? 조국입니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민병(民兵), militia를 구성해야합니다. 

가정과 국가를 지켜줄 시민군(市民軍). 김정일을 멸망시켜 북한동족을 해방시킬 해방군(解放軍). 자유를 北進 그리고 西進시켜 자유민주와 자유시장을 확산시킬 자유군(自由軍)이 필요합니다. 

시민군(市民軍), 해방군(解放軍), 자유군(自由軍)은 싸우는 전사요 투쟁하는 군인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첫 번째 미션은 적화(赤化)를 부르짖는 친북단체, 친북인사들입니다. 

전국연합, 통일연대, 민중연대, 한총련과 같은 친북단체를 해체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oo노총같은 몸집 큰 단체들이 다음이요, 그 다음은 이들의 전위정당인 oo당이며, 다음은 사회각계에 퍼져 있는 독버섯같은 인사들을 솎아내야 할 것입니다. 

가능(可能)한 전투(戰鬪)에서 불가능(不可能)해 보이던 전투(戰鬪)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나라의 종양(腫瘍)이 커져만 가는데, 「선진화(先進化)」니 뭐니 하는 고담준론(高談峻論)만 늘어놓는 문인(文人)들만으로 일이 되겠습니까? 

친북단체, 친북인사, 反대한민국 세력을 솎아낼 시민군(市民軍), 해방군(解放軍), 자유군(自由軍)을 만듭시다. 

모든 난세(亂世)는 군인(軍人)이 종식시켰고, 난세(亂世)를 종식시킨 영웅(英雄)은 하나같이 군인(軍人)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계급장을 단 군인들이 나서지 못한다면 우리가 군인(軍人)이 되야합니다. 

서로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줍시다.

-미래한국 기자 06-04-1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7-4-apath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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