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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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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할뿐 아니라 무책임한 사람이 중요한 직책을 차지하고 있어 다른 사람이 책임있게 일할 기회를 박탈하는 자들이 있다. 바로 오늘의 한라라당이 그러하다. 자기당의 이익을 위할뿐 나라를 위해서는 일하지 않는 배부른 돼지들이다. 충청도인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수십조를 낭비하는 행정수도를 만드는 법에 동조했던 자들이다. 오늘 우리 사회의 이념적 가치혼돈은 그들의 사상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정치개혁 종교개혁이 되지 않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다음은 2004년 2월 18일 19:00 받은 묵시이다. <지금의 모든 당과 당들이 갈라지며 마지막에 가서는 다 갈라지고 갈라지고 갈라지고 자기 구실들을 못하는 당파싸움 ... 너도나도 잘났다 네가 잘났다 내가 잘났다 내가 잘한다 네가 잘한다 네 잘못이다 내 잘못이다 ... 서로 서로 책임 떠넘기기 하다가 마지막에 다 너도나도 네 당도 내 당도 다 망해버린 모든 ... 새롭게 새롭게 다 바꾸리라! ...>

한명숙을 비판할수록 한나라당에 불리하다는 망언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노무현이 좌파 신자유주의자로 자처해 좌파와 신자유주의를 혼용하는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날로 강해져가는 보수주의를 의식한 발언이다. 보수에 보내는 유화적인 제스추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 보다는 보수를 제압하려는 위장된 가면이라고 보아야 한다. 국무총리로 과거 운동권의 대표주자였던 민중당 대표 이우재와 작당하여 벌렸던 크리스챤 아카데미 사건을 주도한 한명숙, 그녀의 남편이 통혁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려 징역 13년이나 선고를 받았던 한명숙, 통혁당 간첩단 사건을 조작되었다고 선동하는 한명숙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노무현의 좌파 신보수주의자 발언은 노무현이 하나님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정체성을 숨기기 위한 교묘한 언어포장에 불과하다. 한명숙을 비판할수록 한나라당에 불리하다는 강재섭의 망언에 열우당은 대환영이다. 그러나 두고 보면 알 것이다. 한명숙을 지지할수록 열우당과 노무현과 김정일과 운동권으로부터 대환영을 받겠지만 한나라당은 물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무너지고 정권교체는 사라질 것이다. 어느 야권후보도 한명숙이가 국무총리에 지명된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기가 막힌다. 애국단체들이 한명숙 총리인준반대를 해도 인터넷 독립신문등 보수인터넷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신문조차 보도를 하지 않는다. 한명숙을 비판할수록 한나라당에 불리하다면 이미 야당이나 자유민주주의자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하필이면 부부가 다 국가보안법위반으로 형을 복역한 사람을 국무총리로 지명되는데도 비판하지 말자고 하는가. 나라빚 248조원 지난해보다 22%나 나라빚이 늘어난 것은 노무현이 하나님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노선을 고집해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의 눈치를 보며 한명숙을 비판하지 말라는 정치인을 하나님과 국민은 준엄한 심판을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노무현과 김정일의 독재와 코드를 같이하는 인사를 수용할 것이 아니라 야당성을 회복하여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체성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지방자치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국회에서 한나라당은 원내투쟁을 벌려주기를 호소한다. 하나님과 국민은 간판만 바뀌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정권으로의 교체를 원하기 때문이다.

-서석구 변호사 06-04-06

한나라당이 참패해야 좋은 이유들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여 벼랑에 섰을 때 비로소 생존하기 위한 발버둥으로서 내부개혁을 하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다가오는 지방 선거에서 참패하는 것이 黨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 좋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는 우파성향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이 말하는 이유를 정리하면 대강 이렇다.  1. 웰빙당 체질의 한나라당은 절대로 자율적 개혁이 되지 않는다. 참패하여 벼랑에 섰을 때 비로소 생존하기 위한 발버둥으로서 내부개혁을 하게 될 것이다.  2. 한나라당은 우파정당이 아니다. 한나라당 의원중에서 스스로 우파라고 나서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한나라당은 중도를 표방한다.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이기면 이런 기회주의적 자세 때문에 이겼다고 착각할 것이다. 따라서 참패하는 것이 이념적 성향을 확실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3. 한나라당의 경상도 의원들은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지 않아도, 좌익들에게 추파를 던져도 유권자들이 무조건 지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너희들이 나를 안 찍고 누구를 찍어?"라고 생각한다.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이런 무사안일이 망하는 길이란 것을 가르쳐주려면 일부러라도 한나라당을 찍지 않아야 한다.  4. 한나라당은 지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진 이유를 지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좌파와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지 못해서 진 것으로 착각하여 보수층을 배신하는 행위를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진 것은 좌우 이념대결을 기피함으로써 다수인 보수층을 각성시키지 못하여 선거구도를 지역주의의 무대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념대결을 원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배신하고 사소한 데 목숨을 걸려는 한나라당을 버리는 것이 자유진영이 사는 길이다.  5. 한나라당은 관료체질의 정당이다. 이런 체질에선 모험도 실험도 도박도 불가능하다. 남북한 사이, 그리고 한국내에서 左右로 갈려서 처절한 권력투쟁을 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마치 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진흙구덩이를 피해가면서 정권을 잡으려 하는 한나라당은 깨지는 것이 오히려 낫다. 등산가들이 썩은 새키줄을 잡고 인수봉에 오르면 어떻게 되겠는가. 한나라당은 보수자유진영이 잡고 있는 썩은 새키줄이다. 국민들은 2007년이란 산꼭대기를 오르는 데 가장 안전한 줄을 스스로 골라잡아야 한다.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6. 국민들은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묘한 균형감각을 발휘한다. 이번 선거에서 이긴 정당을 다음 선거에서는 찍어주지 않는다든지 하는 식의 균형감각으로 교대로 승자가 결정되는 법칙이 어느 정도 적용된다. 국민들의 이런 심리구조와 敗者에 대한 동정심을 생각할 때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지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7. 어떤 인간이나 조직도 死活이 갈리는 위기에 처해봐야 독해지고 단련된다. 젖먹던 힘까지 내어야 살아 날 수 있는 처지에 서면 인간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위기를 탈출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적을 이룬다. 불행히도 한나라당은 한번도 그러한 存亡의 기로에 서 본 적이 없다. 그런 승부를 피해가기만 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이런 어리광을 받아준 많은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미숙아는 제1야당까지 되었다. 이들은 입으로는 대한민국을 지킨다면서 대한민국을 삼키려 드는 김정일 및 친북좌익과 싸우지 않으려 한다.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主敵과 공존한다는 말은 참말이다. 파숫꾼으로 세워둔 자가 敵이 눈앞에 와도 자고 있다. 보통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믿고 기대하면서 스스로 나서서는 싸우지 않았다. 국민들이 싸우는 길까지 막은 것이 한나라당이었다. 싸우든지, 망하든지 한나라당이 결단하도록 국민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조갑제 2006-04-0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2-18-new-party.htm
http://www.micah608.com/4-4-24-crisis.htm
http://www.micah608.com/4-7-4-apath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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