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그동안 "나는 좌파가 아니다"라고 하고 이제와서 "그래 나는 좌파다" 한다면 이를 듣는 국민들이 "그가 자기의 정체를 고백했다"고 생각하는데에 무리가 없다. 만일 대선 당시에 그가 "나는 좌파다" 하고 선거에 당선되었다면 국민들이 좌파 대통령을 선택했으니 놀랄일도 따질일도 아니겠지만 자기의 본색을 숨기고 있다가 이제 좌파의 길을 가겠다고 하면 국민들은 그를 탄핵할 권리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한 월권일뿐 아니라 헌법을 지키고 국민을 존중하려는 의지를 스스로 포기한 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좌파 대통령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 "나는 좌파다"는 뜻을 조갑제 선생께서 아래에 잘 설명해 주고있다. 우리중 아무도 그의 정체를 알지 못했을 때에 (2003년 10월 5일 밤 11:30)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김대중과 그자의 정체"에 대하여 주신 묵시를 다시한번 유심히 살펴보며 놀라지 않을 없다. 과연 이 나라는 흥하는 길로 가는 것일까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일까? 그분의 약속이 허무하게 끝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이 나라가 선진 제사장의 나라로 가는 때가 국민의 대오각성으로 수년내에 이루어지는가 혹은 귀가 둔하여 참혹한 재난을 모두 겪고난 50년쯤 후에 이루어지는가의 차이일 것이다.
    .....

정체를 드러내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버지 아버지 주여.

-송두율보다 더한 그자의 정체를 드러내라

더럽고 추악한... 이 나라를 이렇게 이렇게 .... (방언) 그는 송두율 교수보다 더한 간첩이며 더한 빨갱이며 조종하고 있음을... (큰 소리로) 너는 이제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라. 정체를 드러내라. 이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힌 정체를 드러내라. 어찌하여 이렇게 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송교수보다 더한, 김대중보다 더한 더한 이 나라의 모든 ...

(큰 소리로)

아버지 주여 하나님 아시죠.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드러나게 하옵소서. 속히속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아버지! 다 죽습니다. 빨리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 주여 아버지! 이미 오래전에... 아버지 주여 아버지 주여 어찌합니까? (몹시 괴로운 신음)오 주여 아버지 오 주여 아버지

건져주세요. 빨리 하나님 간섭해 주세요. 정체를 드러내게 오 주여! 하나님은 하실 수 있잖아요. 주여 하나님은 하실 수 있잖아요. 빨리 속히 건져주세요. 속히 해결하세요. 안 됩니다 주님! 안돼요 주여 안돼요 주여! 아버지 안돼요 주여! 아버지 아버지!

-민주투사를 가장하여 공산주의로 이끌어가는 자이다

그 자를 대통령으로 세우지 않았으면 더 뒤에서 조종하며 더 큰일을 벌릴 수 있었느니라. 지금 대통령으로 잠시잠깐 자기 정체를 드러나게 하였느니라. 세상은 다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느니라. 그 자는 정치에, 소위 정치에 가담한 것은 공산주의 사상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며 이 나라를 이 나라를 재앙으로...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가장하여,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공산주의로 이끌어가고 있었느니라.
........  ...
(2003.10.5 23:30 받은 음성 중에서)

노무현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인터넷 포탈 사이트와 한 회견에서 놀라운 말을 했다. 그는 자신이 ‘좌파’라고 공격 받고 ‘신자유주의’라고도 공격 받는다면서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 정부”라고도 했다. 그가 失言한 것이 아니라면 이 발언은 탄핵감이다. 좌파란 사회주의라는 말이다. 특히 한국처럼 이념대결이 칼날처럼 벌어지고 있고, 그 이념으로 국토가 분단되고 生死가 결정된 나라에서는 左가 뭔지 右가 뭔지는 이론의 여지가 없이 확실하다. 左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김일성, 김정일 편이란 이야기이다. 右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대한민국, 헌법, 그리고 미국과 유엔 편이란 뜻이다. 한국의 좌파는 해방직후부터 신탁통치에 찬성했고 김일성에 충성을 바쳤고 미국에 반대하면서 성장했다. 좌파는 사기적 숫법으로써가 아니면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오를 수 없다. 대통령이 된 뒤에 좌파임이 밝혀진 순간 그는 하야하든지 탄핵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그 정신과 골격으로 삼고 있으므로 자기부정을 하지 않는 한 좌파 대통령을 용인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私有재산권과 개인주의를 부정한다. 私有재산을 사회화(국유화)한다는 것은 사상과 양심의 국유화, 즉 전체주의화를 의미한다.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독재, 그것도 최악의 독재인 전체주의로 진행한다. 더구나 左右가 휴전선을 경계로 하여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우파 대한민국에 좌파 대통령이 등장했다는 것은 대한민국내에서 반란이 성공했다는 뜻이 된다. 좌파대통령이 군통수권자로서 지휘하는 군대는 좌파군대이다. 그가 직할하는 국정원도 좌파 정보기관이 된다. 그가 임명하는 검찰총장도 좌파 검찰의 지휘자가 된다. 좌파 대통령이 관리하는 공권력은 좌파를 봐주고 우파를 탄압할 것이다. 요사이 일어나고 있는 반역적 양상의 원인제공자가 좌파대통령이었던 것이다. 좌파이념은 1989년을 기점으로 하여 약70년간의 피비린내나는 실험기를 마감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폐기처분된 것이다. 이 공상과 위선의 이념이 인류에 폐를 끼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스탈린의 소련, 毛澤東의 중국, 김일성 부자의 북한 등지에서 약2억 명의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인류가 그렇게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 깨달은 교훈이 "사회주의는 인간말살의 狂信이었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사가 폐기처분한 그 신앙의 광신도란 고백을 하고 있는 셈이다. 좌파면 좌파이지 "좌파"에다가 왜 "신자유주의"란 말을 붙였는가. 이는 햇볕과 암흑을 합치려는 수작이다. 이는 노예제와 자유민을 합쳐서 연방제를 만들자는 發想과도 통한다. 좌파와 가장 상극인 단어가 新자유주의이다. 신자유주의가 세계화와 세계적 규모의 경쟁을 촉구하고 있는데 이 경제이념이 어떻게 경쟁을 제한하려는 좌파와 접속될 수 있나.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고백은 노 대통령의 정신분열적 이념체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가 "나는 정치적으로는 좌파이고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이다"라는 뜻으로 말했다면 이해가 간다.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는 한국에서 그 말은 "나는 좌파이다"는 뜻이다. 盧 정권 사람들은 그동안 좌파라고 불리면 화를 내고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 정권의 우두머리가 "나는 좌파이다"라고 고백했으니 그동안 이들은 이념을 위장하고 국민을 속여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들이 왜 이념문제만 나오면 "색깔론을 그만두라"고 비명을 질렀는지도 알겠다. 자신의 정체를 색깔론이 드러내고 말 것임을 미리 알았던 것이다. 정치이념은 평생 바뀌지 않는다. 이는 가치관이고 생활철학이기 때문이다. 盧 대통령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그런데 드러낸 본색이 더 모호하다. "나는 양이며 늑대이다"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파 신자유주의"란 말은 그의 사기성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좌파도 신자유주의자도 아니다. 그는 사이비이다. 이것이 그의 正體이다. 어쨌든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한다. 자유민주 헌법을 폐기하든지, 물러나든지 양자택일뿐이다.
-조갑제, 06-03-24

<사설>국민을 8대2로 나누는 ‘좌파 신자유주의 정부’
노무현 대통령의 23일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현 정권이 올해들어 "양극화"를 국정의 최대 화두로 부각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온 정치적 의도의 동기와 정권차원의 해법을 두루 비쳐주고 있다. 국민을 하위 소득계층 80%와 상위 소득층 20%라는 ‘8 대 2’의 단순 구도로 양분해 노 정권이 80%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려는 정략적 접근법이라고 받아들여도 무방하리라는 것이 우리 시각이다. 노 대통령은 “혹시 세금을 올리더라도 종합소득세로 갈 경우 상위 20%가 전체의 96.7%를 내고 있기 때문에 상위 20%를 제외한 나머지는 별로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양극화 현상 해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세금 폭탄’을 때리더라도 하위 소득층 80%와는 무관하기 대문에 국민 대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로 들린다. 노 대통령이 숱한 국정의제를 제쳐두다시피 하고 이렇듯 양극화 문제의 일부 단면을 집요하게 부각시키는 저의는 5·31 지방선거를 비롯, 내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그래도 서민을 위한 정권이 아니냐’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착시켜 표심을 끌 어모으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노 대통령이 국민을 ‘8 대 2 구도’로 나눌 경우 그 분열의 리더십을 비판받으리라는 점을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노 대통령이 특유의 분열적·대립적 사고 패러다임에 대한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급기야 국민의 소득 편차를 계량화하면서까지 국민을 양분하고 있는 것은 그같은 ‘극약 처방’외에는 현 정권에 대한 지지도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국민의 지지도 구도 역시 8 대 2 의 새로운 지형으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할 수 있다면 올해와 내년의 선거에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노 대통령이 현 정부의 성격을 ‘좌파 신자유주의 정부’라고 규정한 대목 역시 그 이면에 ‘역발상적 접근법’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노 대통령은 1월연두회견 때만해도 현 정권을 좌파 정권으로 규정하는 시각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해찬 전 총리도 재임 시절 노 정권의 성격을 ‘중도적 우파’라며 정부의 좌파성을 부인했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이번에 ‘좌파 신자유주의 정부’라는 조어(造語)를 통해 스스로 좌 파 정권임을 공개리에 시인한 배경은 현 정권의 ‘계급적 성격’을 부각시켜 ‘노 정권=서민·대중의 편’이라는 도식을 고착화 하기 위한 의도로 비친다. 아예 좌파 정권임을 인정함으로써 서 민·대중에게 현 정권이 ‘같은 편’임을 명쾌하게 인식시키기 위 한 목적이 아니라면 노 대통령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좌파’라는 용어를 스스로 사용할 리 없을 것이다. 여기에 신 자유주의라는 개념을 덧붙인 것은 노정권의 계급적 접근에 대한 상위 소득층의 반발과 저항을 누그러뜨리려는 ‘양수겸장’이다. 노 대통령이 진정한 신자유주의자라면 논리적으로 상위 소득층 20%를 양극화 현상의 주범으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국가 기여도를 더 높이 받들어야 옳을 일이다. 신자유주의의 이론적 기틀 중 하나가 이를테면 상위 20%가 80%의 국민을 먹여살리며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노 정권의 반시장적 경제정책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를 이정도나마 유지하느라 글로벌 경쟁의 파고 속에서 안간힘을 다하는 국민을 위로하고 상찬하지는 못할망정 이렇게까지 홀대해서 될 일인가. ‘가진자’로부터 세금이나 기부금을 갹출해 ‘못가진 자’를 위해 나눠주고, 서울 강남의 아파트 재건축 이익을 환수하는 것과 같은 남미식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이나 반(反)자본주의에 가까운 경제 정책을 펴면서 이를 포장해 신자유주의를 자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양극화 현상은 노 정권의 국정 난맥이 장기화됨으로써 경제가 활력을 잃고 중산층이 붕괴함으로써 신빈곤층이 확대된 것이 그 근본 원인이다. 이같은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양극화의 진정한 원인을 호도하는 것을 넘어 모든 책임을 특정 계층에 떠넘기며 양극화 문제를 정치 상품으로 삼는 것은 무책임한 단견이다. 아무리 표심을 끌어모으기 급하다 해도 정권의 금도까지 잃어서는 안된다.

-2006년 3월 24일 (금) 15:35 문화일보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0-5-his-character.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1620 한명숙 총리후보는 독립운동가였던가? 2006-03-30 isaiah
1619 英 인권단체 “김정일, 올해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추진” 2006-03-30 D-NK
1618 이런 애국꼴통 백 명쯤은 나와야 나라가 산다 2006-03-30 freenk
1617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지 못하는 죄 2006-03-29 isaiah
1616 여성의원들이 왜 청와대 살인자는 성토하지 않나? 2006-03-29 최봉호
1615 (독자서신) 벨기에까지 원정하여 반미의 굿판을 벌리다니 2006-03-28 김필립
1614 "율법과 계명보다 맡겨진 사명과 달란트를 가르치라" 2006-03-28 isaiah
1613 "나의 종들이 짖지 못하는 벙어리들이 되었다" 2006-03-27 isaiah
1612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美 核항모 image 2006-03-27 news
1611 가룟 유다, "왜 이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않았소?" 2006-03-26 isaiah
1610 오늘 대한민국의 가장 큰 功은 이승만 박사의 몫이다 2006-03-26 조갑제
» 우리중 아무도 알 수 없을 때에 알려주신 "그자의 정체" 2006-03-25 isaiah
1608 이라크 3년만에 暴政에서 民主國으로 2006-03-25 이상민
1607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는 총리 반대한다 2006-03-25 서정갑
1606 정체성이 애매한 기회주의자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2006-03-24 isaiah
1605 韓 기자는 ´납북´이란 말을 팔아먹지 않았다. 2006-03-24 조갑제
1604 은행과 대기업이 외국인의 손에, 그야말로 큰 일 났다 2006-03-23 isaiah
1603 악마를 숭배하는 김대중, 맘씨좋은 대구시민 2006-03-23 isaiah
1602 정권에 의한 홍색反逆의 물결 2006-03-23 이장춘
1601 北 마약운반선의 최후 image 2006-03-23 AFP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