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글 수 6,700
오늘날 모든 종교인들을 하나로 묶어 잘못되었다고 매도해서는 안된다. 그 가운데는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인들은 기독교 목사들이 북한에 오는 경우 희망을 주기는 커녕 가장 싫은 절망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기독교가 철저하게 탄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건만 애써 북한을 방문함으로써 북한의 선전도구로 이용당하는 그들 목사들은 북한주민들로부터 "근본적으로 친북사상을 가졌거나 돈이나 여자의 약점에 잡혀있는 사람들"이라 의심받고 있다고 한다. 적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뱀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한 처신 때문이다. 다음은 2004-05-02에 받은 묵시중의 일부이다. <지금 겉으로 보기에는 북한이 굶어죽고 잘못된 것 같지만, 굶어죽고 잘못된 독재정치(獨裁政治)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독재정치로 말미암아 군사력(軍事力)을 증강하여 남한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데만 온갖 힘을 다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남한은 ‘불쌍하다 굶어죽는다’ 하는구나. 겉으로 그리 보여지지만, 진정 죽은 건 남한이고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나 죽어가는 것을 누가 알 수 있으랴!> 인간의 저속한 말로 요약하면 오늘날 햇볕정책이라 하여 북한에 퍼주는 것은 북한주민을 위한 자비로운 선행이 아니라 독재자를 도와주는 얼간이 바보짓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음은 황의각 고대교수의 기도이다
"순수성도 없이 불명확한 신앙정체성과 정치권의 지배적인 풍류에 편승한 기회주의자들로 변모되어 교인들을 오도하고 있는 이들 교회지도자들을 누가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가? 오 하나님,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생각 없는 잘못된 선교방향과 열정의 낭비를 막아 주시옵소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적그리스도를 돕는 것의 차이점을 늦기 전에 모든 평신도들이 깨닫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종교와 주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달러를 위조하여 세계경제를 마비시키며, 마약 밀거래 등 국제범죄행위를 일삼고 있는 북한지도자들을 그냥 두지 마시옵소서. 인민들을 굶겨 죽이며 인권 탄압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지도부에 대한 서방세계의 강도 높은 제제조치를 약화시키는 남한정부와 종교단체의 대북지원은 정의와 역사흐름에 역행하는 일임을 우리 모두가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어느 탈북인의 증언
어느 한 탈북인이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실감있게 들려주었습니다.
북한은 단 한번도 해방된 적 없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자 더 혹독한 독재가 연속돼 왔습니다. 저는 남한 사람들도 북한식으로 사는 줄 알았다가 중국에 와서야 남한이 천국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중국의 조선족들에는 남한이 천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에는 반일감정이 없습니다. 차라리 해방이 안 되었더라면 지금 일본의 반 정도라도 잘 살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들 합니다. 북한 사람들은 중국을 미워하지 일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미운 것은 책에만 표시돼 있습니다. 1984년 카터가 북한에 왔을 때, 북한 사람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카터가 지나는 길마다 주민이 동원되어 하루 종일 즐겁게 노는 모습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백화점에 가서는 하루 종일 손님 행세를 연기하면서 하루 종일 돌고 또 돌았습니다. 이건 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원형 놀이기구에 의자를 달아놓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 놀이기구를 탄 사람들은 하루 종일 내려오지 못하고 그걸 탔습니다. 내려올 수없기 때문에 요강을 가지고 올라가고, 비닐봉지에 대변을 보아야 했습니다. 요강이 넘쳐서 소변을 참다가 우리 모친은 방광염이 걸렸댔습니다. 남한에서 대표단이 와도 이런 게임에 동원됩니다. 대표단이 오면 본체만체 하고 당당하게 갈 길을 가라고 지시하고, 선수팀이 오면 열렬히 환영하라고 지시합니다. 남한의 정치인, 관리들이 오면 북한 주민은 카터 때처럼 죽어납니다. 김일성이 1994년7월8일에 죽지 않았습니까? 3개월상을 치렀는데 3개월 내내 주민이 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령님을 너무 존경하고 사모한 나머지 이렇게 애통해 한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원들이 누가 얼마나 우는가를 조사하고 다녔습니다. 많이 울면 충성심도 높은 것으로 간주됐습니다. 모두가 검은 상복을 입으라 했습니다. 검은 상복을 어디서 만듭니까? 겨울에 입는 옷이 모두 검정색이라 주민들은 검은 옷을 입고 여름 복날에도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그래서 땀띠와 피부병이 유행했었지요. 울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는데 열사증을 받았지요. 한 2달 울었는데 그 때에는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울기만 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 이렇게 방향을 돌렸습니다. “크나 큰 손실과 슬픔을 혁명적 열정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명랑하게 웃고 오래하고 춤추며 일하라” 주민의 애국심을 찍으러 일본 NHK가 찍으러 온다했습니다. 만수대 동산에 24시간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누구는 몇 시에 나와라는 식으로 당번이 정해졌습니다. 저는 새벽 3시에 눈을 부비며 나갔습니다. 당간부들이 일일히 깨우러 왔습니다. 제일 싫은 것은 남한에서 오는 목사들입니다. 목사들이 왜 종교를 부정하는 북한에 옵니까? 그들이 북한에 오는 건 세계 사람들에게 김정일 체제가 종교를 허용하는 국가라는 걸 선전해주는 선전매체 노릇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에 오는 목사들은 무언가 약점( 근본적인 좌익, 돈 또는 기타 약점)이 잡혀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지만원, www.systemclub.co.kr/ 06-03-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5-2-evil-power.htm
http://www.micah608.com/3-6-26-reform-church.htm
http://www.micah608.com/5-9-18-unfaithful-servant.htm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오늘날 모든 종교인들을 하나로 묶어 잘못되었다고 매도해서는 안된다. 그 가운데는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인들은 기독교 목사들이 북한에 오는 경우 희망을 주기는 커녕 가장 싫은 절망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기독교가 철저하게 탄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건만 애써 북한을 방문함으로써 북한의 선전도구로 이용당하는 그들 목사들은 북한주민들로부터 "근본적으로 친북사상을 가졌거나 돈이나 여자의 약점에 잡혀있는 사람들"이라 의심받고 있다고 한다. 적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뱀의 지혜를 터득하지 못한 처신 때문이다. 다음은 2004-05-02에 받은 묵시중의 일부이다. <지금 겉으로 보기에는 북한이 굶어죽고 잘못된 것 같지만, 굶어죽고 잘못된 독재정치(獨裁政治)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독재정치로 말미암아 군사력(軍事力)을 증강하여 남한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데만 온갖 힘을 다하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남한은 ‘불쌍하다 굶어죽는다’ 하는구나. 겉으로 그리 보여지지만, 진정 죽은 건 남한이고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나 죽어가는 것을 누가 알 수 있으랴!> 인간의 저속한 말로 요약하면 오늘날 햇볕정책이라 하여 북한에 퍼주는 것은 북한주민을 위한 자비로운 선행이 아니라 독재자를 도와주는 얼간이 바보짓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다음은 황의각 고대교수의 기도이다
"순수성도 없이 불명확한 신앙정체성과 정치권의 지배적인 풍류에 편승한 기회주의자들로 변모되어 교인들을 오도하고 있는 이들 교회지도자들을 누가 어떻게 바로 잡을 것인가? 오 하나님,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생각 없는 잘못된 선교방향과 열정의 낭비를 막아 주시옵소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적그리스도를 돕는 것의 차이점을 늦기 전에 모든 평신도들이 깨닫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종교와 주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달러를 위조하여 세계경제를 마비시키며, 마약 밀거래 등 국제범죄행위를 일삼고 있는 북한지도자들을 그냥 두지 마시옵소서. 인민들을 굶겨 죽이며 인권 탄압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지도부에 대한 서방세계의 강도 높은 제제조치를 약화시키는 남한정부와 종교단체의 대북지원은 정의와 역사흐름에 역행하는 일임을 우리 모두가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어느 탈북인의 증언
어느 한 탈북인이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실감있게 들려주었습니다.
북한은 단 한번도 해방된 적 없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자 더 혹독한 독재가 연속돼 왔습니다. 저는 남한 사람들도 북한식으로 사는 줄 알았다가 중국에 와서야 남한이 천국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중국의 조선족들에는 남한이 천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에는 반일감정이 없습니다. 차라리 해방이 안 되었더라면 지금 일본의 반 정도라도 잘 살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들 합니다. 북한 사람들은 중국을 미워하지 일본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미운 것은 책에만 표시돼 있습니다. 1984년 카터가 북한에 왔을 때, 북한 사람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카터가 지나는 길마다 주민이 동원되어 하루 종일 즐겁게 노는 모습을 연기해야 했습니다. 백화점에 가서는 하루 종일 손님 행세를 연기하면서 하루 종일 돌고 또 돌았습니다. 이건 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원형 놀이기구에 의자를 달아놓은 거 있지 않습니까? 그 놀이기구를 탄 사람들은 하루 종일 내려오지 못하고 그걸 탔습니다. 내려올 수없기 때문에 요강을 가지고 올라가고, 비닐봉지에 대변을 보아야 했습니다. 요강이 넘쳐서 소변을 참다가 우리 모친은 방광염이 걸렸댔습니다. 남한에서 대표단이 와도 이런 게임에 동원됩니다. 대표단이 오면 본체만체 하고 당당하게 갈 길을 가라고 지시하고, 선수팀이 오면 열렬히 환영하라고 지시합니다. 남한의 정치인, 관리들이 오면 북한 주민은 카터 때처럼 죽어납니다. 김일성이 1994년7월8일에 죽지 않았습니까? 3개월상을 치렀는데 3개월 내내 주민이 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령님을 너무 존경하고 사모한 나머지 이렇게 애통해 한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원들이 누가 얼마나 우는가를 조사하고 다녔습니다. 많이 울면 충성심도 높은 것으로 간주됐습니다. 모두가 검은 상복을 입으라 했습니다. 검은 상복을 어디서 만듭니까? 겨울에 입는 옷이 모두 검정색이라 주민들은 검은 옷을 입고 여름 복날에도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그래서 땀띠와 피부병이 유행했었지요. 울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는데 열사증을 받았지요. 한 2달 울었는데 그 때에는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울기만 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 이렇게 방향을 돌렸습니다. “크나 큰 손실과 슬픔을 혁명적 열정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명랑하게 웃고 오래하고 춤추며 일하라” 주민의 애국심을 찍으러 일본 NHK가 찍으러 온다했습니다. 만수대 동산에 24시간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누구누구는 몇 시에 나와라는 식으로 당번이 정해졌습니다. 저는 새벽 3시에 눈을 부비며 나갔습니다. 당간부들이 일일히 깨우러 왔습니다. 제일 싫은 것은 남한에서 오는 목사들입니다. 목사들이 왜 종교를 부정하는 북한에 옵니까? 그들이 북한에 오는 건 세계 사람들에게 김정일 체제가 종교를 허용하는 국가라는 걸 선전해주는 선전매체 노릇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에 오는 목사들은 무언가 약점( 근본적인 좌익, 돈 또는 기타 약점)이 잡혀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지만원, www.systemclub.co.kr/ 06-03-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5-2-evil-power.htm
http://www.micah608.com/3-6-26-reform-church.htm
http://www.micah608.com/5-9-18-unfaithful-servant.htm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