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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교목실장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아르바이트와 보다 나은 취업을 위한 외국어 수강을 들 수 있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실적 선택과 신앙적 의무감이 서로 충돌하며 번민과 갈등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교회가 현실문제를 다루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 청년들은 어디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가? 대학교 운동권 선배들로부터 친북반미 사상교육을 받고 해답을 찾게 된다. 학원강사들이 더 좋은 삶의 방편을 가르치게 된다. 교회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도피하는 장소 정도로 인식된다면 "경로당"이 될 날이 멀지 않다. 현실의 문제를 "세상적인 것"이라 외면하며 관념적인 신앙문제에 허구한날 매달려 현실의 문제를 언급하지도 않고 해결해 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역할이라도 남아있다면 다행이지만 북한이 주도하는 통일이 된다면 그마저 남아있기 어려울 것이다.
“기성세대 중심 한국교회, 청년들에 상처만 남겨”
숭실대 교목실장 조은식 목사, 목회자 세미나서 지적
“현 한국교회의 구조는 기성세대 중심이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 청년부는 변두리에 있기 일쑤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주일에도 학원이나 독서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고, 대학청년부도 아르바이트나 취업준비로 교회를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최근 개최한 ‘제 14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서 숭실대학교 교목실장인 조은식 목사가 청년 목회에 무관심한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교회가 장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관심을 쏟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교회는 경로당이 되고 말지도 모른다”며 청년목회 현장에서 발견되는 청년들의 상처과 치유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조 목사는 ‘청년 목회 현장의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특히 청년들이 교회를 등지는 가장 큰 이유가 ‘현실적인 문제’ 때문임을 안타까워했다. 조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아르바이트와 보다 나은 취업을 위한 외국어 수강을 들 수 있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실적 선택과 신앙적 의무감이 서로 충돌하며 번민과 갈등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목사는 이렇게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조 목사는 “기성세대는 그저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 것들을 채우신다고 위로한다”며 “현실을 무시하는 믿음을 갖고는 청년들을 바르게 인도할 수 없고, 내적 상처를 치유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조 목사는 교회가 성공 지향적 현실에 상처받은 청년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희생과 고난의 의미를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현재의 고난이 자신의 양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믿음의 후손들에 대한 역사적 책임감을 인식하게 된다면 그들의 상처는 치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이어 “교회는 상처의 치유와 극복을 위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비전을 현재의 삶 속에서 제시해야 한다”며 “아울러 기독교적 세계관과 인생관을 심어줘서 그들로 하여금 책임 있는 청년정신을 가진 신앙인으로 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ww.chtoday.co.kr/ 06-03-11
세상에서 도피(逃避)하지 않기
“외부적으로든 내면적으로든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물러날 수 있는 곳은 없다. 세상에서 도피하려는 시도는 곧 세상에 굴복(屈服)하는 죄와 더불어 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본회퍼-
순수함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에서 도피하는 것은 거룩함의 의미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은 하나님을 찾기 위해 세상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는 것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세상에서 도피한 결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세상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도피는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삶 가운데에서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길을 마련해 줍니다.
-찰스링마 저, ‘본회퍼 묵상집’중에서
2001.8.16 15:00
들려 주어도 가르쳐 주어도 알게 하여도 그것을 바로 전하지 못함은 우리 인간의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바로 전하며 바로 알며 바로 행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참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어찌 하나님의 그 위대한 일을 세상에서 이루어 드릴 수 있으랴. 어느 누구를 선택하여 지금까지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했지만 이제는 때가 이르매 주님께서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21세기를 지금까지 보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통하여 하시고자했지만 그 뜻을 아무도 듣는 자가 없었고 체계적으로 이것을 전하는 자가 없었기에 계속적으로 전하는 자가 없기에 한 두번 하고 말았기에 오늘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자기 자신을 죽이고 내 목숨을 다하기까지 그 일을 하려고 각오한 하나님의 종들이 없었느니라. 이제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급한 시대에 이 나라는 살아있는 나라인 것 같지만 죽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를 하나님의 복음의 나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잘사는 경제를 회복시켜 살아갈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야 될 터인데 지금의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이 나라는 언제 어떻게 .... 무어라 말할 수 있으랴! 그것은 각자가 더 잘 알고 있느니라. 어느 누구도 이것을 모른다면 세상의 돌아가는 것을 모른다면 어찌 한 국민일 수 있으랴! 어찌 한 백성일 수 있으랴! 하지만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해야 되는지를 방법을 모르기에 오늘까지 이렇게 어려운 시대 속에 그러한 세월 속에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바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랐기에, 알았지만 어느 누가 전하지 않았기에 오늘 이렇게 불행한 현실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http://www.micah608.com/4-4-24-cross.htm
숭실대 교목실장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아르바이트와 보다 나은 취업을 위한 외국어 수강을 들 수 있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실적 선택과 신앙적 의무감이 서로 충돌하며 번민과 갈등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교회가 현실문제를 다루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 청년들은 어디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가? 대학교 운동권 선배들로부터 친북반미 사상교육을 받고 해답을 찾게 된다. 학원강사들이 더 좋은 삶의 방편을 가르치게 된다. 교회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도피하는 장소 정도로 인식된다면 "경로당"이 될 날이 멀지 않다. 현실의 문제를 "세상적인 것"이라 외면하며 관념적인 신앙문제에 허구한날 매달려 현실의 문제를 언급하지도 않고 해결해 주지도 않기 때문이다.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역할이라도 남아있다면 다행이지만 북한이 주도하는 통일이 된다면 그마저 남아있기 어려울 것이다.
“기성세대 중심 한국교회, 청년들에 상처만 남겨”
숭실대 교목실장 조은식 목사, 목회자 세미나서 지적
“현 한국교회의 구조는 기성세대 중심이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 청년부는 변두리에 있기 일쑤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주일에도 학원이나 독서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고, 대학청년부도 아르바이트나 취업준비로 교회를 벗어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최근 개최한 ‘제 14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서 숭실대학교 교목실장인 조은식 목사가 청년 목회에 무관심한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조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교회가 장년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관심을 쏟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교회는 경로당이 되고 말지도 모른다”며 청년목회 현장에서 발견되는 청년들의 상처과 치유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조 목사는 ‘청년 목회 현장의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특히 청년들이 교회를 등지는 가장 큰 이유가 ‘현실적인 문제’ 때문임을 안타까워했다. 조 목사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아르바이트와 보다 나은 취업을 위한 외국어 수강을 들 수 있다”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현실적 선택과 신앙적 의무감이 서로 충돌하며 번민과 갈등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목사는 이렇게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무조건적인 헌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조 목사는 “기성세대는 그저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 것들을 채우신다고 위로한다”며 “현실을 무시하는 믿음을 갖고는 청년들을 바르게 인도할 수 없고, 내적 상처를 치유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조 목사는 교회가 성공 지향적 현실에 상처받은 청년들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희생과 고난의 의미를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현재의 고난이 자신의 양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믿음의 후손들에 대한 역사적 책임감을 인식하게 된다면 그들의 상처는 치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이어 “교회는 상처의 치유와 극복을 위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비전을 현재의 삶 속에서 제시해야 한다”며 “아울러 기독교적 세계관과 인생관을 심어줘서 그들로 하여금 책임 있는 청년정신을 가진 신앙인으로 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ww.chtoday.co.kr/ 06-03-11
세상에서 도피(逃避)하지 않기
“외부적으로든 내면적으로든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물러날 수 있는 곳은 없다. 세상에서 도피하려는 시도는 곧 세상에 굴복(屈服)하는 죄와 더불어 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본회퍼-
순수함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세상에서 도피하는 것은 거룩함의 의미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은 하나님을 찾기 위해 세상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는 것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세상에서 도피한 결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세상 속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도피는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삶 가운데에서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길을 마련해 줍니다.
-찰스링마 저, ‘본회퍼 묵상집’중에서
2001.8.16 15:00
들려 주어도 가르쳐 주어도 알게 하여도 그것을 바로 전하지 못함은 우리 인간의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바로 전하며 바로 알며 바로 행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참 뜻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어찌 하나님의 그 위대한 일을 세상에서 이루어 드릴 수 있으랴. 어느 누구를 선택하여 지금까지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했지만 이제는 때가 이르매 주님께서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21세기를 지금까지 보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통하여 하시고자했지만 그 뜻을 아무도 듣는 자가 없었고 체계적으로 이것을 전하는 자가 없었기에 계속적으로 전하는 자가 없기에 한 두번 하고 말았기에 오늘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자기 자신을 죽이고 내 목숨을 다하기까지 그 일을 하려고 각오한 하나님의 종들이 없었느니라. 이제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급한 시대에 이 나라는 살아있는 나라인 것 같지만 죽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를 하나님의 복음의 나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잘사는 경제를 회복시켜 살아갈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야 될 터인데 지금의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이 나라는 언제 어떻게 .... 무어라 말할 수 있으랴! 그것은 각자가 더 잘 알고 있느니라. 어느 누구도 이것을 모른다면 세상의 돌아가는 것을 모른다면 어찌 한 국민일 수 있으랴! 어찌 한 백성일 수 있으랴! 하지만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해야 되는지를 방법을 모르기에 오늘까지 이렇게 어려운 시대 속에 그러한 세월 속에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바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랐기에, 알았지만 어느 누가 전하지 않았기에 오늘 이렇게 불행한 현실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http://www.micah608.com/4-4-24-cros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