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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 거의 모든 경기는 수비와 공격이 겸비하여 승리하는 게임이다. 만일 어제 일본전에서 이진영 선수의 그림같은 수비가 없었다면 한국은 승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 국가의 운명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국가보안법은 철저한 수비를 위해서 만든 법이다. 그러한 법을 일부 폐해를 문제삼아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자"는 책임자가 있다. 북한이 군비를 축소했다거나 남한 적화를 포기했다는 징후도 없으며 거기에 한미동맹까지 와해하려는 그의 발언까지 감안한다면 그에게 도대체 수비의 기본이 없는 사람이다. "수비가 안되어 적화된다해도 통일되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러한 발언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을 지지하는 한줌의 좌경세력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어림도 없는 발상이다. 그러한 책임자는 2년전에 벌써 탄핵되어 그만두게 했어야 한다는 것이 미가608 메시지이다. 바둑 격언에서도 가장 첫번째는 "아생연후 살타(我生然後殺他)"이다. 일단 수비를 튼튼히 하고 상대를 공격을 하는 게 전투의 기본이다. 임진왜란 조선의 멸망 6.25사변의 역사에서 보듯이 방어체제가 무너진 나라는 존립이 불가능하다.

이진영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슈퍼 캐치", "도쿄대첩" 발판 마련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서 펼쳐진 26년만의 ‘도쿄대첩’ 은 이진영(27·SK)의 그림 같은 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진영은 5일 도쿄돔에서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아시아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0-2로 뒤진 4회말 환상적인 다이빙캐치로 위기에 빠진 드림팀을 구해냈다. 초반 김선우의 난조로 2점을 실점한 한국은 4회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니시오카 쓰요시(지바 롯데)앞에 만루 위기를 내준 것. 니시오카는 첫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낸 뒤 홈을 밟아 일본의 선취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투수는 선발 김선우를 구원한 신시내티 레즈의 봉중근. 봉중근은 2구째 바깥쪽으로 직구를 던졌으나, 제구가 되지 않은 볼은 니시오카의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맞았다. 하지만 아시아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외야진(이병규-이종범-이진영) ‘李 트리오’의 막내 이진영은 니시오카의 타구를 그냥 두지 않았다. 빠른 스타트로 타구를 쫓은 이진영은 몸을 던져 팔을 뻗었고, 우측을 가르는 듯했던 타구는 그대로 이진영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2아웃이었기 때문에 타구가 이진영을 통과했다면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을 수 있었던 상황. 스코어가 0-5로 벌어졌다면 한국은 메이저리거들을 대거 투입하고도 일본에 대패하는 수모를 당할 수 있었다. 이진영의 호수비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국은 곧바로 추격전을 펼쳤다. 5회초 공격에서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1-2까지 따라 붙은 것. 아쉽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이진영의 수비는 역전의 발판이 됐고, 한국은 8회초 이종범의 안타와 이승엽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어 ‘도쿄대첩’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26년만의 도쿄대첩’, ‘이치로를 처리하고 승리를 마무리한 박찬호’, ‘이승엽의 극적인 투런 홈런’은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이진영의 아름다운 수비가 있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이다.
-스포츠동아 2006-03-05 21:39:55

노대통령, 국보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야
노무현 대통령은 5일 국가보안법에 대해 "지금은 쓸 수도 없는 독재시대에 있던 낡은 유물"이라며 폐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 대통령은 MBC <시사매거진 2580> 5백회 특집 ""대통령에게 듣는다""에 출연, "국가보안법이 위헌이든 아니든 악업은 악법일 수 있다"며 "법리적으로 자꾸 얘기를 할 게 아니라 지난날 국보법이 우리 역사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어떤 기능을 했는가를 봐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보법에 대해 "한국의 부끄러운 역사의 일부분이고 독재 시대에 있던 낡은 유물"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주권시대, 인권존중의 시대로 간다면 그 낡은 유물은 폐기하는 게 좋지 않겠냐,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내는 게 좋지 않겠냐"며 거듭 폐지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국보법은 대체로 국가를 위태롭게 한 사람들을 처벌한 게 아니라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데 압도적으로 많이 쓰여 왔다"며 "정권을 반대하는 사람을 탄압하는 법으로 많이 쓰여 왔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인권탄압이 있었고 비인도적 행위들이 저질러졌다"고 국보법의 폐해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과거에 어떻든 국가의 안정이란 이름으로 했던 일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평가가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을 너무 법리적으로 볼 게 아니라 역사의 결단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노 때통령은 이어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항이 있으면 형법 몇 조항 고쳐서라도 국가보안법은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2004.09.06 09:09:01]

2004.1.27 12:00
-자기를 희생하며 공의를 세울 때에 한국에 좋은 시대가 오리라
주여 이 땅위에 더욱더 바르게 바른 도덕성을 가지고 바른 양심을 가지고 바른 사회 속에서 참으로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자기의 자기를 모든 ...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犧牲)할 줄 아는, 책임(責任)질 줄 아는 일꾼들이 필요한 때가 되었느니라. 정의를 위해서 외치며, 거짓을 도모하지 아니하며, 참으로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아니하고, 자기의 갈고 닦은 배운 지식을 가지고, 또 진정으로 정의(正義)를 외치며 공의(公義)를 온전히 세우는 역사가 이 땅위에 일어나리라. 지금이 참으로 어려운 시대인 것 같지만 지금의 모든 개혁 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이 나라는 더욱더 어느 나라보다도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참으로 세월이 흘러서 너무나도 좋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며 살 날이 곧 오나니, 하지만 지금의 잘못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자신의 잘못된 습성과 생각을 버리며, 온전히 자기 자신이 낮아지며, 세상에 어떤 모양이라도 타협되지 않는 믿음 속에서, 이 나라가 다시 바꿔지는 과정 속에서 참으로 우리나라에 그 세대 세대마다 참으로 좋은 삶이 있다는 것을 어찌 알지 못하며, 이 좋은 나라에 참으로 이 세계 속에 얼마나 좋은 환경(環境)과 좋은 기후(氣候)와 좋은 머리와 좋은 기술(技術)과 모든 것을 갖춘 재능(才能)있는 대한민국의 인재(人才)들이 아니겠는가?
-거짓을 골라내시고 진실을 세우심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러한 인물들을 다 쓰시고자 준비된 나라이며 하나님 계획 속에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시어 오늘까지 이끌어 왔지만, 우리 인간의 습성(習性)과 우리 인간의 도덕성(道德性)과 우리 인간의 양심(良心)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이렇게 어려움으로 몰고가는 이때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잘못된 모순 속에 영적인 싸움 속에서 잘못된 부분의 거짓된 사상(思想)을 가진 그 자들을 골라내시고, 이제는 정말로 참 진실된 사상을 가진 자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때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관련 메시지
국가보안법폐지 위험하다
탄핵발의 성명서
물러가야 하는 이유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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