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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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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직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다가 이제야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제가 방문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여럿있으나 미가608은 저의 홈으로 셋팅을 해놓고 있습니다. 제 마음의 중심을 미가608에 고정시켰다고 할 수 있겠죠. 왜냐구요? 보통의 사람이 생각하는 수준과 비교할 수 없이 그 메시지가 심오하고 살아움직이는 생명력을 그동안 확인했기 때문이죠. 제가 최근에 가장 크게 감동을 받은 것은 황우석교수에 대한 메시지였습니다. 황교수가 잘 나갈 당시 (지난해 5월) "성공할 확률이 지극히 적다"고 했고 그 다음으로 지난해 12월에 황교수 사건을 바라보는 부시 대통령의 심정에 대하여 주신 메시지를 보고 이러한 메시지를 주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분명 하늘의 높으신 분이 주시는 희귀한 음성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땅콩박사에 대한 메시지도 하나님의 축복의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게 하는 메시지였습니다. 덕분에 국내외 크고작은 시사뉴스를 보는 저의 판단에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죠. 솔직히 저는 부시대통령과 미국에 대하여 이유없이 반감을 품고 있었고 북한도 인간이 사는 세상이라서 남한이 적당히 도와 주게 되면 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도 했고요. 저 혼자서 미가608 메시지를 보는 것이 미안하여 이번에 약간의 후원금을 송금했습니다. 더 유익한 하늘의 음성을 들려주십시오. 이사야 칼럼을 통하여 제가 궁금했던 문제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십자가에 대한 그동안의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묶어 해설해 주시어 크게 유익이 되었습니다.

정치개혁에 대한 내용에 비해서 종교개혁에 대한 메시지는 조금 소극적으로 접근하시는 인상을 받습니다. 요즈음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자녀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미가608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대형교회의 영향력을 의식함인지 신학자들도 바르게 말못하는 기독교 상황이 여사롭지가 않습니다. 곳곳에 교회가 보이지만 한국사회의 긍정적 역할보다는 부정적 사회 집단으로 몰리는 인상을 받습니다. 가장 많은 사립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기독교 재단들도 비리의 온상으로 몰리고 있으며 목사들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커진 등치에 비해서 정치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내부 교권싸움 교파간 파벌싸움에 몰두하고 있는 인상을 받습니다. 미가608에서는 어떤 정치적 종교적 압력에 눈길을 주거나 고려치 마시고 오로지 하늘에서 주시는 음성을 그대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미가608 메시지 요약이 잘 된 느낌입니다. 종교개혁은 정치개혁보다 훨씬 어려운 과제임에 틀림 없습니다. 만일 종교개혁이 바로 된다면 정치개혁은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25%의 기독교인이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정의의 목소리를 내며 권리를 행사한다면 한국은 새 시대의 한국뿐 아니라 세계를 변혁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 게시판에 직접 메시지를 올릴 수 있도록 개방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독자서신을 환영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micah608@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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