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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권참상 방치하면 한국도 망할 것"

방금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연방제 저지’ 시민대회에 참석해서 "대한민국이 만약 연방제라고 하는 사기에 의하여 적화되게 되면 그것은 북한동포의 인권참상을 외면한데 대한 하나님의 벌일 것"이라는 말을 했다. 

2006년은 민족의 운명이 결정되는 역사적 시기다. 2006년에서 시작해서 2008년까지 3년 동안에 결정될 것인데 이 3년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각오를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 복은 자연적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할 때 받는 것이다. 거꾸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4주 전 일본에서 탈북여성들의 증언을 듣는 인권행사에 참여했다. 2군데 집회를 갔는데 일본인들이 가득차서 탈북여성의 증언을 들었다. 

탈북여성이 20살 많은 사람에게 팔려가서 삽으로 맞아 다리가 부러지고, 이웃이 신고를 했더니 와서 그 탈북여성을 잡아간다. 북송되어서 고생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기저기서 눈물을 흘렸다. 

왜 그들이 팔려가서 고생을 하는가. 이유는 한가지다. 보호의 손길이 없기 때문이다. 보호의 손길이 없으면 비참한 존재가 된다. 저들이 동족인데 고통당하는 것은 우리의 보호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북한인권에 관심이 없다. 후지TV에서 북한의 공개처형장면을 찍어서 방영했다. 이것이 전세계에 방영되었는데 한국은 MBC에서 오전 6시에 한번 방영되고 그 후에는 방영되지 않았다. 

지금같이 되다가는 북한의 김정일 폭정은 지속되고 강화된다. 6자회담이 타결되면 김정일 폭정은 개선이 안 되고 북한동족은 노예로 신음하는데 그 정권은 안정이 보장되고 대대적인 경제지원까지 받게 된다. 60년 노예도 부족해서 앞으로 2,30년을 계속 노예로 지내게 되는 것이다. 

김정일은 북한의 경제를 이끌어갈 능력이 없다. 북한의 경제는 피폐해 지고 생필품의 80%는 중국산이다. 앞으로 중국이 북한을 차지할 것이다. 북한의 노예 폭정을 그대로 놔두면 북한은 남의 땅이 된다. 남한은 얼치기가 많아서 반미를 부르짖고 중국에 기울어진다. 

우리는 우리 능력으로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없다. 김정일 폭정을 종식시킬 수 없다. 우리에게는 이길 능력이 없다. 

우리에게 이길 능력이 없다는 것은 북한이 김정일의 노예가 되고 남한은 연방제 사기 아래 적화될 것이라는 의미다. 남한은 진지마다 친북종김 세력이 다 잡았다. 이 나라가 망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택을 요구하신다. 

한국성도들에게 북한인권 참상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아니면 김정일 폭정을 종식시킬 것인가 선택하라는 것이다. 북한의 인권을 외면한 결과 우리가 망하게 되었다. 동시에 이것은 한국만 큰일 난 것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북한 동족의 인권을 외면한 것으로 천벌을 받았다 치고 동아시아의 평화는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북한을 살려주시도록 기도하면 안 된다. 하나님은 북한을 살리시기로 결심하셨다. “주여, 북한을 살리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할 지 가르쳐 주소서.” 이것이 우리의 기도가 돼야 할 것이다.  

KCC서울통곡기도회 둘째 날 김상철 변호사(북한구원운동 상임회장, 본지 발행인) 메시지
  
-미래한국  2006-03-0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11-18-cause-attack.htm
http://www.micah608.com/6-2-26-patrio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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