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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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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유관순의 이름을 떠올리지 않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만일 3.1만세운동이 없었다면 한국인은 해방을 맞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일본 식민국가로서 굴종의 모습만이 있었고 독립을 하려는 기념비적인 운동이 없었기 때문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독립의 의지가 없는 국민이라 여김을 받았을 것이며 만세운동에 참여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국민에게 독립을 주자는 견해를 피력할 국제정치가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3.1운동이 있었다. 미국대표는 일본에 의해 탄압받는 3.1독립운동의 사진과 기사를 펼쳐보이며 일본의 대표를 부끄럽게 하고 한국의 독립을 설득했을 것이다. 오늘날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스스로 국가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국민에게 이웃나라가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동족이라 칭하는 북한에게 공격을 당하여 위기에 처한다해도 내전으로 규정하여 6.25 당시처럼 유엔군이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외세 배제전략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미가사역자들은 2000년 10월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너희는 나라를 살린 이순신 장군을 생각해 보아라, 3.1절의 유관순 누나를 생각해 보아라. 어찌 이리도 안일하고 편안하냐"는 책망을 받았다. 당시에도 "위험하다 만세운동에 참여하지 말라"는 부모도 있었을 것이다. "정교분리의 신앙전통을 따라 우리는 정치하는 일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교회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유관순은 어린 나이였지만 자기가 하는 만세운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알았던 기도의 인물이었다. (유열사가 남긴 기도문과 성령께서 아래와 같이 보여주신 메시지가 그것을 증거한다)

유관순(柳寬順) (1902 ~ 1920)
충남 천안군 출신 1916년 기독교 공주교회 부인 선교사의 주선으로 서울의 이화학당 예비생으로 입학 고등과 1학년 1919년 3.1운동 발발 총독부의 탄압으로 이화학당 폐교 고향으로 낙향 예배당과 청신(淸晨)학교등을 찾아 다니며 만세운동에 참가할 것을 권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조인원.김구응 등의 지도자를 규합하고 인근 지역인 연기.청주.진천등지의 교회와 유림계의 호응을 얻어 병천의 아우내 장터에서 수천명과 함께 만세운동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던 것이다. 그 날의 만세운동으로 열사의 부친과 모친은 일경의 총칼에 피살되었고 그밖에 다수의 인사가 무참하게도 학살되었다. 유관순 열사도 일경에게 만세운동의 주역으로 인한 죄목으로 체포되어 공주검사국으로 이송되었다. 공주 법원에서 7년의 형(形)을 언도받았으나, 그 결과에 승복치 아니하고 불복(不服)공소하였으나, 서울 복심 법원에서도 재차 7년의 형을 받게 되었다. 이는 유관순 열사가 비록 미성년자의 몸이라 감형이 예상되었으나, 법정 모독죄를 더하여 원래의 형대로 확정케 된 것이었다. 더욱 이 열사는 서대문 형무소에 감금된 그 고통속에서도 독립의 기개를 내세우며 만세를 부르고 옥중에 있는 동포들을 만세운동의 대열로 이끌려는 노력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열사의 그러한 꿋꿋한 만세의 기개도 일제의 잔악한 형리의 손에 의해 저지되고 말았던 것이다. 즉, 일제의 잔악한 고문으로 사지(四肢)가 육사(陸士)로 찢겨 피살된 것이었다. 꽃다운 소녀의 몸으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이루려는 숭고한 3.1운동의 대열에서 목숨을 건 만세로서 삶을 마감케 된 것이었다.
오오 하나님이시여 이제 시간이 임박하였습니다. 원수 왜(倭)를 물리쳐 주시고 이 땅에 자유와 독립을 주소서,내일 거사할 각 대표들에게 더욱 용기와 힘을 주시고 이로 말미암아 이 민족의 행복한 땅이 되게 하소서. 주여 같이 하시고 이 소녀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이는 열사가 1919년 3월 31일 (음력 2월 그뭄) 매봉(충남 병천)에서의 기도다. 열사는 그 이튿날인 4월 1일에 그 유명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의 성공을 되뇌였다

-http://blog.naver.com/kw6570/13769619 

유관순 열사의 시신과 유언
이화학당 교장 프라이저씨가 유관순의 시신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결국 국제여론에 호소하여 시신을 인도받았는데 당시 일본은 유관순의 시신을 석유상자 속에 토막을 내어 보관하고 있었다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whdudtjf1212 http://boom.naver.com/2/20050912022534403

다음은 2000.10.13 12:00 받은 묵시이다.
<한 나라에 되어지는 모든 앞서간 선지자들을 보건대 세상에 또 일을 했던 일꾼들을 보면 모든 일들이 진정 나의 희생하지 아니하고 내 자신을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그러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에 우리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진 우리에게 앞서간 선지자들도 있지만 이 땅에 모든 세워 주신 일꾼들도 많이 있지 않으냐? 우리가 한 나라를 건질 때 임진왜란 때 같은 일도 허락하였고 또 우리들에게 이 나라를 건지신 이순신 장군과 같은 사람도 생각해 보아라. 이 나라에 많은 업적들을 남긴 사람들이 있건만 어찌하여 너희들은 이 세상의 선지자들을 생각하며 그 일을 감당하는 것도 있지만 이 세상의 지나간 업적들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그런 일을 남긴 큰.... 이 나라를 살린 그런 모든 3.1절과 같은 그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한들 어찌 너희들이 이렇게 편안할 수 있으랴 이 나라를 말씀으로 다스리는 그런 선지자도 있지만 이 나라를 진정 믿음이 없이도 그 모든 일을 해내는 그러한 옛 업적을 남기고 간 그러한 많은 사람들을 볼 때에 진정 너희들은 너무나도 편안함과 안일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려할 때 너무나도 참으로 안타깝구나. > -미가608 제1편

다음은 2004.2.28 22:30 받은 묵시이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믿고 감사하므로 기도하며 위기에서 건져 주시는 이는 오직 예수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만방(萬邦)이 알 날이 오나니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로 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그 일을 준비한 많은 하나님의 지나간 하늘의 선진들이 있었느니라. 생명 걸고 희생 드리기까지 하늘의 그 선진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결정과 애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만방에 세계 속에 알릴 날이 오나니 나의 딸아 감사하라 감사하라 감사하라. 생명을 드리기까지 감옥에 가기까지 감당한 그 감당이 어찌 헛되이 돌아갈 수 있으랴? 주님께서는 아시오매 세상의 어떤 사람들이 조롱하며 비평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그 주권하심과 하나님의 그 계획하심이 이 나라에 모든 영혼 속에 민족 속에 임할지어다. >

* 혹자는 왜 하나님께서는 종교개혁이나 하실 일이지 자신과 별로 상관도 없는 정치개혁에 손을 대려 하시는가 할지도 모른다. 그러한 생각은 잘못된 신학사상에 원인이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정치는 그분의 관심과 능력밖에 있는 것처럼 선을 그어놓고 마치 죄악이 가득한 세계, 즉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한 것이다.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온 세상과 정치 경제 종교를 간섭하시지만 오늘날 신자들은 하나님이 간섭하는 영역을 오직 교회에 국한하여 스스로 왜소한 변경에 자리 잡고 있다. 왜 이러한 사상이 오늘날 신자들에게 만연되어 있을까? 일찍이 종교개혁을 통하여 선진국들은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성직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정치가 혹은 기업가들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온 반면 한국에서 기독교는 오로지 교회의 목회자만이 성직이라는 사상이 주입되어 교회밖에 있는 것을 세상으로 분리하여 이원화시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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