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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엄마보다 더 위대한 것  
 
 하인스 워드 선수에 대한 보도들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그 어머니 김영희 씨가 겪었을 고통, 잠깐이 아니라 장시간 홀로 겪었을 고통은 굉장히 깊었을 텐데도 그것을 이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그녀의 아들을 위대한 인물로 키웠으니 참으로 훌륭한 어머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기사 세상의 어느 어머니 치고 -- 친자식을 냉대하는 몇몇 이상한 엄마들 제외하고 -- 위대하지 않은 어머니들이 있겟습니까. 나의 어머니는 생선을 떼어 팔기도 하셨고 시골로 행상도 다녔으며 청계천공장에서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쉼없이 미싱을 돌리기도 하셨습니다. 그러함에도 누구에게 아부하거나 거짓말 또는 논문조작 같은 짓을 일절 하신 적이 없으니 저의 어머니도 위대하시고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 영어의 본산지 미국이야말로 위대한 어머니보다 위대한 나라이라고. 
 
 얼마 전 유모 의원이 "친북반미하는 자들도 영어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동영도 그 자녀들이 "미국에서 공부했다"하고 평양가서 반미하던 임모양 역시 자기 아들을 필리핀에 영어교육시키러 보내었습니다. 그들이 주체사상 본산지로 그들 자녀들을 보내지 않은 이유, 대신 미국이 쓰는 영어와 미국 및 미국적 나라들을 선택하고 득달같이 달려가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내심으로는 미국이 위대한 나라인 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왜 위대합니까 ? 위대한 나라에서 위대한 자녀들이 나오는 법입니다. 위대한 나라에서 위대한 어머니가 꽃피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굶주려 죽어가는 아이를 안고 하염없이 눈을 뜨고 있는 눈물조차 말라버린 어머니들은 우리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녀들이 그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아서 굶어죽게 했겠습니까 ? 아프리카에는 왜 위대한 인물들이 드뭅니까 ? 하나님이 차별하셔서 아프리카에는 저급 인간들만 아이들로 출생되게 하셨겠습니까 ? 그 나라들이 위대한 인물을 성장시킬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 아이들만 남겨놓고 먼저 굶어죽어간 북한의 어머니들 그리하여 부모 없이 홀로 꽃제비가 되어 시궁창에 뒹구는 찌꺼기조차 주워먹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먼저 굶어죽어간 북한의 엄마들에겐 자녀 사랑이 없었겠습니까 ? 나아가 북한의 위대하신(?) 분 김정일수령똥돼지의 초상화를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녀는 나중에 구하려던 어머니에겐 자녀사랑이 없었겠느냐 말입니다. 그녀들의 죄는 오로지 한 개 입니다. 그녀들이 위대한 나라에서 태어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위대한 이유는 빈부귀천남녀노소 장애 비장애를 가리지 않고 기회를 준다는 데 있습니다. 미국이 가진 가치는 방탕과 타락과 남들에게 테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개개인의 최고의 능력발휘를 위해 그들이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기회를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라에서는 위대한 어머니들이 진실로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어머니들이 발휘할 가치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자녀들이 최대한 아름답고 성실한 기품있는 인물로 크는 것입니다. 
 
 저는 하인스 워드 선수의 성공 이전에 그가 가진 인품이 참으로 기특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오랜 고생과 천대를 받았으면 그에 상응한 분노와 원한이 다소는 있을 수도 있으련만, 그 어머니나 그 아들에게나 인품이 얼마나 후덕한지 깊이가 얼마나 있음인지 그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그녀를 보면서 그 아들을 보면서 부럽지 않을 사람이 있었겠습니까. 허나,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그런 아들을 키워낼 아웃사이더라도 감싸안으며 키워주기를 마다하지 않는 그 거룩하고 깊은 품성을 가진 나라 미국이란 나라의 불가사의 그 자체인 것입니다. 
 
 아직도 그치지 않는 황우석이란 사기꾼에 더불어 농간하는 황 지지자들의 어리석은 시위를 보면서 이 나라의 앞날이 심히 암담해보이기 그지 없습니다. 거짓을 좋아하고 사기꾼을 편드는 나라가 위대해지기는 요원한 일이니, 이미 이 나라는 지구상 가장 희대의 사기꾼이자 살인마 김정일을 방송과 주요언론에서는 아무도 살인자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위원장이란 정식 수반호칭으로 불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 김영희와 하인스가 살았다면 그들은 대충 지금쯤 무얼 하고 있었을까요? 과연 MVP가 가당하기나 했겠습니까?
 
 위대의 반대말은 천박입니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친북반미의 일당들이 미국 좋은 것은 알아서 일제히 미국물 먹기에는 여념이 없으면서도 제 나라 천박한 데에는 계속 열심히 똥물을 퍼부어대고 있으니 오늘도 우리는 아아, 친북반미 및 황빠들의 연신 뿌려대는 똥물을 덮어쓰고 살아가는 비천한 국민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 보다 내일 더, 더더욱 갈수록 가속도를 내며 추락.전락하고 있으니 하인스 워드와 그 어머니 그리고 그들을 키워낸 미국이란 나라를 보면서 여러분께 이 나라의 요지경을 묻는 바입니다. 
 
 무릇 위대한 국민에게서 위대한 나라가 나오는 법이니 여러분은 위대한가, 이 국민들은 위대한가, 이 나라는 위대한가, 위대를 바란다면 어디까지 위대해져야 하는지 진정으로 가슴에 회고할 일입니다. 
 
 -www.chogabje.com/ 06-02-1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2-7-evil-decesion.htm
http://www.micah608.com/5-10-17-3-evil-bahavio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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