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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하수인 명단, 수집·발표할 것"  
"민족분열 조장, 민족문제연구소 해체하라"  
 
국민행동본부·나라사랑어머니연합·자유개척청년단·자유넷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31일 오후, 서울 정동에 위치한 ´세실 레스토랑´에서 "민족문제연구소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민족분열 조장하는 민족문제연구소 해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민족문제연구소는, 친북인사들이 이끄는 좌파단체의 총본부"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상범·강만길·강정구 등 이른바 ´친북 인사´들이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현 민족문제연구소장인 임헌영의 아버지는 6.25때 보도연맹원으로 활동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소위 ´친일 명단´에 대해서도 "특정인사를 표적으로 한 인민재판식 마구잡이 선정발표로, 민족문제의 해결이 아닌 민족분열 책동에 불과하다"며 "정치적인 음모를 갖고 정적 죽이기 마녀사냥에 나서겠다는 술수"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발표한 친일파 명단에 일제경찰 특무, 오장을 지낸 신기남, 김희선, 이미경 열린우리당 의원 부친들이 해외에서 활동했거나 계급이 낮아서 누락시켰다는 (민족문제연구소의)주장은 편파성을 드러낸 궁색한 변명"이라며 "공신력 있는 기준 없이 자신들만의 좌파이념적 잣대로 친일청산을 명목으로 민족분열을 조장한다"고 일침했다. 

자유넷(대표 봉태홍) 편집위원으로 소개된 이영민 씨(사진)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제2의 문화혁명을 꿈꾸고 있다"며 "살아있는 친일파를 놔두고 죽은 친일파들의 문제에만 매달리는 이유가 뭐냐"고 반문했다. 

그는 "지난 89년 전범 히로히토가 죽었을 때 가장 먼저 새벽5시에 빈소에 찾아가 절을 하고 98년에도 독도를 사실상 일본에 팔아먹었고 대통령이 되고나서 최초의 공식 방일 때에도 일본인 은사에게 일본이름으로 인사를 하였던 김대중은 진짜 친일파 중의 친일파"이며 "정상회담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하고많은 날중에 현충일을 골라 일본을 방문하여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임기중 한일 과거사 문제를 거론하겠다"고 하여 과거사 왜곡의 빌미를 준 노무현은 매국노 중에 상매국노"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들은 "과거사를 들춰내는 것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파괴하려는 친북세력들을 막아내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라며 " ´친북·김일성 부자 하수인 명단´ 발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를 함께 한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독립신문은) 국민행동본부·자유넷 등 시민단체와 함께 (친북)명단을 수집 중에 있다"며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1차명단 발표를 조만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독립신문 2005-08-31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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