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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126편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 오리로다 

"북한이 해방되기 전엔 반쪽 해방일 뿐"
 
광복 60주년을 맞은 교회들의 설교에서 "북한동포의 해방이 진정한 민족의 해방"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는 설교에서 광복이 “남과 북이 하나되지 못한 절반의 광복”이라며 “온전한 광복은 북녘의 백성들이 억압과 가난에서 해방되고 복음의 빛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큰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시편 126편 1절에서 6절의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 6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목사는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며 “그것은 우리가 눈물로 광복의 씨를 뿌려 남과 북이 통일되고 나아가 동북아시아와 전세계의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한국교회의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광복 후 제헌국회에서 “하나님이시여 남북이 둘로 갈라진 이 민족의 고통과 수치를 신원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라고 했던 이윤영의원의 기도를 예로들며 “한국교회가 광복의 기쁨과 더불어 아직도 이루지 못한 통일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소개하며 “민족의 역사가 바뀌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할 때”라고 개개인이 변화의 주체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주일예배에서 남한과 북한의 통일을 염원한 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70년만에 바벨론에서 해방된 것처럼 남과 북의 통일도 70년이 꽉차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던진 뒤 “우리가 눈물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해나갈 때 그 보다 앞서 통일을 허락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역설했다. 

한편 김 목사는 설교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행하셨고 이 백성의 선조들이 광복을 얼마만큼 눈물과 고통으로 광복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삶 전체를 바쳤는지를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chtoday 2005-08-15 11:47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9-12-God-help.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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