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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지휘자 鄭明勳씨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8.15 광복60주년 기념음악회(오늘 오후 7시30분)의 리허설을 했다. 나는 잔디밭에 앉아 구경했다. 가족단위로 모인 사람들도 많았다. 조명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서울시청 건물을 완전히 감싼 태극기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조명을 받으면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지휘자 鄭씨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운명, 安益泰의 코리아 판타지 등을 연주할 때마다 시민들은 實演 때처럼 박수를 보냈다. 정말 평화롭고 풍요로운 장면들이었다. 
그 시각에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던 반역적 작태와는 비교가 안되는 애국적인 장면들이었다. 월드컵 축구장 주변은, 제 세상을 만난 좌익들이 태극기를 나눠주는 시민들을 두들겨패고 경찰이 태극기를 압수하는 등 역적질의 현장이 되었지만 李明博 서울시장이 관리하는 서울시청은 태극기 물결과 애국심의 현장이었다. 
코리아 판타지가 연주될 때 전광판 스크린에서는 광복 60년을 상징하는 영상물들이 지나갔다. 대한민국이 걸어온 지난 60년간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졌다. 1951년 1.4 후퇴 때 얼어붙은 한강을 건너던 피란민들의 행렬과 요사이의 장엄한 한강변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서울시청 사람들이 고마운 것은, 이 장면들을 애국적으로 편집한 점이었다. 특히 전쟁기념관 벽에 새겨진 6.25 전쟁 戰死者 명단을 비춰준 것은 고맙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생일축하 잔치날에 대한민국의 이단세력과 반역세력이 작당하여 서울을 저주의 굿판, 분열의 깽판으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서도 李明博의 서울시는 정신을 차리고 대한민국의 일각을 고수하고 있었다. 李시장이 언젠가는 그 대한민국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主敵이자 동족학살자인 김정일에 대해서 굴종하면서 애국을 멀리하고 있는 朴槿惠 대표의 한나라당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서울시청의 위풍당당! 내일 애국시민들은 정오엔 서울역으로, 저녁엔 서울시청으로 몰려가자!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8-15-shouti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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