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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방 60주년을 맞으며 새삼 감격하며 감사해야할 일이 많다. 한국인의 자력으로는 전혀 가능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해방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믿고 먼저 감사드리며, 사람에게 가장 먼저 감사해야할 인물은 단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한미동맹하에 자유 대한민국 체제가 세워지고 유지된 것은 거의 그분의 각고끝에 얻어진 결실이기 때문이다.

김구와 같은 애국인사가 있기는 하지만 그분이 추구하던 나라는 지금의 한국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승만 대통령이 설계하고 건축한 대한민국 호를 타고 여기까지 왔으면서도 거기에 반기를 들고 감사하지 않는 무리들이 있었으니 바로 위수김동을 외치며 김일성의 공산주의 체제가 좋다고 억지를 부리던 자들이다. 어쩌다가 그들이 오늘에 정권을 잡고 국기를 흔들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

아직도 작은 흠을 찾아내어 침소봉대하여 이승만 인물을 비하하는 일부 지식인들이 있으나 대한민국이 건재하는 한 이승만이라는 인물은 너무도 높고 크고 거대하여 정녕 허물어 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의 평가는 비록 후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묵시를 통하여 역대 대통령의 행적을 평가하시는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초석으로 세웠다 하신다.

자유민주주의와 이승만 대통령
80년대 초 노래와 시로 유명했던 김지하 시인의 ‘타는 목마름으로’라고 하는 시가 있다. 당시의 시대상황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잘 표현되어 있는 시다. 대학가에서 가장 널리 불려 졌고 젊은이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저항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당시 대학가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나또한 이 노래를 부르며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곤 했다. 나는 민주주의야 말로 모든 문제해결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생각했다. 민주주의만 실현되면 대한민국이 지니고 있는 모든 문제는 해결되리라고 기대했다. 자유의 실현도 빈부의 격차해소도 민주주의만이 해법이었다. 민주주의는 이상이며 오늘날 서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실 민주주의와 그 당시 내가 꿈꿔왔던 민주주의와는 상당한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상당한 시간이 흐른 다음이었다. 민주주의 그 원래적 의미는 인민의 지배를 뜻한다. 인민이 귀에 거슬린다면 민중이 지배하는 정치제도라고 해도 될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제도는 이상일 뿐이며 한번도 현실사회에서 실현된 적이 없는 제도라는 사실이다. 어디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자. 완벽한 의미에서 민중에 의해 지배되는 정치제도가 한번이라도 있어보기나 했던가? 가장 완벽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했다는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 또한 완전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전체인구의 소수에 불과한 시민이라는 특권층들에 의해서 시행된 제도였다. 여기에서 외국인 노예 여자 등은 그 자격이 없었다. 그나마 그들의 민주주의도 우리가 알듯이 소수 선동가들에 의해 중우정치 또는 폭민정치로 종국에는 변질되었다. 민중에 의한 지배를 실현하고자 했던 시도가 있다.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사회주의 실험이었다. 이들은 다수 민중인 노동자·농민 등 피억압계급에 의한 지배의 실현을 목표로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어냈다. 이들은 노동자·농민에 의한 계급독재가 진정한의미의 민주주의라고 보았다. 노동자·농민의 계급독재를 실현하기위해 이들이 고안해 낸 것이 사회주의인민공화국이었다. 그러나 거기에도 문제는 있었다. 현실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그토록 신봉했던 민중들은 아직 그들이 보기에는 계급적 속성은 지니고 있었으나 거기에 걸맞은 정치적 자각은 지니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먼저 계급적 자각을 한 사람 즉 전위라는 존재가 필요했다. 이러한 전위들로 구성된 조직이 전위정당 즉 공산당이었다. 공산당에 의한 일당독재가 이들이 인민의 지배를 실현하기위한 방법이었다. 공산당의 일당독재 또한 탁월한 개인을 필요로 했다. 루소가 결국은 계몽된 전제군주의 필요성을 인정했던 것처럼 공산주의를 가장 잘 체현하고 있는 수령의 존재가 공산당 계급독재 실현의 전제조건이 된 것이다. 소련에서의 스탈린과 북한의 김일성이라는 수령의 존재는 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그들의 논리적 귀결이었다. 공산주의 나라의 공통된 현상이었다. 인민의 지배를 실현하기위한 공산당과 수령에 의한 독재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던가는 이제 우리는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암흑과 공포의 정치체제였다. 이들 나라에서 인간의 자유는 더욱 억압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신봉하는 인간의 존엄이라는 기본 가치는 공산사회 실현이라는 목적아래 더욱 위축되었다. 인민의 지배가 아니라 수령의 지배이자 소수 공산당 수뇌부의 지배였다. 인민의 지배를 위해 공산주의자들이 벌인 실험은 더욱더 인민을 소외시키는 왜곡된 결과를 만들었을 뿐이다. 오늘날 민주주의라고 불리는 제도는 서구에서 자본주의의 발달과정과 조응하여 성립된 자유민주주의다.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주의라는 가치체계와 민주주의라는 제도의 결합물이다. 자유주의는 그 핵심적 태도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이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태도이다. 이러한 자유주의가 사회주의와 경쟁하는 가운데 민주주의와 결합했다. 그것의 구체적인 표현이 선거권의 확대, 마침내 보통선거권의 확립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가 신봉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오랜 시행의 과정을 거쳐 오늘의 형태로 확립되었다. 이 제도 자체가 완벽한 것이 아니라 아직도 개선의 여지를 여전히 지닌 불완전한 제도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불완전 하기는 하지만 인류가 고안해낸 제도 중 가장 문제가 적은 제도이다. 사실 완전한 의미의 제도란 어쩌면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는 완전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열망은 항상 지니고 있다. 이는 비난받을 태도는 아니다. 오히려 장려되어야 한다. 그래야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우리의 여행은 계속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희망과 현실은 구분되어야 한다. 더욱이 희망만을 가지고 현실제도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런 위험을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의 실험에서 충분히 목격했다. 민주주의는 만능이 아니다. 오히려 본래적 의미의 민주주의는 실현 불가능 하거나 또 다른 독재를 배태할 위험성이 있다. 선동가에 의한 전체주의나 폭민의 위험으로 전락할 가능성을 그 자체로 충분히 가지고 있다. 민주주의의 가능성과 한계를 충분히 인식할 때 우리는 제도의 개선에 힘쓸 수 있다. 그런 평가기준이 오늘 우리의 민주주의를 보는 관점이어야 한다. 단언하건데 70년대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은 민주주의 만능론 혹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한 인식상의 오류를 배태하고 있었다.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과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본다. 흔히 이승만은 민주주의의 파괴자로 알려져 있다. 이는 대단히 정당하지 못한 평가다. 1945년 해방공간에서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사회주의와 대립해서 오늘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튼튼한 기틀을 만든 사람이 이승만이다. 그는 아직 민주주의에 대해 잘 깨닫지 못한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정부수립 시기부터 식민지로부터 독립된 나라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평등한 선거권을 실현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1인 1표제의 도입이 최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의 시도는 대단한 파격이었다. 이는 그가 자유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신념을 가지지 않았다면 불가능 한 일이었을 것이다. 더욱이 전쟁의 와중에서도 선거가 중단된 일이 없다. 이승만 시기의 민주주의 시련이 있었다면 당시 우리 대한민국의 한계를 말한다고 보아도 무리는 없다. 발달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가 있다. 민주주의는 모든 나라 모든 조건에서 실현이 가능한 제도가 아니다. 오히려 아직도 일반화되고 있지 못하다. 일부 선진국에서만 실행되는 특수한 제도이다. 왜 민주주의가 오늘날에도 모든 나라에 일반화되고 있지 못한가. 그것은 민주주의를 실현할 조건을 갖춘 나라가 아직도 소수이기 때문이다.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에 따르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중산층이 존재해야한다. 거기에 자각된 시민의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중산층과 자각되고 교육된 시민의 존재가 민주주의 실현의 전제조건이라는 말이다. 대부분 GNP 5,000$에서 일반 민주주의의 심화가 일어났다는 역사적 경험이 이를 증명해 준다. 따라서 당시 대한민국이 오늘날처럼 발전된 민주주의를 가지지 못했다고 비판하는 것은 역사적 발전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비판이다. 오히려 이승만의 교육입국론이 민주주의를 위한 교육된 시민이라는 조건을 만들었다. 이승만대통령이 퇴임하던 당시 대한민국의 대학진학률이 영국을 앞질렀다는 통계를 감안한다면 민주주의의 한 조건을 이승만이 만들었다고 보아야 정당하다. 이승만은 그가 심혈을 기울여 교육한 덕분에 그 교육을 받고 자란세대에 의해 권력에서 물러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승만은 민주주의의 파괴자가 아니라 민주주의 발전의 공로자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문맹이던 당시에 수준 높은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민주주의는 이성적인 국민과 위대한 지도가가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자 걸작품이다.” 해방 60주년을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은 지금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이 그립다. 어려운 조건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노력했던 그의 땀을 오늘에 계승해야 하겠다. 그것만이 후손으로써 부끄럽지 않은 태도일 것이다.
-이동호, 미래한국 2005-08-14

2002.1.22 9:30
* 전날 소제목을 인쇄하여 성령께서 첨삭(添削)할 내용을 골라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을 때 ‘역대 대통령들의 행적을 정확히 역사해 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기록하라’ 하신 약속대로 금일 역사해 주시다
<역대 대통령들의 행적을 보여주노니 정확히 기록하라!>
할렐루야! 오늘까지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 나라에 되어진 대통령들의 업적을 또 하신 일들을 다시 한번 강권으로 역사하나니
-믿음의 기초를 다진 이승만 대통령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 믿음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시고 오늘의 이 나라를 복음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우리 주님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에 와서 이 나라의 모습들이 어찌된 모습일까요? 그 미국 영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로 복음화 시키니 오늘에 이렇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이 모습이 어찌된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나라는 잘 다스렸으나 우상숭배로 패망한 대통령
먼저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퇴폐된 나라가 되었고 지금에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처했는지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나니 다시 그 다음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해 보아라! 믿음으로 온전히 다져진 믿음의 나라에서 다시 육영수 여사를 통하여 이 나라가 얼마나 우상을... 세상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정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더욱더 믿음의 선진국가로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그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었지만 그 영부인을 통하여 얼마나 이 나라가 우상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아무리 나라를 잘 다스리며 박정희 대통령이 나라를 잘 다스렸다지만 물론 이 나라가 잘사는 나라로 참으로 나라를 발전시키고 이 나라를 이만큼 잘살게 하였지만 진정 그 마지막에 그 자녀들의 열매를 보아 알 수 있듯이 그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세상의 우상을 섬김으로 말미암아 그 대통령과 영부인의 그 모습이 어떻게 되었느냐? 어떻게 비참한 모습으로 오늘날 우리들에게 비춰주었고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떻게 비취었느냐? 아무리 나라를 발전시켰다 할지라도 그 모습들이 어찌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할 수 있겠느냐?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자들에게 저주한 것이 아니고... 어찌 잘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보기에는 아무리 잘했다할지라도 잘살게 했다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세워진 복음의 국가를, 우상을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그자들이 더 이상 주관함으로 몰고 가면 이 나라가 더욱 망하게 되겠기에 그자들을 내가 다 내가 다-아 ... 내가 그자들을 다 간섭하였느니라. 내가 다 간섭하였느니라. ... (이하 생략)

-미가608 제4권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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