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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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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을 하건 2자회담을 하건 북핵문제 해결이 어려운 이유는 김정일의 배후에서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이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의 영토는 다같이 한반도의 약 50배가 되는 거대국가이지만 인구에 있어서는 중국인구(13억)는 미국인구(3.7억)의 4배가 된다. 55년전 6.25 전쟁에서 미국이 물러선 이유도 중국 공산당 전쟁개입이었듯이 오늘날도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북한문제를 풀어야 한다. 중국은 핵무기를 적재한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여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할만한 나라이다.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한다는 것은 지구멸망을 각오해야하는 전쟁이다.

김정일은 중국의 힘을 배경으로 중국의 뒤에서 미국과 협상을 하고 있으니 미국인들 북한이 결코 만만한 나라일 수가 없다. 어찌보면 미국이 북한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미국을 다루는 협상이 될 수 있는 이유이다. 미국의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얻고 선서를 하는 나라이며 중국과 북한은 기독교 신자를 탑압하는 나라이다. 북한을 사이에 놓고 중국과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이 가히 영적 전쟁이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남한정부가 북한을 지지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미국과 함께 중국과 북한 세력을 견제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다른 결정을 할지도 모른다.

김정일과 남한 좌경세력이 원하는 바대로 "한반도 비핵화에 동의하고 한국에서 미군이 철수한다면" 그 이후에 한반도의 운명은 끔찍한 일이다. 미국은 김정일의 핵제거에 있으니 미국의 목적이 성취된다고 할 수 있으나 한국은 중국을 등에 업은 북한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미국도 견제하지 못하는 중국과 북한을 남한이 홀로 견제할 수 있다고 호언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이러한 중국카드 전략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으니 아마도 마이클 호로비치 등이 그러한 인물인듯하다. 중국을 이용하여 북한문제를 해결해보겠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겠지만 그렇게 되었을 경우 한반도는 북한과 함께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국이 손을 떼고 나간 한반도는 백년전 조선의 전철을 밟아 망국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 다시 그러한 역사를 되풀이하여 한민족을 고난의 용광로에 달구어 먼훗날 제2이스라엘로 삼으시겠다는 뜻이 아니기를 간절히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늘에서 미국과 함께 한국을 세워 새 시대에 쓰시려 하지만 부시대통령도 한국인들도 하늘의 뜻에 따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답답하다. 악의 세력에 분연히 대항하지 않는 자는 악의 세력에 노예로 살아야 한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미가608 제목이 "망국의 역사전개"를 열어놓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좋은 미래를 열어놓고 바로 가야할 길을 아무리 알려주시고 알려주셔도 인간이 그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무위로 돌아간 역사적 사례는 수 없이 많다. 하나님은 지옥으로 가기를 원하는 인간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길을 선택하여 가려는 자를 막지 않으신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시스템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미가608 메시지는 "한국인이 아무런 결단이 없이 이대로 간다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묵시이다. 한국정부가 미국을 선택하지 않고 북한을 선택한다는 것은 망국으로 이어지는 재앙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너무나 적은 것 같다.

중국식 북핵 해결
오직 힘에만 굴복하는 북한이 벼랑 끝에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음을 알고는, 미국의 팔뚝 과시와 중국의 팔 비틀기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미국의 간접적인 사과를 접수하겠다는 말을 한 마디 내뱉고,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는 다분히 국내용 발언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회담을 결렬시킨 지 1년하고도 1개월만에 북경의 낚시터(釣魚臺)에 나타나 낚시바늘에 지렁이 대신 거대한 참치를 꿰어 감히 집채만한 고래를 낚으려 하고 있다. 지금은 태풍의 계절로 접어드는 2005년 7월말, 한반도는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로 예상되는 바 하늘도 놀라고 땅도 놀랄 태풍의 눈 속에 이미 들어가 있는 듯하다. 요란스럽기만 할 뿐, 북핵은 결국 미국과 중국의 힘 겨루기에 의해, 그들의 21세기 구상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결정적 순간에 줄을 잘못 선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과 세계 6위, 7위 어름의 군사력과 아시아 2위의 민주역량에도 불구하고, 북경의 낚시터에서 피라미 한 마리 잡지 못할 것이다. 고래잡이에 나선 북한을 은근히 때로는 노골적으로 응원하다가, 고래 잡는 참치를 북한에 무진장 대어 주기로 한 약속을 수시로 들먹이다가, 미국의 눈총을 받고 일본과 러시아의 핀잔을 듣고 중국의 음흉한 왕 서방에게 실컷 이용만 당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중국의 실질적인 속국이다. 압록강과 두만강 아래로 흐르는 송유관과 그 위로 지나다니는 트럭만 막고 멈추면, 최대 30만으로 추정되는 무비자 한민족에게 북한의 보위원이 일절 접근하지 못하게 하면, 설령 한국에서 잠시 인도적 물자가 쏟아져 들어오더라도 북한은, 북한 정권은 일주일 안에 궤멸된다. 만약 그런 조치를 취할 정도면, 중국은 민족공조 어쩌고저쩌고 하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을 전면 동결시킬 것이기 때문에, 한국은 머잖아 북한에 쌀 한 톨 못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왜 중국은 그렇게 하지 않을까. 중국이 미국이나 러시아 또는 일본의 정보요원이 중국에서 북한의 보위원처럼 국내인 양 마음대로 설치고 다니게 할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범인 인도 협정이 있다고 한들, 한미동맹 이상 가는 무슨 밀약이 중국과 북한 사이에 있다고 한들, 시장경제적 사회주의 중국과 봉건적 사회주의 북한이라는 천양지차의 체제 차이에도 불구하고 탈북자 색출을 위해 북한의 보위원에게 중국의 공안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이 북한을 속국이나 일개 성(고구려성)으로 간주하지 않는 한 불가능한 일이다. 중국의 북핵 해결은 의외로 너무도 간단하다. 동북공정에 따라, 북한을 중국에 편입시키면 끝이다. 그러면, 북한의 핵은 중국의 핵이 된다. 수백 기의 중국 핵무기 중에 불과 몇 십 기 더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이 없다. 그걸 빌미로 미국이 북한을 칠 수도 없고 일본이 핵무장할 근거도 없다. 대만이 핵을 가질 이유도 없고 전쟁이라는 말만 들어도 사색이 노래지는 한국이 주변 4대 강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느닷없이 핵을 보유할 리도 없다. 김정일은 겁이 많은 사람이다. 밤에만 몰래 "1호 행사"를 치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정권을 고스란히 인정해 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지라도 촉(蜀)의 유선(劉禪)처럼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게만 해 준다면, 미국이나 한국에 빼앗기느니,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몰리면 괴이한 명분을 내세워 즉 통일 국가를 이룬다며 중국에 북한 땅을 통째로 헌납할 수도 있다. 미국은 중국과 북한의 이 속셈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북한인권 문제를 거세게 몰아붙여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탈북자 문제를 북경 올림픽에 연계해서 중국의 치부를 전세계로 매 시간 매 분 매 초 쉴새없이 타전해야 한다. 그리고 위안화의 환율을 1달러에 5위안 적어도 6위안까지 내리게 압박을 가해야 한다. 1994년 1월에 주용기가 한꺼번에 달러 대비 위안화의 환율을 40%를 올린 것을 감안하고 그 사이 중국 경제의 경쟁력이 눈부시게 강화된 것을 고려하면, 이건 절대 무리한 압박이 아니다. 이 둘 다 전세계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역시 이제라도 정신차려야 한다. 중화사상이 골수에 스며든 중국의 뿌리깊은 패권주의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를 중국과 북한에서 완전히 떼어내 한미일러가 중국과 북한을 포위해야 한다. 그러면 중국은 송유관을 닫고 트럭을 정지시킬 수밖에 없다. 중국의 보호와 후견과 지원이 없으면 북한은 핵은커녕 따발총 한 방 못 쏘고 무너진다. 전쟁은 생각도 못한다. 북한판 4·19나 5·16 또는 5·18이 일어난다. 그러나 현실은 냉엄하다. 문화로 정형화한 사고방식은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편집광적인 북한이 바뀔 리 없고, 먼 친척과 사랑에 빠져서 눈에 뵈는 게 없는 사춘기 소년 비슷한 한국이 달라질 리 없다. 사고가 가장 유연한 미국도 끝내 사태의 본질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국내 정치와 여론과 언론 및 강대국과의 역학관계에서 나름대로 균형을 취하려고 애쓰다가, 결국은 북한과 대만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한판 힘 겨루기에 나설 것이다. 그 틈새를 비집고 북한의 500만 인민군은 중국의 암묵적 동의 곧 중국으로부터 석유와 물자를 지원 받아 한국의 친북 세력을 철석같이 믿고, 10여년에 걸친 집요한 자발적 정치 공작으로 전쟁의지 자체가 꺾여 버린 대한민국의 국군을 우습게 보고, 동서남북 사방에서 동시에 한국을 강타할 것이다. 한국은 그 때야 비로소 백일몽에서 깨어날 것이다.
-최성재, www.chogabje.com 05-07-28

中 기독교탄압..이번엔 청소년 100명 체포 
성경공부중 공안 급습..이달초 세례식 하던 목사도 체포
중국 정부가 당국의 간섭을 벗어난 교회들에 대한 지속적인 탄압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청소년 기독교인을 체포했다고 캐나다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가 27일 밝혔다. "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중국 청소년 기독교인들이 허베이성 랑팡 시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있는 도중 공안이 급습, 현장에 모든 기독교인을 체포했으며 13세~19세 연령의 어린 학생들은 감금된 후 심문을 받고 풀려났다.

이들은 앞으로 타 기독교인들과 모임을 갖는 것은 물론 비등록 종교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금지됐다. 중국 내 모든 교회와 성당은 정부의 간섭을 요구받으며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단체들의 모임은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중국의 기독교인 체포 사례는 최근들어 지속되고 있어 지난 7월1일 후난성 수이에서 10명의 목사들이 세례식도중에 체포된 일도 있었다. 당시 완 바오드 목사가 이끄는 모임에서 기독교인 60명이 세례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10명의 목사들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15일간의 "행정법상 구금" 을 당하게 됐다. 이들 목사들은 7월 15일 풀려나 중국돈 200~300위안의 벌금을 강제로 지불했다. 그러나 공안은 지불된 돈에 대해 영수증을 발급하는 것을 거부한 바 있으며 당시 공안들은 "만약 불만이 있으면 법정에 고소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 바오드 목사는 지난 1999년 4월 25일 처음 체포됐으며 체포당시 중국 공안들에 심하게 구타를 당했었다. 그 후 2000위안을 지불하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순교의 목소리"는 "이러한 공안의 체포행위가 최근 몇달동안 중국 전역에 걸쳐 심화되고 있는 박해의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www.chtoday.co.kr/  2005-07-28 11:2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0-18-faith-destiny.htm
http://www.micah608.com/5-7-25-president-min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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