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表明列씨 反美`反軍성향 ‘평화재향군인회’ 설립추진
부친 表文學씨는 남로당 간부 출신   
"떳떳이 主權지키는 北이 우리보다 대단”

군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예비역준장 表明列 씨가 反美*反軍성향의 소위 ‘평화재향군인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평화재향군인회는 정관에서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민주*자주*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 홈페이지(http://pcorea.com)를 개설했다.

이 단체는 홈페이지에 한국군의 문제점, 남북한 실제 군사력비교, 미국의 횡포와 속셈, 미군*국군*경찰의 학살, 사대주의*기회주의 사례, 박정희 환상은 모래성 등의 디렉토리를 구성, 軍과 美國에 대한 비판적 주장 등을 게재하고 있다.

‘미군*국군*경찰의 학살’ 디렉토리의 한 칼럼에서는 “요즘은 애완견 한 마리만 죽어도 그 범인을 잡아서 처벌하는 시대다. 그런데 한국 전쟁 전후 미군*국군*경찰에 학살당한 민간인 숫자가 100만 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민간인대학살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실려 있다.  

‘한국군의 문제점’ 디렉토리의 ‘한미 관계의 실상을 제대로 알아야’라는 칼럼에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한번 읽어 보셨습니까? 을사보호조약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이처럼 식민지나 다를 바 없는 상태에 놓여져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미국의 식민지가 된 우리보다 비록 잘살지는 못하지만 떳떳이 주권을 지키는 북한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는 주장이 제기돼 있다.
표명렬씨
.
이 단체를 주도하고 있는 表明列씨는 각종 매체에서 소위 軍개혁과 이라크파병반대 등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그는 5월8일 데일리서프라이즈에 기고한 글에서 군 개혁의 핵심내용은 “식민사관에 찌든 일본군 앞잡이들에 의해 잘못 뿌리내려지고 정권안보에만 눈이 어두워있던 군부 독재 권력에 의해 왜곡*형성해온 파행적 군대문화를 뿌리 뽑아 정상화하는 작업이다”고 적고 있다.

表明列씨는 또 지난 해 11월 신동아 기고한 ‘‘진짜 ·보수’가 참다못해 던지는 준엄한 충고!’라는 글을 통해 10월4일 국보법사수국민대회를 다음과 같이 비난했다.

“지금 ‘보수’를 말하고 ‘애국’을 말하면서 軍을 들쑤시는 이들의 뿌리가 反민족적 친일세력과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군부독재의 핵심세력임은 부연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진정한 보수라면 문민우위확립원칙을 흔들고 軍을 모욕하는 이들 목소리의 속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表明列씨는 해방 후 남로당 간부로 활동한 表文學씨의 아들로서 육사18기 출신이다. 表씨의 아들인 정훈씨가 쓴 ‘나의 청년’이라는 글에 따르면, 그는 생도시절부터 쿠바사회주의혁명서적인 C.라이트 밀즈의 ‘들어라 양키들아’와 좌파매체였던 ‘민족일보’를 탐닉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후 80년 광주사태의 軍진압작전을 비난해 좌천될 위기에 처했으나 동기생인 李鶴捧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의 도움으로 장성까지 진급했다고 같은 책은 밝히고 있다.

김성욱`김필재 기자, 미래한국 05-06-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4-21-internal-war.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901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가나요? (1) 2005-07-01 isaiah
900 주한미군의 ´한반도 탈출 훈련´ 2005-06-30 news
899 (독자서신) 밤바다에 등대와 같은 미가메시지들을 사랑합니다 2005-06-30 cbkim
898 "대검찰청! DJ 집안을 수색하라" 2005-06-30 배부전
897 그들이 추구하는 國防改革이 무엇일까? 2005-06-29 isaiah
» 남로당 간부의 아들이 軍改革 선봉에 서다 image 2005-06-29 news
895 국가위기를 공유하지 않는 목자들 2005-06-28 isaiah
894 "블루블랙폰" 돌풍, 덴마크 시장까지 강타 image 2005-06-28 news
893 국가의 위기와 금식기도 2005-06-28 김홍도
892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imagemovie 2005-06-27 조용기
891 탁월한 전략가 니컬러스 에베슈타트 2005-06-27 isaiah
890 AEI 결론을 도출하여 제안하다, "선제공격" 2005-06-27 isaiah
889 버슈보, 거물 외교관 주한미대사 임명되다 2005-06-27 news
888 하늘의 뜻을 따르려고 해보았는가? 2005-06-26 isaiah
887 한국산 MP3플레이어 스위스 시장 석권 2005-06-26 news
886 악인(惡人)을 선(善)하다 하여 정의가 무너진 사회 2005-06-25 김상철
885 6.25전쟁 당시 간첩활약 10가지 징후 2005-06-26 이형근
884 초대받은 UN 참전용사들 image 2005-06-25 news
883 (독자서신) "방향잃은 설교" 칼럼 감사드립니다 2005-06-24 산돌
882 남북회담 결과, "한미동맹관계 복원력 상실 우려된다" 2005-06-24 이동복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