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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미가센터의 묵시는 전쟁의 날자를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임박했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어도 전쟁 날자를 아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만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여종에게 날자를 세상에 전하라 함에도 전하지 못하면 불충이요,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예단하는 것도 불충입니다. 애매하게 알려주시면 애매하게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언을 받아 전하는 사역자들은 오직 기도하며 기다릴 뿐입니다.

지금까지 주신 묵시를 종합하면 이번 전쟁은 미국의 힘을 빌어 대한민국을 승리케 하시는 것이며 전면적인 장기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분들이 불안하여 피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일 것입니다. 전쟁일자를 공개하여 만일 서울에 사는 모든 분들이 한꺼번에 피난하겠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재앙입니다. 피해야할 종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기도 중에 피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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