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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을 기리는 뜻에서 현충일 이전에 미리 참배를 했다. 호국영령에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충혼탑에 와 얼굴을 마주치기 싫었기 때문이다. 

호국영령앞에 과거 운동권판결과 운동권변론으로 하나님과 호국영령을 모독하여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 죄를 통감하며 보수운동권으로 반미친북세력과 남북독재정권에 대항하여 계속하여 강력한 투쟁을 벌릴 것을 결심했다. 

6.25 남침 때문에 희생을 당한 한국군, 미군, 유엔군 호국영령의 희생을 우리는 다시 기억하고 안보와 자유민주의를 위한 투쟁을 결의하여야 할 것이다. 

평소 노무현의 연설을 들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듣지 않지만 한미정상회담을 하러가는 노무현이 현충일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일까 기대를 걸고 들어보았으나 그의 깽판 연설은 변하지 않았다. 

그의 얼굴은 깊게 파인 주름으로 나이에 비해 늙어 보였다. 눈까풀을 수술하는등 미용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얼굴에는 평화가 아니라 깽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것 같았다. 

그의 독기어린 편협한 연설은 나를 공분하게 하였다. 그에게 변화를 기대한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절감했다. 
한국의 과거정권을 군사독재정권으로 단죄하더니 심화된 양극화를 시정해 균형사회를 이루자, 대안없는 반대투쟁을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그의 연설은 도무지 무슨 소리를 하는지 국민을 혼란하게 했다. 

물론 과거 권위주의정권이 민주화와 인권을 탄압하는 등 많은 잘못을 저지른 것을 모르는바 아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이 물적기반인 산업화의 성공,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의 권위주의정권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군사독재정권과는 경제발전에 성공하였고 제한적이나마 민주주의 실험을 하여왔다는 점에서 다르다. 

저는 과거 민주화운동으로 과거 권위주의정권을 상대로 강려한 투쟁을 벌려왔지만 노무현과 같이 권위주의정권을 군사독재정권으로 매도하는 데는 동조하지 않는다. 
권위주의정권이 많은 잘못을 반성 시정하여야 하겠지만 한강의 기적인 산업화 성공으로 민주화의 기반을 조성한 업적을 부정하는 노무현의 과거사인식은 한국역사를 모독하고 조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권위주의 정권은 적어도 인류 최악의 북한 김일성, 김정일 독재정권보다는 훨씬 우월하다. 그러나 노무현은 과거 권위주의정권에 대해서는 군사독재정권이라고 마구 독설로 매도하지만 북한독재정권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져 갖은 교태를 부리며 심지어 제네바협정과 한반도비핵화선언에 위한하는 북한핵마저 정당화하여 북한의 핵개발, 핵공갈에 굴복하지 않았는가? 

북한독재정권의 무자비한 인권탄압을 외면하는 노무현이 북한독재정권보다 훨신 우월한 한국의 권위주의정권에 대하여는 왜 그토록 잔인할 정도로 독기를 부리는가? 
노무현은 과거사를 규명한다며 한국의 과거사를 왜곡하여 반미친북세력을 강화해 더욱 더 강한 반미친북정권으로 연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노무현은 양극화가 심화되었다며 균형사회를 이룩하자고 하지만 도대체 양극화를 심화시킨 장본인이 노무현이 아닌가? 노조편에서 기업을 적대시하고, 반미친북언론편에서 자유보수언론을 상대로 전쟁을 벌리고, 자유민주주의세력을 별놈의 보수으로 매도하고, 비판세력을 조폭과 잡초로 매도하여 양극화시킨 노무현이 과연 균형사회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그가 말하는 균형사회는 갈라먹기 하향평준화, 반미친북화에 불과한 언어의 유희가 아닐까? 

노무현은 대안없는 반대투쟁을 하는 시대가 지나갔다고 하였지만 그는 성조기를 불태우고 광주에서 미군기지철조망을 무려 1 km나 무너뜨리는 운동권들의 폭력에 대하여는 엄격한 법치주의를 발동하지 않는가? 

대안없는 반대투쟁이라는 독설은 반미친북세력을 향한 것이 아니라 노무현정권을 규탄하는 애국투쟁을 겨냥한 것이 아니겠는가? 현충일 연설에서 기껏해야 애국투쟁을 대안없는 반대투쟁이라고 매도한 노무현의 깽판연설은 조폭과 무엇이 다른가? 

노무현이 미국을 방문한다지만 걱정이다. 김대중이 부시 대통령에게 햇볕정책을 설명하자 부시 대통령이 김대중의 정체성을 의심한 다음의 일화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로스코프는 그의 저서 세계경영에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전화로 햇볕정책을 설명하기 시작하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전화기를 귀에서 떼고 송화구를 한 손으로 막은 채 옆에 있던 잭 프리처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북한담당 선임국장을 향해 ‘이 사람,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Who does this guy think he is?)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위대한 민주주의 지도자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보기에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한심한 인물이 라는 평가를 한 것이 아니겠는가? 

노무현이 미국에 간다지만 부시 대통령은 노무현 이 사람,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Who does this guy think he is?)라는 의문만 갖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노무현은 상고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판사까지 하다가 변호사로 정계로 나가 국회의원과 장관까지 하고 대통령까지 하게 되었다. 민주화와 인권에도 부분적으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가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였다면 입지전적인 대통령으로 역사가 기록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갈수록 인류최악의 독재자 김정일 정권과 반미친북세력의 대남전략에 놀아나 대한민국의 과거를 조롱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시킨 자유민주주의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헌정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라 확신한다. 

저는 과거 젊은 시절 편협한 독서와 적그리스도 신앙으로 운동권판결과 운동권변론을 한 결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를,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한 죄를 통회하고, 오래전부터 보수운동권 변호사로 전향하여 남북한독재정권을 타도하여 남북한동포를 해방하는 투쟁을 하여왔다. 

노무현은 아직도 저의 젊은 시절 편협한 독서로 운동권판결과 운동권변론을 하던 시절에 머물러 반미친북세력을 강화시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위태롭게하여온 폭군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키호테가 아니겠는가? 

호국영령인 한국군, 미군, 유엔군의 호국영령이 노무현의 깽판 조폭연설에 통곡을 할 것이다. 현충일에 국민여러분은 노무현의 조폭연설에 무엇을 느꼈는가? 
아직도 노무현에게 기대를 걸것인가? 
남북독재정권을 타도하여 남북동포를 해방시키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호국영령을 우리를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단결하여 애국투쟁을 벌려야 할 것이다. 
-서석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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