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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아무리 북한주민을 학대해도 비난할 나라도 없고 대남전략을 성공하여 위수김동을 외치는 꼭두각시 협력정부를 세웠는데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버티고 있어 어찌 해보지 못한다.김정일이 미국에 호전적인 말을 서슴치않지만 그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전쟁이라는 말이 있다. 클링턴은 억지를 부리며 농락하기 좋았으나 부시 대통령은 오히려 자기를 코너로 밀어붙이며 대시하니 진실로 두렵기만 할 것이다. 부자 손자 대대로 황제를 능가하는 권세를 누리려 하나 시시각각 조여오는 미국의 군사력에 밤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김정일의 잠자리는 최측근을 빼고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누구에게 위해를 당할지 두렵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숨기고 겉으로 큰소리치는 것인데 자신의 속내도 모르고 부하들이 계속하여 미국의 심기를 자극하는 폭언을 쏟을 때마다 하는 말이 이러할 것이다. "눈치없는 부하놈들!"

北, "체니는 ´피에 굶주린 짐승´ "
백악관, "때때로 듣는 같은 종류의 고함"
미 국부부는 2일, 미국과 북한이 지난달 13일 뉴욕채널을 통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가진 뒤 3주가 지났으나 아직 북한으로부터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줄리 리자이드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회담이 미 국무부와 뉴욕 주재 북한 관리들과의 가장 최근 접촉이라며, 당시 미국측에서는 조셉 디트라니 국무부 대북 협상 특사와 제임스 포스트 한국과장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당시 뉴욕회담이 열린 이후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핵 협상에 대한 ´보이콧´을 끝내고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설득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북측은 이에 대한 응답 대신 딕 체니 부통령을 "피에 굶주린 짐승"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체니 부통령이 김정일을 무책임한 지도자라고 표현한 것이 6자회담을 기피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가 때때로 북한으로부터 듣는 같은 종류의 고함이라며 "그들이 자극적인 발언을 할 때 그들은 더욱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www.independent.co.kr 05-06-0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3-17-evil-desire.htm
http://www.micah608.com/5-4-9-short-wa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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