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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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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귀 사이트에 올려진 자료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전반 중요한 내용들 너무 많아 핵심 내용들 위주로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세의 다급한 사안들을 너무나 잘 맞게 대변하였다고 보며, 우리가 지금 돌아 가는 국내외 정세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선 딸굴 문제와 관련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이 땅굴은 남한 전역으로 내려 와 있다는 남굴사 애기를 들었고, 이 땅굴은 미국의 최첨단 무기마져도 재래식 작전수행에 일부 제한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그냥 두었다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귀 사이트에서는, 남한과 땅굴과는 관계가 없으니 (남굴사 보고) 반드시 그 일을 손을 떼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지금 북한이 만든 현재의 모든 땅굴은 무용지물이고 아무 소용이 없으니 이를 무시해도 좋다는 뜻인지, 그것이 긍금합니다.
또 부시 대통령이 언급한 공격대상이 태러를 지원하는 정권1, 2, 3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뿐 아니라 폭력정권을 지원하고 두둔하며 감싸고 도는 남한의 노무현 정권도 그 재제의 대상에 해당된다고 봐도 좋을런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 한가지 여쭈어 보고자 하는 사안이 있습니다. 지난 3월 2일자로 국회 본회의에서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민법개정안이 가결됨으로 인하여, 향 후 2년 후에는, 그 동안에 성씨유지를 위한 호주승계제도로서 반영되었던 호적이 사라지고 북한식 가족제도와 비슷한 형태의 일인일적제도로 바뀌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에는 家의 계승을 위한 호주(姓氏)승계제도나 부가입적 등의 내용들이 사라지고, 평등을 강조하면서 후대에 엄마성도 가능하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친양자제도로써 재혼녀가 친부의 동의도 없이 가능하게 자녀가 친부의 성을 버리고 계부의 성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민법을 개정하였습니다. 또 가족의 개념을 혈연위주에서 혈연에 상관없이 한 집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자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합법적으로 한 가족이 되도록 하는 가족개념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것 자제는 그들이 말하는대로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함이기 보다는, 단 한 마디로 부계혈통 그 자체를 파괴하고자 하는 계략과 흉계임에 틀림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들은 진정 이러해야 양성평등이 이루어 진다고 말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민족의 혈통유지를 위한 가족제도가 폐지된 사태를 맞게 된 배경에는, 공산주의 국가가 표방하는 평등의 논리와 그 맥을 같이하는 여성우월주의자 패미니스트들들에 의해서, 그들이 주장하는 양성평등 사상과 인권의 논리만을 가지고, 호주제가 여성을 차별하고 억압하며 남아선호를 부추긴다느니, 호주제가 일제잔재라느니, 등등 온갖 방법으로 국회의원들을 협박하고, 갖은 악담으로 국민들을 기만하며. 우리 민족의 가족제도인 호주(승계)제도를 무참히도 폐지시키고 말았습니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부계혈통을 유지해 온 민족으로서 그 장구한 세월을 지니는 家의 역사서인 족보문화와 성씨제도는, 호주(家를 대표하는 姓)를 후대에 전해주고 전해 받으면서 오늘 날에 계승되고 발전되어 온 가족문화입니다. 이렇게 바로 성씨제도는 이민족의 정체성과도 연관된 문제이며, 향 후 이러한 우리 국민들이 수수천년 유지해 온 성씨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 갈 수 있도록 하는 호주제 복원의 노력이 너무나 절실한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의 복원문제는, 아무래도 이 노씨 정권이 물러 남으로써 가능해 질 수도 있으리라고 추축해 보는데, 어느 누구도 현재 마땅한 좋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관련 단체에 이러한 호주제폐지 찬성의원들과 기권의원들, 그리고 호주제폐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선동한 인사들에 대해서, 그들의 성씨단체(종친회, 대종회)에서 그들을 족보에서 제명하는 것을 투쟁의 원칙으로 삼고, 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호주제 복원의 당위성을 알리고, 헌법개정과 국민투표로서 우리 민족의 가족제도의 존폐 문제를 다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으며, 그래서 호주제수호단체에서는 저의 의견을 받아 들여서 향후 투쟁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이를 수락한 바도 있었습니다. 또 김대중정권 시절 대선 당시 여성표를 얻기 위해 급조된 한국의 여성부가, 그 하는 일마다 남녀간에 성대결만을 증폭시키며 우리 사회 갈등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부는 (영어권에 대하여는 성평등부라고 눈가림을 하고 (Ministry of Gender Equality) 즉, 성평등부라고 하는데, 실제로 한국어 표기는 여성부Ministry of Woman 입니다.) 국민 혈세나 축내는 소모적인 부서로서, 많은 사람들은 (차기 정권에서는) 여성부를 반드시 폐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부는, 한국의 패미니스트들을 성동하여 한국의 가족제도를 폐지시킨 그 원흉이며, 이렇게 좌파 정권에 의하여 폐지된 한국의 가족제도인 호주제도를 제입법 추진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한국 내 많은 보수세력들은, 한나라당이 진정한 보수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서의 노선을 바꾸도록 압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세력들의 힘이 너무나 약해 보입니다. 또 보수세력을 결집시킬 수 있는 인물이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귀 사이트에서 언급한 인물이 차기 대통령감이 분명하다면, 남한 내 붉은 공산주의 혁명사상과 남녀평등사상 퇴치는 물론, 이에 못지않은 폐허를 조장하는 여성우월주의와 양성평등 사상도 몰아내야 할 잘 못된 사상임에 틀림 없으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합심으로 확실하게 청산해야 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속시원히 풀어 줄 차기정권이 나서 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또 미가608에서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하여 좋은 역활을 많이 해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미가608 메시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에 감사드립니다.
첫째로 땅굴에 대한 내용은 남굴사에 관련된 분이 2002년 7월초 저희 미가센터를 방문하였을 때 주신 메시지입니다. 당시에 우리는 땅굴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이 전혀 없었으며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에게 땅굴 탐사하는 일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는 다소 뜻밖이었습니다. 그러나 상식을 가지고 말한다면 수원까지 부산까지 땅굴을 파내려갔다는 소문을 믿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입니다. 북한의 국력과 기술로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십니까? 믿어진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두번째로, 미국이 대한민국까지 적대세력으로 본다는 메시지는 한국국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좌경정부를 말하는 것이며, 현재까지 보신 것처럼 현정부가 미국에 적대하는 세력이라고 판단되었을 경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호주제에 대한 메시지는 저희로서도 무척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질문하신 님께서 염려하신대로 저희로서도 호주제 폐지는 민족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처사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호주제가 없는 미국과 같은 나라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호주제가 주는 장점보다는 그러한 제도를 통하여 유교사상의 단점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네번째로 새 시대의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서"라는 조건이 붙어있는 메시지입니다. 도둑이 먼저 자신의 죄과를 드러내고 물질을 내놓지 않으면 어찌 지도자로 등장이 가능하겠습니까? 관련 메시지를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micah608.com/north-policy.htm
http://www.micah608.com/4-6-9-plot-hawaii.htm
http://www.micah608.com/5-2-5-dream.htm
http://www.micah608.com/book-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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