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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177개 지방이전 계획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을 ‘로마의 폭군’ 네로황제에 비유하면서 “망국적 발광을 중단하라”고 강도 높게 성토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공공기관 177개 지방이전?’이라는 글에서 “위헌판결을 받아 안 되니까 다시 수도를 쪼개서 이전하고 이제는 공공기관까지 마음대로 흩어버리겠다는 것이냐”며 “네로는 로마를 불사르기는 했을망정, 로마를 쪼개서 옮기지는 않았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노 대통령은)김대업의 사기극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고도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역사상 유례없는 갈팡질팡에 권력남용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걱정이다”고 공격했다. 

그는 “북쪽은 김정일의 세습독재와 핵무기로 망국의 길로 가고 있고 남쪽은 하향평준화정책과 포퓰리즘으로 망가지고 있다”며 “못살겠다는 국민의 아우성소리가 들리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김 의원은 “노무현 정권은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이미 결딴이 났다. 23대0으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노 정권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수도분할이전과 177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라는 하향평준화정책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동아일보 05-05-2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6-14-capita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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