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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의 김정일 代辯 코미디 
어제 도쿄대학에서 있었던 한 세미나에서 金大中 전 대통령은 金正日이 미국을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金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말하고는 그에게 압력을 넣으면 민족공멸이 초래될 것이라고 겁을 주었다. 
<김정일(金正日)체제의 민주화를 위해 외부압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金 전 대통령은 "압력과 폭력은 찬성할 수 없으며 남북간 엄청난 무력대결을 초래, 민족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金씨의 이런 말들은 金正日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이익을 도외시 하는 것이다. 그는 金正日이 미국을 두려워한다고 동정조로 이야기했다. 金正日이 세계 경찰役을 맡고 있는 미국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가 마약밀매, 외국인납치, 한국 대통령 암살기도, 핵물질 수출, 그리고 핵무기 개발 등 국제범죄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金正日이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한다면 왜 미국을 두려워하겠는가. 살인강도범이 경찰관을 두려워하는 데 대해서 동정하고 보상해줄 필요와 의무가 있다는 말인가. 

金씨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金正日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에 반대했다. 민족공멸이 초래된다는 것이다. 압력을 넣으면 김정일이 전쟁을 한다는 의미이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압력을 넣을 때는 김정일이 그런 군사적 모험을 하지 못하도록 수십 배의 군사력을 배치해놓고 한다. 그래도 김정일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하여 김정일이 순식간에 망하도록 할 것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민족공멸은 일어나지 않는다. 對北경제제재는 선전포고라고 공갈치고 있는 것은 김정일이다. 그의 공갈을 믿는 외국 지도자는 아무도 없는데 어찌하여 김대중씨만 그 공갈을 진실이라 단정하고 국제사회에 겁을 주고 있는가. 

金씨의 말을 들어보면, 칼을 든 살인강도범과 대치하고 있는 경찰관에 대해서 강도범의 피해자가 "살인범이 당신을 두려워하고 있으니 제발 무력을 쓰지 말아 다오. 만약 무력을 쓰면 우리 가족이 다 죽는다"고 애걸하는 꼴이다. 그러면 경찰관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한번 잡아보지, 그래. 권총을 쓰지 말고 말이야"

김대중씨의 말은 이처럼 코미디 수준이다. 핵무장한 金正日에 대해서 그가 내어놓는 처방이란 것은 결국 국제사회의 무대응과 한국의 굴복이다. 반역적이고 희극적인 무책임이다. 

대통령직을 그만두고서도 김대중씨는 왜 이렇게 김정일을 감싸고 도는 것일까.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직권을 남용하여 國益과 國富를 빼돌려 국민 몰래 主敵에게 갖다바친 그는 왜 이토록 김정일을 두려워하는 것일까. 무슨 약점이 잡힌 것일까. 그는 도대체 애국심과 자존심이 있는 사람인가?  
-조갑제 05-05-2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3-17-evil-desire.htm
http://www.micah608.com/3-8-4-jung-deat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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