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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얼음에 저장 가능 국내 연구진 처음 밝혀

연료 상용화 앞당겨질듯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를 얼음에 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발견, 자동차용 원료인 휘발유 등을 대신할 수소에너지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 KAIST 생명공학과 이흔(54) 교수팀이 세계 처음으로 밝혀낸 수소를 얼음 입자 안에 저장하는 메커니즘 개요도. 

세계적인 과학전문저널인 네이처誌는 7일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논문(Feature of the Week)"으로 이 교수 논문을 선정, 해설 및 전망기사와 함께 실었다.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흔(李琿·54) 교수는 6일 “물에 유기용매를 첨가한 뒤 섭씨 0도 가까이 냉각시키면 얼음이 얼면서 미세한 공간이 생기는데, 그 안에 수소분자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수소에너지 실용화에 걸림돌이 되던 수소 저장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 전문지 ‘네이처’ 7일자에 ‘이주의 논문(Feature of the Week)’으로 소개됐다. 

지금까지는 주로 영하 252도의 극저온에서 수소를 액체로 만들거나 350기압의 높은 압력을 가해 압축 기체 상태로 저장하는 방법을 이용해 왔다. 이 교수는 “앞으로는 자동차 연료통에 냉동장치를 설치해 수소가 든 얼음을 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얼음을 녹여 수소를 뽑아 연료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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