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汎보수진영 96명 "자유지식인 선언"

"국가 정통성·민주체제 지켜야"
40~70대 두루 참여… 서명자 700여명 넘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켜야 한다". 범 보수진영 지식인 96인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자유지식인 선언’을 선포하고 새로운 보수모임을 출범한다. 
최근 ‘뉴 라이트(New Right) 운동’과 ‘교과서 포럼’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옹호하는 보수 진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 출범한 이 그룹에는 4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지식인들이 광범하게 참여했다. 

선언의 발기인에는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이상돈 중앙대 교수, 김형국 서울대 교수, 문용린·류우익 서울대 교수 등 인문·사회과학 학자들과 박성현·우규환 서울대 교수, 김성현 건국대 교수, 이기표 서울대 교수, 김광명·이창우 한양대 교수 등 자연과학과 공학·의학에 이르는 이공계열 학자까지 참여했다. 

또 소설가 복거일·한수산씨,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등 작가와 전직 언론인도 참여했다. 교과서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이대근 성균관대 교수, 유석춘 연세대 교수도 참여하고 있다. 
 
발기모임은 1일 “현재까지 선언에 동의해 서명한 지식인들은 700여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1일 공개한 선언문에서 “한국은 국가의 정통성이 부정당하고 한미동맹이 해체 위험에 처해 있어 실패국가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에 대한 도전 배격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선진국의 건설이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목표라고 주장했다.

선언을 주도한 최광 교수는 “뉴 라이트는 직업적 운동인 반면 ‘지식인 선언 그룹’은 각 분야 전문가로서 특정 사안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식인 선언 그룹’은 30~40대 소장·중견 학자들을 중심으로 3월 초 출범 예정인 ‘뉴라이트 싱크넷’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점에서 일치점을 보인다. 

그러나 ‘선언 그룹’은 뉴 라이트를 ‘중도 우파’로, 스스로를 ‘정통 보수’라 규정하며 차별화하고 있다. 

-조선일보 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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