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인 것 같다" 과반수의 의석을 얻은 총선 결과를 놓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말이다. 더 나아가서 "대통령을 돌려놓는 것이 하늘의 뜻이니 탄핵취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과연 그것이 하늘의 뜻일까? 만일 하늘의 뜻을 올바로 알 수 있다면 승리의 길은 분명해진다. 하늘의 뜻을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늘은 어떻게 누구를 통해 그분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것일까? 하늘의 뜻을 "묵시" 혹은 "계시" "예언"이라 하는데 그것을 전하는 사람을 "선지자" "예언자"라 한다. 누가 예언자가 될 수 있는가? 아무도 자원하여 그 직분을 맡을 수 없고 다만 온전히 그분의 선택에 의하여 사명이 주어진다. 그러나 예언자는 그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고난을 피하지 못한다. 참으로 마치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을 것이나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다음은 2004.3.9 받은 묵시이다.
< ... 이 땅에 너무 많고 많은 어려움 속에 처한 이 나라의 그 위기(危機)와 그 너무나 어려움에 처한 이러한 곤경(困境)을 보면서 이 나라에 위기가 더욱더 오늘에 한 날에 온 것이 아니라 오래전에 위기를 맞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너무나 급한 상황(狀況)에 처해있기에 우리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제일 부족한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그 메시지와 계시(啓示)를 그때그때마다 전하게 하시고 또 이 나라에 많은 애국자(愛國者)들이 그 일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고 그 일을 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計劃) 아래 그 모든 것을 주권하시고 이루어가시를 원하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제일 부족한 종을 또 제일 세상에 너무나도 모르는 부족한 종을 통하여 모든 이 땅위에 전할 수 있는 명령을 또 부탁을 하셨기에 참으로 세상의 지식이 있는 자를 붙여서 이 일을 감당케 하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지만, 하나님의 그 계획과 하나님의 그 주권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어가야 될 그 일들은 아직도 너무나 많이 있느니라. 지금 처해있는 모든 과정 과정이 그때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세워감에 있어서 많은 일을 감당한 것도 있고 전한 것도 있지만, 이제는 지금부터 더 오묘한 하나님의 그 영적인 비밀(秘密)을 보여주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감당할 수 없는 시기에 또 처해가고 있구나. 지금 이 땅위에 처한 모든 일들과 세계 속에 처한 일들과 나의 부족한 딸에게 하나님께서 오묘한 영적인 비밀을 보여주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이 땅위에 보내야 될 메시지 또 세계 속에 하나님이 보내야 될 메시지가 너무 많이 준비돼 있거늘, 사랑하는 나의 딸은 항상 마음을 강건케 하며 지금 처해있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에 처한 상황도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위기에 있다고 하면서 새롭게 바꿔가는 역사 속에 있다한다 할지라도 지금 한국과 미국이 한가지로 같이 이뤄가야 될 과정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느니라.

 *   *   *

◈…정동영 의장의 말이다.
사람의 힘은 아닌 것 같다. 어제 밤에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국민은 위대했고 두렵다. (과반을 겨우 넘는 152석을 만들어 주신 것은) 교만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었다고 본다. (대통령 탄핵 문제는)헌법 재판소에서 법률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탄핵자체가 16대 국회의 정치적 행위의 산물이고, 16대 국회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풀고 17대 국회는 새롭게 부담 없이 시작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도 그렇게 생각할 것으로 본다. 총선기간 동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제안했던 대로 정치적 해결을 다시 주문하고자 한다.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고, 대통령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는 것이 하늘의 뜻이고 민의라고 본다. 과반수를 주신 것은 탄핵에 대한 심판인 동시에 싸우지 말라고 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싸우지 않는 정치를 실현해야 겠다. 동시에 개혁을 힘있게 밀고 가라는 뜻이다. 이 힘으로 국민을 위한 개혁, 특히 정치개혁에 앞장설 것이다. -노컷뉴스 04-04-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글쓴이
80 슬픈 하루 2004-04-20 고독
79 지금은 무섭고 두려운 사상전쟁(思想戰爭) 중이다 2004-04-20 isaiah
78 (독자서신) 그들을 "진보"라 하지 말고 "좌익"이라 부릅시다 2004-04-19 정낙철
77 (독자서신) 영화관람료 보내드립니다 2004-04-19 hjkim
76 한미관계의 중요성 2004-04-19 isaiah
75 기독당이 민심을 얻지 못한 이유 (1) 2004-04-18 isaiah
74 기독당이 민심을 얻지 못한 이유 (2) 2004-04-18 isaiah
» "사람의 힘은 아닌 것 같다" 2004-04-17 isaiah
72 무서운 예언 - "산산조각이 나게 하리라" 2004-04-17 isaiah
71 빌라도의 재판 2004-04-17 isaiah
70 어느 당의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2004-04-14 isaiah
69 지금은 내전적 상황이다 2004-04-13 isaiah
68 (독자서신) 어느 좌경 정당인의 굴절된 시각 2004-04-13 이재수
67 민주화를 가장한 공산주의의 실체 -반미친북 2004-04-13 isaiah
66 오늘도 계속되는 "희생을 통한 구원"의 섭리 2004-04-11 isaiah
65 <그리스도의 수난>과 이슬람 2004-04-09 isaiah
64 두려움 없는 복음의 전사들 - 한국인 2004-04-09 isaiah
63 십자가의 본질 - 희생 2004-04-05 isaiah
62 가장 심각한 죄 - 분별력 상실 2004-04-04 isaiah
61 하나님께서 용서치 않으시는 것 2004-04-04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